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러인데요
최저 맞추는게 두엇 있는데
뭐 다른 거 열심히도 안했고
영어 1등급은 자신있어 하더니....
89점 받아서 2등급이네요.
뭐 그렇다구요
씁쓸하고 기운빠져요.
결과는 받아들여야죠
아이는 해맑게 술퍼마시고 다니고..헐....주여
수시러인데요
최저 맞추는게 두엇 있는데
뭐 다른 거 열심히도 안했고
영어 1등급은 자신있어 하더니....
89점 받아서 2등급이네요.
뭐 그렇다구요
씁쓸하고 기운빠져요.
결과는 받아들여야죠
아이는 해맑게 술퍼마시고 다니고..헐....주여
술 마시는거보니...
현역이면 술 못 마시게 하세요.
자녀분 걱정이 아니라
판매자가 크게 처벌 받습니다.
다른집 생계수단 망치지 마세요
이렇게 어렵게 낼건데 왜 절대평가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상대평가로 해야지
어제는 꿀물도 타줬..............
눈치없는 댓글러
울 아이 영어 한문제가 더 맞았으면. 등급 오르는데 한문제때문에.. 등급 떨어짐
우리집 아이도ㅠ 고3 내내 영어 1나와서 크게 걱정 안했었는데 하아.. 넌 1점 모자라서 2등급 이지만 실제로는 20점 날린것과 똑같다고 했더니 그런가? 그러고 있습니다 허허..
영어때문에 최저 날라간 수시러들 천지입니다
대부분 한등급 떨어졌어요
올해는 최저 맞춘 애들과 국어표점이 승리하는 입시입니다
이렇게 어렵게 낼건데 왜 절대평가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상대평가로 해야지 2222
우리집 고3은 처음으로 3등급 나왔어요.
수능날 하도 어렵다고 난리라 별얘기 안하고 있었는데,
설거지하고 있는 제 옆으로 와서 슬그머니 말하더라구요.
"엄마, 근데... 영어가 3이야 ...."
평소 뭐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도 안해주는 애가
어젠 비실비실 쪼개면서
아빠가 데리러 와줘서 너무 좋다 그러고
와가지고 제 품에 폭 안기더군요
아우..호프집 냄새...
남편과 나는 이미 작년부터 많은걸 내려놓았고
남편이 발랄한 아이보고 감동했는지-.-
가끔 술을 먹이고 말을 시켜야겠다는 둥
우리 부부도 해맑아 집니다 덩달아.
남편과 저녁에 분리수거겸 산책 잠깐 하며
그래, 뭔 길이 있겄지.............................하며
아이를 통해 다른 세상을 보게 된 것이 감사하다며
아이가 그래도 매일 웃고,
요번에 생일선물로 택배가 현관문에 가득 쌓인걸 보면서
안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왕따거나 히키코모리는 아니고 나름 잘 살고 있구나 하면서.......
흐흐흐
1점 때문에 수시 최저 못 맞췄어요
의대 점수 나온 저희 아이 친구도 영어는 2등급이래요.
최저만 맞추면 되는데.. 아직 결과 안나왔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근데, 엄마, 내가 틀린거 보니까
진짜 찐으로 모르는거야
그래서 안억울해.
!!!!!!!!!!!!!!!!!!!!!!!!!!!!!!!!!!!!!
참 긍정적인 우리 아이 사랑한다
그 주님이 기도 안들어주신건가보네요
ㅎㅎㅎㅎ 아이도 긍정적인데...
아이 엄마인 원글님도 참 위트있고 재미있으신 분이네요
아이가 엄빠 닮아서 긍정적인 것 같아요
아이고 안타까워라 89점ㅜㅜ
조카도 작년 89점이었는데 항상 영어는 거의 다 맞던아이라 올케가 너무 속상해했는데 그래도 어찌어찌 최저맞춰 잘 갔어요.
아이도 속상할텐데 그래도 겉으로라도 밝은게 다행이기도 안쓰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다른것 등급 잘나와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근데 진짜 이리 어렵게 낼거면 왜 절평을 하는지ㅜㅜ
에고 아까워서 어째요.. ㅠ
어차피 틀린거 울상짓고 힘들어하는거보단 낫죠.
친구관계도 좋고.. 잘 살거 같네요~ ㅎ
영어 1등급이 4프로 예상이래요. 절대평가 이후 8-10프로 였는데 반토막 난거죠..30 몇 번 부터 지뢰도 아니고 연쇄살인이라고...
저희 애는 영어는 1 맞췄는데 국어가 국어가 ㅠㅠ
울딸도 89점으로 2등급ㅠ
아까워 미치긋네요
집집마다 수능 아쉽죠. 저희는 국어 한문제만 더 맞췄으면 을매나 좋을까 하고 있습니다. 재수생입니다.
우리도 항상 1이다가 삐끗 2 나오대요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고 그렇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사랑 듬뿍 받고,
잘 자란것같아요.
부모님들이 잘 키우신듯요.
전 삼수생엄마예요.
저도 그저 고생한 아이가 기특하고,고맙고 그래요.
우리 다 같이 힘내보아요.^^
저희 딸래미도 재수생이에요. 이과인데 수학이랑 물리가 등급이 기대치보다 내려갔어요. 못 만나던 친구도 만나고 피티도 받고... 여유로운 시간 보내고 있어요. 맘 한켠으로 뭔가 불편하지만 이사간 지혜롭고 여유롭게 보내고 싶네요. 다들 애쓰셨어요.
79로 3이에요 ㅠㅠ 저희도 영어로 최저맞춰야되는데ㅠㅠ
단 한번을 영어 1등급이 아니던 아들이
수능때 89점 2등급 나오니 기막히더라구요
아직 수능 안치른 부모들은
수능 영어 1등급 쉽게 받는것처럼 말하는데
다 걲어봐야해요
저희 고3도 89점 2등급 받았어요.
3년 내내 듣기 한번도 안 틀렸는데 처음으로 수능때 하나 틀려서 2점 깎여서 89점
산옆에 있는 학교라 비오고 바람소리 깃발소리 엄청 컸다고ㅠ 수능날 주변환경도 중요한걸 처음 느꼈네요.
저희도 고등 내내 1등급 모의, 내신 놓친적 없었는데
이번 딱 1점 차이로 2등급이에요
그래도 오늘 슬쩍 물어보니 최저는 맞췄다고 해요.
나머지는 뭐..이번엔 어디든 보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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