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3.11.29 5:38 PM
(61.85.xxx.94)
재수없는게 아니라 가족들이 좀 안됐네요
2. 그게
'23.11.29 5:39 PM
(175.120.xxx.173)
자기비하가 심하신걸수도요...
3. ...
'23.11.29 5: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좋은 남편 만나셨네요. 다만 딸앞에서는 연기라도 하셔요;;; 자식들 다 배워요ㅜ원글님도 부모님때문에 영향받아 성격 형성된 거랑 똑같이요.
4. 음
'23.11.29 5:42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요즘 댓글 재수없는 사람이 많네요
정말 성격이 안좋은 사람은 이런글 못써요
님은 무난하신거에요
정말 문제있는 사람은 이상한 댓글쓰고 다니죠
5. ....
'23.11.29 5:43 PM
(121.88.xxx.21)
좋은 남편과 행쇼!!!
본인이 주제파악?을 잘 하고 계시니 히스테릭 두세번 부릴것을
한번으로 하시지 않을까요???
6. 차차
'23.11.29 5:43 PM
(211.234.xxx.194)
제가 쓴 글인가 싶게 비슷하네요
저도 차별받고 자라 억울하고 분한맘이 늘..
분노가 쌓여있는듯.
세상 선하고 좋은 님편만나 감사하고살아요
7. ...
'23.11.29 5:43 PM
(106.101.xxx.226)
-
삭제된댓글
저랑 좀 비슷하네요.
우리애들도 제성격 지랄맞고 별로라고 성인되면 독립한다고 상처주곤하는데
남편만은 절 오롯이 이해해주고 품어주네요ㅠ
남편아 미안해.ㅎ
8. 음
'23.11.29 5:45 PM
(210.205.xxx.40)
진짜 성격이상하면 이런글 못써요
윈글님은 무난하신거구요
그냥 사람들이 쓰는 댓글만 봐도 못된사람
딱 나오잖아요 그런사람들이 재수 없는거에요
9. ㅇㅇㅇㅇㅇ
'23.11.29 5:46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이제는 나이도먹었으니
성질고쳐야죠
알면서못고치면 안됌
노력이라도
10. ㅎㅎ
'23.11.29 5:47 PM
(14.32.xxx.215)
호구가 좋다는데 뭐...
11. ㅇㅇㅇ
'23.11.29 5:48 PM
(120.142.xxx.18)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
12. ..
'23.11.29 5:48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인연이신거에요.
남들에겐 히스테리로 보여도 귀엽게 보고 웃어넘길수 있는 사람 만나신거죠.
울 엄마는 고유의 체취 때문에 마음 고생하셨는데 아빠는 냄새를 잘 못맡는 분이셨어요. 사이 좋으셨구요.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13. ㅎㅎㅎ
'23.11.29 5:52 PM
(175.211.xxx.235)
남편분이 그러신 걸 보니 님에게 좋은 부분이 분명히 있네요
옛 상처로 괴로운 시간도 있겠지만 이런 가정을 이루게 된 데에는 님의 매력도 있는 거잖아요
힘내세요 조금씩 고쳐봅시다
14. ...
'23.11.29 5:53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에 원글님보다 성격 안 좋은 사람 둘 있네요 ㅎㅎ
15. .....
'23.11.29 5:53 PM
(211.221.xxx.167)
자기 단점도 잘 알고
남편의 고마움도 잘 알고
고마운 남편에게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성격이 나쁠수가 있나요.
원글님 속에 있는 고운 마음을 남편이 아는걸꺼에요.
16. ㅇㅇ
'23.11.29 5:53 PM
(222.108.xxx.29)
남편이 좋다는데 뭐어때요
그래도 님도 예뻐해주는 남편 생각해서 조금씩 둥글게 굴면 좋죠~
17. ...
'23.11.29 5:54 PM
(106.102.xxx.60)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에 원글님보다 성격 안 좋은 사람 둘 있네요 ㅎㅎ 원글님도 혹시 스스로 인정한 성격때문에 82에서 뾰족한 댓글 달기도 한다면 반면교사 삼으면 좋겠어요
18. 다정이
'23.11.29 5:54 PM
(211.235.xxx.150)
말씀은 그렇게 하셔도 유쾌하시고 자존감 높으신 분이신듯요.
