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가끔 개들이 X싸는걸 구경하게 되는데요.
그냥 적당히 아무데나 싸면 될것을
코를 여기저기 킁킁거리면서 쌀듯 말듯 쌀듯 말듯 엉덩이를 내렸다 올렸다
굉장히 긴박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구경하는 저는 재밌으면서도 왜 저럴까 궁금했어요.
다 똑같은 장소같은데...한참을 유난떨다가 결국 그저그런곳에다 싸더군요
어릴때 말고는 개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왜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
길 가다가 가끔 개들이 X싸는걸 구경하게 되는데요.
그냥 적당히 아무데나 싸면 될것을
코를 여기저기 킁킁거리면서 쌀듯 말듯 쌀듯 말듯 엉덩이를 내렸다 올렸다
굉장히 긴박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구경하는 저는 재밌으면서도 왜 저럴까 궁금했어요.
다 똑같은 장소같은데...한참을 유난떨다가 결국 그저그런곳에다 싸더군요
어릴때 말고는 개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왜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
빙빙돌며 남북방향 찾는다는 설도 있더군요ㅋ
개주인지만 저도 궁금허네요
어차피 밖에서 싸는거, 어디에 싸든 내가 깨끗이 치워줄텐데
무슨 풍수지리설에 입각해 명당 찾는것도 아니고
한참을 일 볼것처럼 빙빙 돌아가도 뭔가 삔또가 상했는지
다시 직진하며 새로운 터를 찾는거 쫓아다니다보면
너무 하찮아서 현타가 오기도 하고
근데 점마한테는 뭔가 엄청 중요한 의식 같아서
귀엽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ㅋㅋ
ㅎㅎ 뱅뱅 돌다가 싸죠
변비끼 있는거 아닐까요
뭔가 장소를 정해야 싸는건지
그래서 똥마려운 강아지 처럼 이란 말이 있겠죠
똥이 빨리 안나와서 배변 활동으로~~~
인간 처럼 직립 보행이 어니라서
빙빙돌아서 원심력을 사용해서 배변을 하는거래요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아 두번째 댓글이네요
우리 강아지는
누가 오나 …둘레둘레 주변 눈치도 보면서
하니까
뭔가 귀여우면서
잔짜 안쓰러워요 ㅎㅎ
빙글빙글 도는 거 넘 귀욤.
그나저나 원글님 구경하신다니 더 웃김
오늘도 산책하며 돌고돌아 싸던데…행인 지나갈때 좀 제가 부끄러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