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 무채 별로 안좋아해서
항상 김치통 비울때보면 한바가지 남아서 아깝던데
속재료를 다 갈아서 담그는분도 많더라구요?
(물론 갓이나 쪽빠는 썰고
무 양파에 대파까지도 가는사람 봤음)
이렇게 했을때 비주얼적인것말고
단점이 있을까요?
이번주 토요일 첫김장 도전인데(20키로)
유튜브나 82쿡등 맛있어보이고 간단해보이는
김장김치 레시피 엑셀에 재료양을 비교해보는중인데
(양장금 삼방골 윤이련 딸위한레시피 82쿡한김치 등등)
고추가루양부터 1키로에서 600까지 사람마다 다르고
액젓도 1100그람부터 500까지 다르고ㅠ
마늘도 레시피마다 두배차이나고
무도 4개넣는사람 큰거하나 넣는사람
양파도 6개넣는사람 아예 하나도 안넣는사람
아우 성격이 결정을 잘못하는터라
항상 비교해보는게 일인데
이거 벌써부터 난관에 부닥쳤네ㅠ
고추가루는 취향따라 색깔봐서 넣음될꺼같긴한데
나머지 무 양파 마늘(생강) 액젓 새우젓이 문제네요.
1. 무는 보통 1개에서 2개넣던데
4개넣는사람은 3개를갈고 1개 채쳤던데
갈면 무를 더 많이 넣어야 하나요?
국물많아져서 오히려 채쳐서 넣을때보다 덜들어갈꺼라 생각했는데
2. 양파
넣어야 더 맛있을꺼같은데 안넣는분은 특별한이유가 있나요? 반대로 많이 넣으면 안좋은점 있나요?
3. 마늘 생강
많이넣으면 쓸꺼같은데..
4. 새우젓 및 액젓
간을 천일염으로 하라던데 새우젓이나 액젓을
더 넣으면 비려서 그런걸까요?
5. 무를 갈아서 쓸때 단점은
이상 5가지 궁금증 해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