진짜 성격 이상한 사람들은 이런굴 못쓴다는 위의 댓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못된 댓글들 패스하시고
진가를 알아주시는분 남편분과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19. 원글이
'23.11.29 5:57 PM
(59.27.xxx.232)
성격이 못된거는 아니고 신경질적이고 부정적인
성격인거죠ㅠ
남편이 보살인건데 지금부터라도 귀한줄알고
잘해주면서 함께할게요
20. ㅇㅋ
'23.11.29 5:57 PM
(166.104.xxx.33)
괜찮아요 원글님.
유년기 불우한 성장시절을 거쳤는데 얼굴이 예쁘게 생기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예전에 오래전에 제가 읽었던 어느 유명하지 않은 소설에서
주인공이 학벌도 좋고 돈걱정도 안할 정도로 부자이고 게다가 교수라는 사회적 신분까지 있게 묘사되었는데 그 소설을 쓴 작가가 주인공에게 그러한 좋은 조건을 만들어준 것은 그 사람의 인생이 너무 가련해서 돈이나 학벌 같은 문제는 최고로 해주고 싶었다고 말한 걸 본 적이 있어요. 아무리 소설이야기 이지만 그렇게라도 해주고 싶은 작가의 심정이 이해가 될 정도로 소설속의 주인공 이야기는 너무나 많은 슬픔을 가지고 살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 우주의 절대자가 원글님을 예쁘게 살도록 해주셨다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던 원글님이 너무 가련해서 그런 복을 주신 것 같아요.
이런 글에 죄송해 하실 필요없구요. 원글님의 마음속 상처가 훌륭한 남편분 만나셔서 치유가 되셨으니 너무 다행한 일입니다. 지금부터는 딸에게도 좀 살갑게 대해주세요. 원글님, 홧팅! ^^
21. 원글이
'23.11.29 5:58 PM
(59.27.xxx.232)
자존감은 낮아요ㅠ
자존감 높은 남편 따라 많이 배우고
벤치마킹해서 올라가나싶다가도
원초적인 상황에서는 또;;
22. 아뇨
'23.11.29 6:00 PM
(58.120.xxx.31)
잘하셨어요~~~
미모덕 보셨네요ㅋㅋ
본인성격의 단점 아시니 의식하면서 자제하면
더 좋겠지만...남편이 좋다는데요 뭘ㅎ
23. ㅠㅠ
'23.11.29 6:01 PM
(59.27.xxx.232)
ㅇㅋ님 댓글에 눈물이 납니다
댓글 감사하네요
어릴적의 저는 정말ㅠ
누구나 그런환경에선 저처럼 돼있을거라고
24. 저도 비슷
'23.11.29 6:01 PM
(210.123.xxx.144)
저도 비슷한데 유하고 편안한 남편 만나서 살아요. 진짜 우리 아빠나 언니같은 사람이었으면 벌써 죽는다고 했을듯요. 오늘도 아빠가 엄마 아프다고 집에 온다고 빈방 보일러 올려라 해서 친구 약속 취소하고 음식 준비하고 저녁에 전화하니 내일 온다고.. 매사 이런식.. 상대 방에 존중도 없고 자기 위주.
이러다가 상식선에서 매너 좋고 상대 배려하는 남편 보고 있음 저절로 힐링되요. 물론 싫은 구석도 있지만요.
25. ㅇㅇ
'23.11.29 6:02 PM
(121.161.xxx.152)
저 아는분도 성장기 불화로 불안감이 심한데
순한 남편을 그리 잡더니
돌아가시고 남편이 울타리였다고 후회막심
지금은 그 성질 알기에 자식도 다 피한다고 징징
26. 그래도
'23.11.29 6:06 PM
(211.206.xxx.180)
본인 성격 안 좋은 거 알고 있으니 중간은 한 거임.
모르는 철면피들이 더 심하고 많아요.
