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너무 많은데...
저라고 피해갈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몸도 약하고 여기저기 계속 아프고
과식하고 음주도 종종 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고
밀가루 음식 튀긴 음식 단 음식 다 좋아하고
운동은 좀 하지만...
어릴 땐 아버지가 내내 집안 거실에서 담배 피우셨고..
요리할 때 환풍기도 안틀었고..
암튼 몸을 돌보지 않고 살았는데
이런 제가 안걸리면 누가 걸리겠나 싶네요..
막상 닥쳤을 때를 대비하여 뭘 준비해놓으면 될까요
암보험이라고는 진단금 천만원 받는 거 하나 있는데
표적항암제 적용되는 그런 걸 들어놔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