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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세옷가게는 언니들 무서워서 못들어가겠어요

ㅇㅇ 조회수 : 5,360
작성일 : 2023-11-24 18:00:03

보세옷 잘 고르면 질도 좋은거 많고 괜찮던데 

가격은 별로 안 싸지만..

거기 지키고 앉아있는 언니들 무서워서 못들어가겠어요

안그런분들도 있겠지만 말투 태도 교환 환불 문제가 참 신경쓰여서 들어가기가 꺼려지네요

 

오늘도 넘 불쾌한 경험을 해서 ...

옷은 나름 괜찮던데 이상하게 가게에 사람이 별로 없는 

젊은분이 하는 집이었는데.  왜 사람 없는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본인 입으로 사람 많이 안와서 다 기억한다함) 장사하기 싫나 왜저러나 싶은....

 

뭐 물어보면 말투 태도 틱틱  

다리꼬고 앉아서 폰하면서 니 알아서 하란식으로 껌 쫙쫙ㅠㅜ   마인드가 걍 이해불가더라고요

 

좀 맘 편하게 고를수있거나 주인도 괜찮으면 

자주 갈텐데  안타까워요

 

IP : 223.39.xxx.2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3.11.24 6: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몹시 공감이요. 보세 살 때는 환불 교환 안 할 생각으로 사요.

  • 2. ..
    '23.11.24 6:05 PM (106.101.xxx.149)

    아예 안들어가요
    무서워서 원

  • 3. 공감
    '23.11.24 6:15 PM (223.39.xxx.74)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보세옷가게 사장님들은 인상이 쎄서
    들어가기 꺼려지기는 해요.
    막상 그분들도 겪어보면 똑같은 평범한 분들이긴 하던데
    괜히 말한마디 잘 못하면 큰일날것 같은 포스가 있긴 합디다.

  • 4. 서로..
    '23.11.24 6:17 PM (211.212.xxx.14)

    워낙 이상한 분들이 많아서 그들도 지레 선긋느라 그럴수도..

  • 5. 무섭
    '23.11.24 6:19 PM (223.38.xxx.81)

    시장과 보세옷가게는 안 가요
    물어보고 안 사면 난리 난다해서

  • 6. 저도
    '23.11.24 6:20 PM (125.178.xxx.170)

    안 사요.
    요즘은 친절한 분들 많을 텐데
    오래 전 기억들이 그래서 중요한가 봐요.

  • 7. 맞아요!!
    '23.11.24 6:26 PM (122.39.xxx.74)

    무서워요
    동대문같은 옷시장도 구경만해봤지
    사진 않았어요 무서...

  • 8. ///
    '23.11.24 6:28 PM (58.234.xxx.21)

    무서워서 아예 안들어가요 ㅜ
    오프는 자라나 오즈세컨 같은 곳에서 편하게 쇼핑하거나
    보세는 저장해둔 인터넷 쇼핑몰들 후기 참고해서 사요
    반품 환불도 너무 잘해줘요

  • 9. ...
    '23.11.24 6:48 PM (39.117.xxx.237)

    그런데 보세옷 가게들은 진짜 많은 것 같아요.

  • 10. ㅇㅇ
    '23.11.24 7:07 PM (223.39.xxx.213)

    그러게요 장사가 다 되는지 보세옷가게는 많은것 같아요

  • 11. ㅇㅇ
    '23.11.24 7:40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부터 학을 떼고 절대 안 가요. 용팔이랑 하는 짓 똑같

  • 12. 그러게요
    '23.11.24 8:21 P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무서워서....22222

  • 13. 동글이
    '23.11.24 8:22 PM (175.194.xxx.221)

    보세옷 가게 언니가 전에 했던 일들이 다양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무서운 언니 불친절한 언니들도 다수가 있겠죠. 진입장벽이 낮기도 하고. . 더 이야긴 하지 않겠지만 제대로 놀던 친구가 자기동료나 동생들이 전업할 때 옷가게랑 악세사리 가게 많이 해서 나간다했어요. 남친(?)한테 가게차림비 받아서

  • 14.
    '23.11.24 9:19 PM (61.84.xxx.183) - 삭제된댓글

    진짜공감
    청바지를 살려고 입어봤는데 단추를 잠그니 꽉끼더라구요 작다고 하니 단추를잠궈서 옷늘어나게 했다고 어찌나 지랄 하던지 진짜황당 동네 커뮤니터에 올릴려다 말았네요
    왜 저렇게 장사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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