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씩 입어서 하나 볼까 했더니 올해는 아직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안 입는 것도 있어서 버리긴 해야 하는데
패딩은 매년 사시나요?
몇 년씩 입어서 하나 볼까 했더니 올해는 아직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안 입는 것도 있어서 버리긴 해야 하는데
패딩은 매년 사시나요?
속옷이나 잘 헤지는 옷도 아닌데 해마다 살 이유가 있나요
누가 패딩을 매년 사나요?
4ㅡ5년에 하나쯤 ?
중간에 코트도 사고요
작년에 경량롱패딩 사서 잘입었는데 올해는 한기가 더 느껴져 헤비롱패딩 주문했어요. 막 엄청 뚠뚠한 건 아니고 경량보다 좀 더 뚠뚠한..안타티카 무거워서 아주 추울때만 입으니 좀 편하게 입을걸로.
유행 따라가자면 끝이 있나요
10년 7년 된 거 올해도 입습니다.
사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겨울이 진짜 추운 날 부터 포근한 날까지 있으니
짪은것도 좀 가벼운것도 그냥 막 입는것도 아주 두꺼운 것 도 필요하니 그런것 같아요
특히 코트 거의 안 입어서 자주 사는 편이네요
길면서 후드 있는거 없는거/ 짧으면서 후드 있는거 없는거/
얇은거 두꺼운거/ 짧은거 긴거/...여러개 예요
마찬가지로 양털무스탕도 색깔별로 사게되고 카라 디자인별로
사게 되고 여러개예요.
코트도 얇은거 두꺼운거 알파카재질등 겨울옷 종류도 많고 옷장도 미어터지네요
아뇨 뭐하러뇨
애들 안입는것도 있고 해서
안사요 작년에 코오롱에서 하나 산거 있어서
세개정도 돌려입어요
해마다 삽니다 몽클두개. 안타티카 샀어요
노비스는샀다가 반품했어요.해마다 3벌이상 삽니다
이런사람도 있다구요
사고 버리고 총 7개로 유지합니다
직장인도 아니고 세련되게 보일 필요 없으면...
잘 안 사죠
해마다 사지는 않구요
3년~5년이상 입다보면 새거 사고 싶어지긴 해요
살아보니 겨울에 3개 정도는 필요 할 거 같더군요
실내용 겸 운전할때 입을 수 얇은 경량 패딩ㅡ몽클은 너무 비싸서 제외구 요새는 에르노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요
운동갈때 입는 막 입는 검정 롱패딩(이건 진짜 오래되도 상관 없음)
바닷가나 야외 놀러갈때 입을 수 있는 좀 있어 보이는 무릎 정도까지의 좀 털달린 두꺼운 패딩
뭐 저는 그렇다구요~~^^
롱 1 개. 반코트 1 개 정도 는
실내들어가야 하는 곳에 입고
패딩은 뭘 입어도 걍 패딩이라고 생각
롱패딩 강추위 용으로 ( 또 여행용)
하나 산 후 계속 입고.
반패딩 정도는 3-4 년 만에 살 순 있다고
봐요
근데 패딩자체를 뭐 매년사면 전년도 패딩은 버리니요?
솔직히 안빨면 구스 그대로라 계속 입겠더라고요
한번씩 빠니까 구스도 죽고 겉에도 후즐근해져요
애초에 로고 안보이는 구스패딩 블랙사서 한 7-8 년 입겠어요
그게 그거 약간의 디테일만 바꿔서 나와요
일반 줄패딩 , 물방울 패딩 , 사파리식 패딩 3 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