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늘 불안하고 결정도 쉽게 못내리고
그런게 심적으로 의지할곳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요
시부모고 친부모고 의지할만한 사람들이 못되고
남편은 착한사람이긴 하지만
T성향 개인성향 강해서 그런가 이야기를 해도 공감능력없고 위로도 잘 못해요
속터놓을 친구도 없네요
이래서 교회가시는건가....
제가 늘 불안하고 결정도 쉽게 못내리고
그런게 심적으로 의지할곳이 없어서 그런가 싶어요
시부모고 친부모고 의지할만한 사람들이 못되고
남편은 착한사람이긴 하지만
T성향 개인성향 강해서 그런가 이야기를 해도 공감능력없고 위로도 잘 못해요
속터놓을 친구도 없네요
이래서 교회가시는건가....
결국 믿을 건 나밖에 없어요
이 세상 의지할 곳은 하나님밖에 없어요
다가진이가 의지할곳없다?
그냥 님 성격이 이상한걸루요
어릴때 친구가 좋죠
똘똘뭉쳐 안헤어지고
서로 칭찬하고 돌보고 먹을거 나눠먹고
힘내라고 해주면서 지내요
넷이 오래살면 좋겠어요
의지하고 내문제는 내가 해결하는거지
누가 해주지 않아요.
스스로 구원하라는 성경말씀이 있어요.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 주님이 계시기에
삶에 감사하며 기쁘게 살려고 하네요
원글님도 종교를 가져 보세요
강아지한테 완전히 의지하고 살아요. 저의 완벽한 친구
고양이는 간식만 달래서
의지할수는 엄뜸 ㅋㅋㅋ 그러나
마구 귀여움
66666666
ㅕ6766666666666676ㅕ
저랑 너무 비슷한데
친구해요^^
나밖에 없죠
의지한다는 생각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자등명 법등명이란 부처님 말씀 혹시 들어 보셨나요
자신을 등불로 삼고 의지처로 삼으라는 밀이에요
자신에게 의지해야지요
의지하면 두통수 맞고 후유증이 배로 큽니다.
혼자 있는게 젤 좋아요
브리짓 존스의 일기 두번째 보는중 ㅋㅋ
왜 저리 웃겨요 ㅋㅋㅋ
그러시다 사기꾼 만나 영혼과 지갑을 된통 털리시는 거에요. 사기꾼들 기가막히게 결핍있는 사람들 찾아내니까요.
종교를 찾는 것도 좋은데 절대 사람에 의지 마시고요.
종교는 싫고 ... 맥락없는 모임도 싫은데 사람은 좋고.... 저도 나이는 많아지고 걱정입니다.
의지할 곳이 필요해요 사람들은 믿을건 나자신이라고 하지만 저는 사람이 그래도 좋아요 동식물 보다는
어쩜 제 속마음과 똑같을까요?
세상사는거,사람사는거,생각하는거 모두
비슷한가봐요.
형제자매 부모님 즉 핏줄도 믿을게 못되고,
남편이나 자식도 상황에 맞춰 틀어질수 있는 관계이고,
내 자신, 건강, 돈, 보험.. 이런게 빽이 되는가 싶기도 하고..
어쩌겠어요.
시절인연같은 친구들이랑 적당한 거리 유지하며
소확행 하는 기쁨을 누리려 해보는데..
인연작복도 공이 많이드는 일이라..
내 자신이요
사람을 좋아하는 것과 의지하는 것은 별개 문제 같아요
자신에게 의지한다고 타인과 소통 없이 살 것도 아니고요
오로지 자신이 자신을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죠
남편은 착한사람이긴 하지만,,,,,,,,,,복에 겨운 듯
스스로 구원하라는 성경말씀이 있어요.
성경 어디에 스스로 구원하라는 말이있죠?
그런말은 없습니다.
저도 인간관계에는 아무도 의지하지 않아요..ㅎㅎ
다들 불완전한 인간들이라 의지할 대상도 못되고 결국 하늘에 계신 신을 찾습니다....
신의 뜻대로 살다 보면 인생이잘 풀리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