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입구에 택배 박스 택배 봉지 등등 절대 치우지 않는 20대중반딸. 치우라고 치우라고 계속 이야기 해도 안치움, 치우지 않으면 설거지 하지 않는다고 통보함. 어제저녁에 현관입구에 다 치웠으니 설거지 하라고 함. 근데 보니 종이가방에 신발을 넣고 며칠째 방치하고 있었던것을 본 내가 저 종이가방에 신발 안치었잖아 하고 말하니,,,,, 이거 엄마 종이가방이잖아 하면서 나한테 던져버림.
ㅠㅠㅠㅠ(백화점 종이 가방이라 똑같이 딸아이것이랑 내것이 함께 있었는데 내것이 입구에 있었던것을 잊어버림, 자기것은 치움 )
왜 던지냐고 하면서 내가 내 가방을 치움. 내가 내일 출근도 해야하고 , 밤에 푸닥거리 하기 싫어서. 엄마가 짜증나게 말해서 던졌다고 함. 그냥 엄마가방이잔아 하고 짜증나게 말하면 그만이지 던지는 것에 너무 화가나서 밤에 잠을 못잠 ㅠㅠ
이래 키워도 되나 싶음.
그래서 오늘아침부터는 말을 하지 않기로 했슴다.
나중에 시간날때 불러 이야기 하는게 좋겠죠??
엄마에게 가방던지는 행위가 잘 못되었다는 것을,,,,알려나 ??? ㅠㅠ
우리세대는 엄마에게 감히 하지못할 행동을,,,,,
딸을 잘못 키운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