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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 미용실 팁 고민입니다

더드릴걸그랬나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23-11-24 12:57:37

저번에 9만원이라고 하시길래 10만원을 드렸어요. 좀 오래 걸린 파마요.

 

이번에는   그전 보다는 덜 걸렸어요.

7만원이라도 하시길래 8만원 드렸어요.

 

순간 표정이 안좋으신것 혼자만의? 느낌이 들어서여. 단골인데 10드릴걸 그랬나요?

 

저혼자  오바하는 걸수도 있어요.

IP : 118.235.xxx.19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23.11.24 12:58 PM (58.228.xxx.36)

    거기 가지마요
    뭘해도 십만원 받고싶나봅니다
    다른곳 찾으세요

  • 2. 바람소리2
    '23.11.24 12:59 PM (223.32.xxx.96)

    뭐하러요..

  • 3.
    '23.11.24 12:5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외국이세요?

  • 4. 한국은
    '23.11.24 12:59 PM (223.38.xxx.59)

    팁 안줘도 되는데 왜
    고민하나요

  • 5. ㅇㄱ
    '23.11.24 1:00 PM (110.70.xxx.208)

    저 혼자 오바맞는것 같습니다.
    답글 감사드려요.

  • 6. ...
    '23.11.24 1:01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팁 왜 주세요?
    우리나라 팁 없는 나라잖아요.
    저도 계속가는 미용실 있는데 팁 한번도 안줌.
    저는 뭐 하라 권해도 안하니까 알아서 안권함

    님이 팁 주니까 기대하는거잖아요
    앞으론 거스름돈 다 받아가세요.

  • 7. 진짜
    '23.11.24 1:05 PM (121.137.xxx.231)

    원글님같은 분들 이해가 안갑니다.
    왜 자꾸 이상한 걸 만드시나 모르겠네요

  • 8. 요즘
    '23.11.24 1:06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다 카드 결제하는데 미용실에서 팁을 줘요?

  • 9. ...
    '23.11.24 1:06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그 사람들이 부르는 가격만 주면 되지
    왜 거기에 돈을 더 주는 것이며 그리고 나서 눈치까지 보나요?
    도대체 이해 불가

  • 10. . .
    '23.11.24 1:08 PM (61.43.xxx.10)

    선의로 하셨지만 그런거 하시면 안돼요
    모두에게 좋을 게 없어요
    사장님, 손님, 다른손님들 한테까지도요

  • 11. 아이공
    '23.11.24 1:09 PM (175.120.xxx.173)

    매사에 타인 눈치를 많이 보는 스타일인가봐요.

    안줘도되는 팁을
    심지어 금액의 10%이상 주면서까지 눈치를 살피면
    일상은 어떻게 유지하실지...

  • 12. ...
    '23.11.24 1:12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정해진 가격보다 더 돈을 주고도 "더 드릴 걸 그랬나"라니...

    이렇게 자존감이 부족하니 평생 주변 사람 눈치보느라 얼마나 피곤할까

  • 13. ...
    '23.11.24 1:12 PM (58.234.xxx.222)

    왜 돈을 더 주시는데요?
    그러면 제값 치르는 손님들 우습게 보고 가격 올리고 하게 되는거죠. 그냥 제값만 비불하시면 되요.
    제 남편은 꼭 동남아 같이 싼 물가인 곳애 가서 돈 더 지불하면서 디게 뿌듯해 하는데 저는 막 화네요. 시장경제 뒤흔들지 말고 걍 제값 주라고. 아껴아껴 여행온 다른 관광객들한테도 가격 올려 받는다고.

  • 14. 참내
    '23.11.24 1:16 PM (119.202.xxx.149)

    있어 보일려고 별....

  • 15. ......
    '23.11.24 1:18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배민에 배달팁 줄사람이네

  • 16. ..
    '23.11.24 1:19 PM (211.234.xxx.216)

    참나..팁 주는거 업자들 버릇 나쁘게 들이는 거에요.
    대표적으로 포장이사 점심값, 목욕비가
    그래서 당연시 되고 있잖아요.
    안주면 이삿짐 함부고 굴리고~

  • 17. ..
    '23.11.24 1:20 PM (112.223.xxx.58)

    지난번과 똑같은 만원을 팁으로 줬는데
    왜 표정이 안좋겠어요. 횬자만의 느낌일거에요
    그런데 팁은 왜 주세요? 두번계속 줬으니 앞으로 당연하게 팁을 기대하게 될겁니다.

