썪다 아닙니다. 썩다 (부패하다)
섞다 (혼합하다)ㅇ 썪다x
희한하다ㅇ 희안하다x
어이없다ㅇ 어의없다x
썪다 아닙니다. 썩다 (부패하다)
섞다 (혼합하다)ㅇ 썪다x
희한하다ㅇ 희안하다x
어이없다ㅇ 어의없다x
설거지 O
설겆이 X
다음에 봬요O
뵈요X
아니었어요 O
아니였어요 X
어머니 O
엄마분 X
아버지 O
아빠분 X
아니에요(0) 아니예요(x)
웬일이니(0) 왠일이니(x)
금세(0) 금새(x)
닦달하다(0) 닥달하다(x)
꽂다(O) 꼽다(X)
깎다(O) 깍다(X)
뵈다’는 ‘뵈고, 뵈니, 뵈면’ 등으로 활용된다. 문제는 존대의 뜻을 나타내는 ‘요’가 붙을 때다. ‘요’는 어간과 바로 결합하지 못한다. 어미인 ‘어’를 추가해야 한다. ‘먹다’의 ‘먹’에 ‘요’를 붙일 때 ‘먹요’가 되지 못하고 ‘먹어요’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즉 ‘뵈’에 ‘요’가 붙을 때는 그대로 ‘뵈요’가 되는 것이 아니라 ‘어’가 추가돼 ‘뵈어요’가 된다. ‘뵈어’가 줄면 ‘봬’가 되므로 ‘뵈어요’는 줄어 ‘봬요’가 된다. 실제 말할 때는 준말인 이 ‘봬요’가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