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 다시다

000 조회수 : 1,172
작성일 : 2023-12-05 11:18:59

맛선생 한우 소고기,해산물,멸치 여러개씩 사서 맛내기 할때

종종 사용합니다. 멸치 맛선생이 두개인가 밖에 안남아 인터넷

구매할까 알아보니 그 사이 꽤 올랐네요...먼저 살때는 250g 개당

4천원 정도였는지 지금은 최하 6500 원대 내요...비슷한 산들애

알아보니 이건 가격이 내릴줄을 모르네요.. 250 그람에 최하

8천원 대더군요... 식구들이 질색을 하는 멸치 다시다를 알아

보니 키로당 만원 정도인데 ...이거 사서 봉지 갈이해서 먹을까도

싶습니다...산들애는 국산 원물을 말려서 갈아 논건데 다시다는

멸치 가루에 중국산 소금 각종나라 옥수수 전분등 온갖것이

다 들어 갑니다...그래도 식당에서는 이걸로 육수 내겠지요?

 

물가가 최하 50%는 올랐고 기본이 100% 는 오른것 같습니다.

매일 먹는것 아니니 다시다도 괜찮겠지요? 요즘 제가 이따금

잔치국수를 해먹는데 멸치 맛선생으로 육수를 냅니다...

예전에 들은 이야기가 냉면 식당에서 육수를 다시다+간장+싸구려

식초로 내는것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데 다시다들 많이 쓰는지 궁금

합니다.

 

황당한건 멸치 맛선생 검색하면 어떤 미친것들은 250그람 한봉지에

2만원 이상도 가격 올려논것들도 있더군요...눈먼 붕어 물길 기다리는

건지요... 

IP : 180.70.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12.5 11:33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그 비싼 다시다들 못?안써요
    짝퉁 가마니로 나오는거 있어요

  • 2. 000
    '23.12.5 11:45 A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헐 황당하네요.
    제가 1980년도 겨울에 알바로 여의도 종합상가 외국인들이 주로오는
    중국집 주방에서 알바를 일주일 했었습니다.주방장이 커다란 양푼을
    주면서 미원을 가져 오라고 하더군요,당시 가장 큰 미원 본게 식당
    같은데서 사용하는 500 그람 짜리였는데(가정집은 50-100그람 사용)
    창고에 가보니 시멘트 포대처럼 30키로짜리 미원이 쌓여 있더군요.
    양푼에 잔뜩 담아서 가져가니 짜장을 볶는데 사꾸라고 부르는(밥 사발
    같이 생긴 큰 국자)국자로 잔뜩 떠서 몇개를 부어 넣더군요,볶는 짜장
    소스는 많아야 작은 솥 하나정도? 그당시 부터 차이니스 푸드 신드롬
    말이 나왔네요..어린애들 청소년들 짜장면이나 중국음식 자주 사주지
    마세요...msg 엄청 들어 갑니다...뇌에빌딜영향 엄청 부정적입니다.

  • 3. 000
    '23.12.5 11:46 AM (180.70.xxx.227)

    헐 황당하네요.
    제가 1980년도 겨울에 알바로 여의도 종합상가 외국인들이 주로오는
    중국집 주방에서 알바를 일주일 했었습니다.주방장이 커다란 양푼을
    주면서 미원을 가져 오라고 하더군요,당시 가장 큰 미원 본게 식당
    같은데서 사용하는 500 그람 짜리였는데(가정집은 50-100그람 사용)
    창고에 가보니 시멘트 포대처럼 30키로짜리 미원이 엄청 쌓여 있더군요.
    양푼에 잔뜩 담아서 가져가니 짜장을 볶는데 사꾸라고 부르는(밥 사발
    같이 생긴 큰 국자)국자로 잔뜩 떠서 몇개를 부어 넣더군요,볶는 짜장
    소스는 많아야 작은 솥 하나정도? 그당시 부터 차이니스 푸드 신드롬
    말이 나왔네요..어린애들 청소년들 짜장면이나 중국음식 자주 사주지
    마세요...msg 엄청 들어 갑니다...뇌 발달에 영향 엄청 부정적입니다.

  • 4. 플랜
    '23.12.5 11:55 AM (125.191.xxx.49)

    남편이 맛집이라고 데려간 감자탕집이
    비결이 쇠고기 다시다
    한귀퉁이에 박스로 어마어마하게 쌓여 있더라구요

    음식점에서 미원 다시다 안쓰면 비용 감당못하죠

    유튜브 보니 음식장사 했다는 사람들은 너나없이 미원 멸치 다시다 쇠고기 다시다 팍팍 넣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877 이 정도가 바쁠일인지 봐주세요. 1 15:12:44 46
1612876 임성근 사단장 고소한 생존해병, 채 상병 1주기 추모 입장문 발.. (펌)임태훈.. 15:12:24 79
1612875 키 크고 잘생긴 남자에게 유리한 직업 4 미인 15:11:51 87
1612874 요즘 노브라가 유행이에요? 5 15:09:47 279
1612873 시어머님이 양파를 한박스 주셨는데요~ 관리가~ 8 양파 15:04:49 319
1612872 쯔양 소속사 탈세 없겠죠 2 공정 15:04:05 219
1612871 여행중인데 집에 방토 5kg이 배달완료되었는데 4 방토 15:02:09 386
1612870 흰머리가 도로 검어졌어요 6 .. 14:55:12 945
1612869 알레르기약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 14:53:57 117
1612868 식당 콩국수 껍질 다 벗겨내고 하나요? 2 ㅇㅇ 14:52:15 170
1612867 다이렉트 보험 (화재) 2 .. 14:48:02 108
1612866 회사 윗분과 일하기 싫어요 8 14:43:14 512
1612865 추천해주세요 두유제조기 14:42:54 61
1612864 해외여행 초보에게 추천해주고픈 나라 어디에요? 24 ........ 14:39:41 907
1612863 미용사분께 여쭤요. 펌 비용 5 .. 14:34:34 620
1612862 켈로이드 흉터 병원추천해주세요 2 14:32:48 175
1612861 조문시 맨발 42 .. 14:30:56 1,748
1612860 겨드랑이 땀 때문에 옷한벌 제대로 6 ... 14:30:35 605
1612859 이사갈 때 따로 신청,접수해야할 가전이 무엇일까요? 2 이사 14:28:23 155
1612858 공연 선물 2 82 14:27:16 107
1612857 돌아가신 시부모님이 저지른일 39 화난다 14:26:41 2,489
1612856 혜리 코요. 20 14:25:17 1,616
1612855 이혼했다고 무시하는거 맞죠? 25 .... 14:24:07 1,635
1612854 요즘에 드라마 좀 재밌어 지는것 같아요 10 000 14:18:00 898
1612853 엄마 췌장암 확진, 근데 우리 딸은… 43 .. 14:14:24 3,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