  • 18. ..........
    '23.11.24 1:20 PM (14.50.xxx.77)

    팁을 왜 주시나요??..한푼도 안줘도 되고요..안줘도 미용실 솔직히 넘 비싸요.
    그리고 미용실이 참 웃긴게 단골이 되면 더 잘해줘야 하는데, 더 갑질인 곳이 많더라고요...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하는지..
    다음엔 다른 곳에 가시던지...부르는 금액만 카드 결제 하세요.

  • 19. 모모
    '23.11.24 1:20 PM (42.41.xxx.142)

    참!
    돈이 썩어나나요
    만원버려고 길바닥에서
    푸성귀몇가지 펴놓고
    팔고있는 말메니들
    생각해보세요
    차라리 그분들께
    따뜻한 붕어빵이라도 사드리면
    복이라도 받죠
    제발 돈을 가치 있게 쓰세요

  • 20. 00
    '23.11.24 1:21 PM (58.123.xxx.137)

    그러지 마세요
    원글님같은분들이 있으니 팁문화 정착 될까 무섭네요.
    비용 다주고 하는 펌인데 그런 고민을 왜 하시는지 ..../

  • 21. ..
    '23.11.24 1:2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자발적호구

  • 22. 모모님
    '23.11.24 1:33 PM (180.70.xxx.42)

    내 말이 그 말이에요. 밥을 먹던 그런 미용적인 서비스를 받은 어쨌든 그만한 가치를 일단 지불하고 받는 건데 뭘 그렇게 팁을 주는지, 나 좀 더 잘봐줘 특별대우 좀 해줘 하는 건지..
    진짜 그런 사람들 돈많고 적고를 떠나서 정말 이해가 안 가요.
    팁문화가 원래부터 있던 미국도 지금 불만 분위기 확산되고 있는데요 차라리 그 돈 기부를 하세요.

  • 23. 팁주고
    '23.11.24 1:39 PM (49.143.xxx.67) - 삭제된댓글

    혼줄나는 원글님 ㅎㅎㅎㅎㅎㅎ
    이제 주지마세요 ㅎㅎㅎ

  • 24. ....
    '23.11.24 1:46 PM (121.137.xxx.59)

    저는 오래 된 단골 미용사한테 가는데 오래 된 고객이라고 돈을 올려받질 않아요. 처음부터 소개로 간 거라 비싸지도 않았어요. 파마 두 가지하고 커트에다 클리닉 해도 동네 미용실 가격 정도거든요.

    워낙 꼼꼼하게 잘해줘서 저는 늘 팁 줘요. 펄쩍 뛰면서 사양하는데 그래도 꼭 드리고 와요. 같이 일하는 분이랑 커피라도 사드시라고.

    이 미용사의 서비스는 이 팁 포함한 가격보다 더 받을 가치가 있어요. 원글님이 주고싶으면 주고, 주고도 마음이 좋지 않으면 안 주시면 될 듯요.

    제값 치르는 손님 무시한다면 그건 그 미용사의 인격이 그 정도일 뿐인 거고. 저는 말보다 팁으로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어요.

    회사에서도 실적 좋으면 사원들에게 인센티브 주면 좋잖아요. 마음이 중요하니 대표이사 친필 들어간 감사 편지면 만족하겠어요 어디?

  • 25. 제발 팁 문화
    '23.11.24 1:51 PM (211.36.xxx.213)

    만들지 마세요.
    왜 남까지 힘들게 해요.

  • 26.
    '23.11.24 1:54 PM (210.96.xxx.10)

    시장경제 뒤흔들지 마시고

    근데 미용실이 참 웃긴게 단골이 되면 더 잘해줘야 하는데, 더 갑질인 곳이 많더라고요...잡은 물고기라고 생각하는지..22222

  • 27. 무슨
    '23.11.24 1:56 PM (211.201.xxx.28)

    돈내면서 미용사 표정까지 눈치보고 사시나요.
    제발 그런 이상한 팁문화 만들지 마세요.

