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살이고 제 20년전 중학교 선생님인데요~(지역 : 서울)
저한테 정말 모질게 대하셨어요~
예를 들면
제가 교무실에 잠깐 들어오니
다른 선생님들 계신데 이유없이
"넌 우물안 개구리다, 너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등 폭언을 하셨어요~
16살 그 어린나이에도 너무 하신다 생각했지만
37살 지금 생각하니 더 화가 납니다~
얼마전 그런 선생님을 한번이라도 만나뵙고 대체 왜 저한테 그러셨냐 따져 묻고 싶어
(아마 그 선생님은 기억을 못하실테지만 말이죠, 저란 학생 자체도 )
서울시 교육청 통해 '선생님 찾기' 신청을 했는데 거부 당해서 거부 문자가 왔어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려해도 선생님 성함이 너무 흔하셔서 못 찾겠어요~
이 경우 심부름센터 통해서 선생님 찾을 수 있을까요? 교육청 문자온 것을 보니 현재 교직에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춘기도 심하게 왔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선생님이 혼내신게 제 인생에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