27. ㅇㅇ
'23.11.29 6:07 PM
(222.99.xxx.15)
울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같으시네요.
시어머니도 불우한 가정환경 탓에 히스테리 장난아니고 자기연민 끝내줬는데 보살같은 시아버지가 다 감싸주고 귀여워하시더군요.
시아버지가 우리 아버지보다 더 아버지 같았어요.
70 갓 넘겨 돌아가셔서 지금도 생각나요.
시어머니 88세로 장수중이신데 아들딸 다 엄마한테 진저리치고 힘들어합니다.
원글님 더 나이드시기 전에 남편과 비슷하게 둥글둥글하게 닮아져 가세요.
28. 미모
'23.11.29 6:13 PM
(223.63.xxx.244)
미모에 남편복
인생 통털어 평균내면
평균 상위권이시네요.
29. ㄱㄴㄷ
'23.11.29 6:17 PM
(125.189.xxx.41)
원글님이 인식 못하셔서그렇지
남편분이 틀림없이
홈빡 좋아하는 부분 있을거에요..
또 한편으로 잘해주실거 같고요..
그것도 금슬 좋은거죠..
제 후배 부모님도 그렇더라고요.
자식이 서운할정도로 아빠가 엄마만
위하더라는..평생
30. 아
'23.11.29 6:17 PM
(106.101.xxx.205)
정신과에 그런집 자식이 못살겠다고 왔대요
아빠가 평생 엄마를 공주처럼 이뻐하고 다 들어주며 오냐오냐하다
돌아가시면서도 자식들한테 엄마 부탁한다고..
근데 그할머니 성격에 남편죽으니 자식들한테 들들들
자식들은 약먹으며 버텨요
31. ....
'23.11.29 6:20 PM
(104.28.xxx.69)
재수없긴요~
원글님 배우자복은 타고 나셨나보네요^^
행복하세요~~꼭이요!!!
32. ....
'23.11.29 6:20 PM
(58.122.xxx.12)
제발 그러지마세요 가족들이 다 힘들어요
우리엄마가 세상 히스테릭했는데 너무 싫었어요
33. 나무꽃
'23.11.29 6:21 PM
(118.235.xxx.44)
저도 원글님과 비슷했어요
노력에의해 많이 나아졌고
지금은 딸에게도 살갑게 대하고
이건요 안비밀인데 ㅋㅋ
딸이 독립하면서 친해졌어요
매일 안보니 너저분한 방도 안보이고 그닥 잔소리할일이 없어져서 친해지더라고요
34. 쓸개코
'23.11.29 6:26 PM
(39.7.xxx.46)
삐딱하다 싶은 댓글도 유하게 반응하시는거 보면 원글님 성격이 생각보다 괜찮을지도 모르겠는데요.^^
남편분도 아껴주시고 원글님도 받은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의 최선을 찾아 남편분을 대하실텐데..
그냥 지금처럼 인지하고 조심하면 될거같아요.
누구나 못난거 가지고 있어요. 너무 자책마셔요.
35. ㄴㄷ
'23.11.29 6:27 PM
(211.112.xxx.130)
남편분이 바보도 아니고 아무렴 외모만으로
예뻐하겠어요? 까칠함을 넘어선 매력이 있을거에요.
계속 남편분과 행쇼~~!!
36. 부부의 합은
'23.11.29 6:28 PM
(124.53.xxx.169)
남들 눈으로 잘 못봐요.
님이 아마 까칠하다 해도 속깊은 곳에 남편만 아는 보물같은 장점이 숨겨져 있을 거에요.
객관적으로 부부 둘 다 세상 좋은 사람들이지만 서로에겐 웬수같은 부부도 있잖아요.
그리고 성격 별로인 것과 사람 자체가 못된건 또 다르고요.
37. ----
'23.11.29 6:29 PM
(1.211.xxx.179)
부럽네요
그런 남편 만나신거도 복이죠
38. ...