  • 28. ..
    '23.11.24 1:58 PM (59.22.xxx.228)

    저 단골로 가는데요.

    오히려 이것저것 더 해주고 돈 많이 나오면 조금이라도
    깎아주시고 안 되면 서비스라도 하나 더 해주세요.
    단골이란 그런 거예요.

    하다 못해 분식집도 떡볶이 떡 하나 더 넣어줘요. 단골이면

  • 29.
    '23.11.24 2:00 PM (39.7.xxx.53) - 삭제된댓글

    큰미용실 다니는데 밑에서 궂은 일하는 인턴( 옛날 말로 시다) 들애게 주고 싶더라구요. 하루종일 서서 감기고 말리고 나이도 20초 중반 딸뻘 같아서 고생한다고 주고픈데 담당 디자이너눈치?보여 못주고 있네요.ㅡㅡ

  • 30. 띠용?
    '23.11.24 2:01 PM (106.244.xxx.134)

    팁을 왜 줘요?
    줘 놓고 눈치 보고, 혼자 미용사 나쁜 사람 만들고...?

  • 31. ㅎㅎㅎ
    '23.11.24 2:01 PM (118.235.xxx.57)

    잘못했습니다.
    배 터지겠어요.

  • 32. 다인
    '23.11.24 2:16 PM (121.190.xxx.106)

    ㅋㅋㅋㅋ 에그 좋은 맘으로 하신건데...근데 차라리 머리 감겨주고 잡일 해주는 보조 친구들에게 주시는게 낫겠어요. 커피라도 한잔 하라고 하면서요. 디자이너는 자기 노동의 가치를 충분히 보상받고 있으니까요.

  • 33. ㅎㅎㅎ
    '23.11.24 2:34 PM (211.234.xxx.186)

    저는 좀 비싼 미용실 다녀서 팁 줘본적은 손에 꼽고요(이미
    마이 비쌈)
    친정엄마는 동네 미용실에서 몇만원 펌하시는데 뭔가 동네 사랑방같은 옛날 미용실이에요
    머리하고 맨날 커피먹으라고 1만원 팁주시던데
    나이들면 지갑을 열어야 좋은거니 잘하신다 했어요
    원글님 연세 있으신분이면 전 좋아보이는데요?
    어르신들 팁도 주면서 그 재미로 사시는거죠

  • 34. ㅇㄹㅇㄹ
    '23.11.24 2:48 PM (211.184.xxx.199)

    미국도 아닌데 팁을 왜주세요

  • 35. ...
    '23.11.24 3:21 PM (122.40.xxx.155)

    저 미용실 다닐때 보니 머리 마음에 들고 미용사분이 고마운 손님들커피나 쿠키 빵 만두 같은거 사오시더라구요. 팁보다는 작은 먹거리가 나을 거 같아요.

  • 36. ...
    '23.11.24 4:06 PM (180.70.xxx.60)

    자발적호구
    2222222

  • 37. ㅇㅇ
    '23.11.24 4:26 PM (58.234.xxx.21)

    주지 마세요
    단순히 원글님 만의 문제에 국한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미국도 아닌데 왜 팁문화를 선도 전파하시나요?
    그 미용사도 원글님에게 받아버릇했으니 다른 손님에게 은근 기대하는 마음이 왜 안생기겠어요
    그 미용실 다니는 다른 손님에게 민폐인거에요

  • 38. ㅇㅇ
    '23.11.24 7:20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팁을 3만원이나요???
    그 팁 저 주세요 제가 머리 잘 감기고 말려드릴게요.

  • 39. 55
    '23.11.25 3:48 AM (39.116.xxx.202)

    참!
    돈이 썩어나나요
    만원버려고 길바닥에서
    푸성귀몇가지 펴놓고
    팔고있는 말메니들
    생각해보세요
    차라리 그분들께
    따뜻한 붕어빵이라도 사드리면
    복이라도 받죠
    제발 돈을 가치 있게 쓰세요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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