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아파트 34평이고 전실도 꽤 넓고 베란다도 광폭입니다
앞집은 전세만 놓는집인데 최근 이사온집
멎벌이 부부인듯 하고 같은동네 친정부모님이 아이들 등하원 도와주는것 같아요
가끔 엘베에서 만나거든요
유치원 초등저학년 여자 어이둘인데 인기척도 없이 매우 조용해요
그런데 엘베 열리면 보이는 비상계단과 연결된 문
그앞에 물건을 쌓아놔요
첨엔 아이들 자전거 킥보드만 있었는데 이젠 우산이랑 박스 두개 그리고 이마트 식재료 넣어놓는 바구니 박스 두개
엘베 열리면 바로 앞에 그게 보이는데 너무 지저분하고요 비상계단쪽에 박스를 큰거 두고 거기다 재활용을 담아둬요 첼제문이 닫혀 있어 안보이는데 가끔씩 열려있어요 앞집에서 재활용 버리면서 열어주나봐요 주말하루 재활용 버리는날인데 거기 쌓아놨다 버려요
엘베 내리면 우리는 오른쪽 앞집은 왼쪽인데
앞집이 가운데 집이라 엘베에서 더 들어가게 되어있어요 본인집 현관에서 더 떨어진곳에 저렇게 물건들을 쌓아둬서 우리집 현관과 더 가깝게 물건이 쌓여있구요
괌리실 통해 말했는데 인터폰해도 늘 사람이 없대요
소방법 위반이라 재활용박스 공용계단쪽 놓고 쓰지말라 이야기해도 계속 그러고
물건 쌓아두지 말라해도 소용없구요
그럼 본인 현관 앞쪽 가까이 쌓아둬야지 왜 우리집쪽과 가까운곳에 쌓아두는건지..
엘베 타고 내릴때 저 물건 쌓여있는것 보면 짜증나요 최근엔 가족들 숫자대로 장우산을 거기 그냥 세워뒀어요 두부부는 맞벌이라 찬정부모님이 살림 봐주는건지 .. 여기 10년정도 살았는데 지금까지 저런집 처음입니다
관리실에서 이야기해도 개선 안되는데 제가 직접 포스트잇 같은거 붙이는건 어떨까요?
아님 직접 이야기 하거나요
우리집 택배 올때 저집 물건들이 우리집 현관쪽으로 나와있어 매우 불편하고 엘베에서 우리집 현관이 가깝다 보니 마치 우리집 물건같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