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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 게 참...

..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23-11-24 17:04:22

사는게 참..고비고비를 넘기고

힘들었다가도 어느 순간 다행이다고 말하고있고

좋았다가도 겸손하라고 하고

채워지다가도 비어 있고

빈 것 같은데도 가진게 생기네요.

 

올 해도 그렇게 한 해를 보내네요

개인적으로 올 초에 있었던 악몽 같은 일...

이 일로 가족 모두 침울 하고 있는 중이었지만

이젠 충격에서 많이 벗어 났고

그 무엇보다 당사자인 아이가  충격을 받았지만

혹여나 나쁜 마음 먹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잘 극복 하고 언젠가 82에도  털어 놓고 싶네요.

어떤 일이 생겨도 잘 극복하고 살면 좋겠습니다.

그럼 감사할 일도 생기겠지요?

 

 

 

 

IP : 121.145.xxx.18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23.11.24 5:25 PM (106.102.xxx.182)

    일이셨을까? 훌훌 털고 새로 시작하세요.
    늘 새로운 날이잖아요. 내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 2. .....
    '23.11.24 5:34 PM (211.225.xxx.144)

    늘 새로운 날이잖아요. 내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2222222222

  • 3. ...
    '23.11.24 5:51 PM (27.163.xxx.12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사는게 참...스무고개 같아요.
    한고비 넘기면 또한고비..

    내일은 더 평온하길....

  • 4. 살면서
    '23.11.24 6:38 PM (122.39.xxx.74)

    사실 하루는 똑같잖아요?
    근데 일주일 한달 일년...이런 구분이 있다는게
    참 사람에게 희망을 준다 싶어요 ㅋ
    냉정히 현실로 볼때 분명 다음달도 여전히
    힘들거고
    내년도 뾰족한 수가 없을거란걸 알지만
    그래도 막연하나마 희망과 기대를 갖잖아요

  • 5. 옷소매에서~~~
    '23.11.24 7:41 PM (1.241.xxx.96)

    오늘은 행복하다 어떤 날은 슬퍼지고
    결국 살아간다는 건
    그런게 아닐까
    마냥 기쁠수도
    마냥 슬플수도
    없는 것~~
    우리 부모보다 아이들 문제에서
    맘 찢어지고 가슴 아픈일들 겪으며
    아~~~내가 이제 진짜 부모가 어른이
    되고 있구나 많이 느끼고 깨닫게 되더군요.
    글에서 뭔가 울컥함이 느껴집니다.
    기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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