'23.11.29 6:32 PM
(58.234.xxx.21)
원글님이 이뻐서?라고 남편이 다 이해하고 좋아해준다지만
결혼생활 하면서 사람한테 질리면 이쁘고 잘생긴거 안보여요
원글님 단점도 있겠지만 그걸 커버하는 장점이 있으니까 남편한테 여전히 이뻐보이는거죠
장점을 크게 봐주는 남편분 만난것도 원글님 복이고
그런 남자를 알아보는 눈이 있다는것도 원글님 큰 장점이에요
39. ...
'23.11.29 6:35 PM
(211.234.xxx.44)
재수 있으시구만요!!! ^^
40. ......
'23.11.29 6:35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잘 찡찡대면서 괜한 걱정많고 예민한.. 그런스탈이신듯.
폭언하고 무시하고 인격을 깔아뭉개는 사람은 아무리 보살이라도 귀엽게 못봐줌
41. ...
'23.11.29 6:36 PM
(222.239.xxx.66)
좀 찡찡대면서 괜한 걱정많고 예민한.. 그런스탈이신듯.
폭언하고 무시하고 인격을 깔아뭉개는 사람은 아무리 보살이라도 귀엽게 못봐줌
42. 복받으신분
'23.11.29 6:54 PM
(106.101.xxx.240)
우선 축하드려요.
복중에 최고 복이 배우자 복 아닌가 싶네요
43. ...
'23.11.29 7:21 PM
(110.13.xxx.200)
저도 엄마가 히스테릭한 성격이라 그런 성격 진짜
싫어하는데 비슷한 성격이실듯.
근데 그런 남편의 고마움을 알면 된거죠.
남편을 정말 잘만난거죠.
살다보면 사실 와모보다 성격이 더 중요한데.
44. 인연인가봐요
'23.11.29 8:07 PM
(112.152.xxx.66)
나솔 상철이 영숙이 귀엽고 좋다고 했을때
시청자들 의아했죠 ㅎㅎ
45. ...
'23.11.29 8:18 PM
(58.234.xxx.222)
그런 포용력 있고 자상한 남편분은 어떤 환경에서 자라셨을까요?
46. 영통
'23.11.29 8:45 PM
(106.101.xxx.35)
내 남편과인 남자 또 있네요
내가 성질 부리면 귀엽다고 해요.
성질 마조히스트..인가 싶어요
그래도 이제 좀 조심합니다.
47. 복니
'23.11.29 8:46 PM
(59.14.xxx.42)
복받으셨네요. 가족분들께 잘하셔요. 그래야 복 도망안가죠.
48. ..
'23.11.29 8:54 PM
(58.125.xxx.6)
귀여운 면이 있나봐요
아니년 예쁜얼굴로 밀거나 ㅋ
49. ㅇ
'23.11.29 8:59 PM
(1.238.xxx.189)
제짝을 찾으셨네요.
큰복이에요.
원글님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실줄아니까
더 좋은 사람이 되실거에요
50. 저도
'23.11.29 10:06 PM
(142.113.xxx.244)
저도 원글님하고 똑같은데
심지어 안 예쁘고 뚱뚱해요..
그냥 남편 성격이 좋은것 같아요
저도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돼요
51. 저도가끔
'23.11.29 10:59 PM
(113.199.xxx.130)
남편한테 그런얘길해요
당신은 나아닌 누구와 살았어도 잘살았을거 같다고요
사람이 좋으면 좋은줄 알고 살아야 하는데
가끔 잊을때가 있어서 저도 반성을 반복하며 살아요
내가 금이야 옥이야 키운 자식들은 날 이해못하는데
시어머니가 키운 아들은 날 너무나 많이 이해하고 헤아려줘요
그렇다고 바라는것도 없어요
그냥 밥만 잘 주면 된대요 ㅜㅜ
52. 전생에
'23.11.29 11:07 PM
(218.54.xxx.2)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하고 행복하게 좋은 남편 많이 누리며 사세요. 전 겉으론 다들 부러워하는 남편과 고생고생하며 30년 넘게 사는 중이라 원글님 정말 부러워요.
제 주변에서도 좋은 남편 만나서 어린 시절 상처가 많이 치유됐다는 분 몇 명 봤어요.
53. ..
'23.11.29 11:10 PM
(182.220.xxx.5)
지금처럼 계속 행복하게 사십시요. ^^
54. ...
'23.11.29 11:13 PM
(211.234.xxx.160)
-
삭제된댓글
항상 자기반성하고 산다는점에서 중간이상은 가는거에요
진짜 이상한 사람은 자기탓 안해요
55. 저도
'23.11.29 11:14 PM
(218.238.xxx.229)
노력중이에요
56. 원글님
'23.11.30 3:22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이 스스로를 비판하시는 것도 또 남편에게 감사하시는 것도 딸의 엄마에 대한 품평을 담담하게 쓰시는 것도 원글님이 그만큼 괜찮은 분이라는 것 아닐까 싶어요.
단점없는 사람없고 장점없는 사람도 없지 싶어요. 원글님의 장점이 남편분께는 더없이 좋고 단점들이라 느끼시는 것들을 덮고도 넘치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유순해서 왠만하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넘어가는 배우자도 있겠지만 원글님 글속의 남편분은 참아주는 것이 아니라 원글님을 진심 좋아하시는 게 느껴지거든요.
그래도 곁에서 제 3자로 지켜보는 딸의 의견에도 경청하셔서 조금 너그러워지시면 나이들수록 더 사랑깊은 부부가 되서 좋겠지요. 쭈욱 행복하시길 바래요.
57. ㅇㅇ
'23.11.30 3:56 AM
(87.144.xxx.148)
좋은 남편을 두셨네요..
내 남편은 내 상처 후려파기만 하는데..ㅠㅠ
58. ....
'23.11.30 4:07 AM
(211.112.xxx.23)
남편 말에 답이 있네요
얼굴이 예쁘니까....
59. 봄
'23.11.30 5:15 AM
(118.33.xxx.228)
이미 본인의 문제를 알고 있는거잖아요
원글님 생각보다 괜찮은 성격일겁니다
본인 내면에서의 전쟁이 더 클테고요
좋은 남편과 따님과 더 행복하시길
60. ..
'23.11.30 8:47 AM
(211.246.xxx.173)
-
삭제된댓글
자산도 많으신편인가요?
전 남편이 잘해주는 것만으론 그닥 성이 안 차서.
61. 남편건강
'23.11.30 8:50 AM
(121.133.xxx.137)
잘 챙기세요
히스테릭한 사람의 배우자
속으로 곯아요
62. ★
'23.11.30 9:00 AM
(218.159.xxx.150)
본인 성격 안 좋은 거 알고 있으니 중간은 한 거임.222222
천천히 고치려는 노력도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
63. 재수 없기는요
'23.11.30 10:3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안좋게 끝나서 그렇지
그렇게 별난 영숙이도 한때는
상철이에겐 더 없이 이쁘고 귀여운 여자였고
다 제눈에 안경이지만 결혼은 타이밍이 중요
64. ..
'23.11.30 11:25 AM
(223.39.xxx.31)
남편한테 그런얘길해요
당신은 나아닌 누구와 살았어도 잘살았을거 같다고요
사람이 좋으면 좋은줄 알고 살아야 하는데
가끔 잊을때가 있어서 저도 반성을 반복하며 살아요
내가 금이야 옥이야 키운 자식들은 날 이해못하는데
시어머니가 키운 아들은 날 너무나 많이 이해하고 헤아려줘요
그렇다고 바라는것도 없어요
그냥 밥만 잘 주면 된대요 ㅜㅜ
ㅡㅡㅡ
아 넘 행복해보이는 글이라서 책갈피해둡니다ㅠ
65. 겪어보니
'23.11.30 1:08 PM
(125.132.xxx.86)
귀엽게 보이면 게임 끝인거 같애요
끝까지 남편눈에 콩깍지가 안벗겨져서
귀엽게 보이시면 됩니다
66. ㅇ
'23.11.30 1:14 PM
(61.80.xxx.232)
장점도 있으시겠죠 남편눈에 이쁘면되죠
67. ....
'23.11.30 1:47 PM
(202.123.xxx.207)
장난 아니고 남편분 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실 것 같은데;;
지금부터라도 잘 하세요 명심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