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피형 사람은 왜그러나요

... 조회수 : 4,777
작성일 : 2023-11-24 08:44:44

남편이 싸워도 얘기하고 풀 생각을 안 하고 대화좀 하자고 하면 얘기하기 싫다고 하며 며칠이고 길게는 몇 주고 동굴속 같이 굴어요

성격이 원래 그런 사람이 있으려니 하면서도 저는 바로바로 대화로 풀고 화해하는게 낫다고 보는 사람이고요

회피형 남편이랑 살려니 속이 말도 못하게 답답하네요ㅠ

이런 성격의 남편과 사는 분들은 어떻게 사세요

저 사람이 이해가 안 돼요

IP : 223.38.xxx.24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3.11.24 8:47 AM (183.105.xxx.185)

    다툼이 싫어서죠. 대화로 푼다는데 사실 거의 싸움이 되니까요. 파이터 본능 넘치는 사람들은 즉각적으로 풀려고 하지만 회피형인 사람들은 감정정리를 어 정더 혼자서 할 시간이 필요해요.

  • 2. 대화가
    '23.11.24 8:48 AM (115.21.xxx.164)

    안되고 시비가 붙어 싸우게 되니 피하는게 아닐까요

  • 3. 남편은
    '23.11.24 8:48 AM (118.36.xxx.23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을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어요
    아직 내 감정이 정리되지 않았는데 바로 화해하자는 사람 힘들어요

  • 4. 소용없다 용기없다?
    '23.11.24 8:49 AM (59.28.xxx.63)

    용기 없는 사람이 잘 회피하는 거 같던데
    소용 없다고 느낄 때도 회피하는 거 같아요

  • 5.
    '23.11.24 8:49 AM (39.117.xxx.171)

    그냥 성향차이로 이해하세요
    기분나쁘면 당장 그사람이랑 얘기하기 싫고 그냥 냅두면 이런저런 생각하다가 그사람 입장도 이해하게 되고 저도 반성하면서 기분도 풀립니다
    바로 얘기하면 감정이 상해서 저한테는 바로바로 말로 푸는일 따윈 없어요

  • 6. ㅇㅂㅇ
    '23.11.24 8:50 AM (182.215.xxx.32)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어서요..

  • 7.
    '23.11.24 8:50 AM (39.117.xxx.171)

    저랑 남편이 둘다 그런데 바로 얘기하면 서로 자기입장만 얘기하다보니 언성 높아지고 더 심하게 싸워요
    둘다 입닫으면 다음날이나 시간지나 사과합니다

  • 8. ㅡㅡ
    '23.11.24 8:50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타고난성격이죠
    본인이 그러는게 상대를 얼마나 힘들게하는건지 알고
    미안한 마음이라도 들면
    노력으로 조금은 덜할수있죠
    근데 남자들이 대체로
    자기를 돌아보는게잘안되더라구요
    내가뭘 이런식으로
    사고가 유연하지않아요
    그런 남자 넘 힘들어요
    결혼전 힌트가 없었을까요
    점점 멀어지실거예요
    힘드시겠어요 ㅠ

  • 9. ㅇㅁ
    '23.11.24 8:56 AM (125.179.xxx.254)

    큰 소리 나는거 싫어서요

    신혼때는 쫓아다니며 풀자고 풀자고 소리지르는
    쌈닭같은 남편 ..시간 좀 갖자. 감정 좀 가라앉혀라 해도
    계속 쫓아오고, 급기야 내가 무서워하는 걸로 생각해 폭력성까지 보여서
    대거리해줬어요. 같이 소리지르고 싸우니 더는 폭력을 안했는데
    아이들 크니 애들 앞에서 그러기 싫어 피합니다
    그러다 무시하는 느낌들면 한번씩 못참고 상대하게 되지만요
    쌈닭은 자기가 쌈닭인줄 몰라요
    말로 풀수있는줄 앎

  • 10. 회피적 성격장애
    '23.11.24 9:02 AM (222.237.xxx.42)

    어린 시절 가정 내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의논하고 조율하며 해결하는 걸 본 경험이 없고
    억압 된 환경에서 자라 부정적 상황에 놓이면 불안이 높아지는거죠 일종의 정서적 지능이 낮은 것.

    이래서 원가정의 상처나 결핍은 치료를 하든 뭘 하든 어쨌거나 극복을 하고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부부들의 문제가 가만히 들여다보면 본인들의 원가족의 문제에서 비롯 된 것이고 그 결핍을 배우자나 자식에게서 채우려 하니 다툼이 생깁니다

    엄밀히 따져 상처있는 사람, 상처를 극복 못 한 사람과는 만나지도 말라 조언하고 픔 부모에게 받아야 할 사랑과 애착을 못 받아 결여 된 성격은 죽는 날까지 안 변함

  • 11. ㅎㅎ
    '23.11.24 9:04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감정정리나 큰소리 안나고싶어서 하루정도 그렇다면 모를까
    그이상은 미성숙성한거죠.
    주변에 남는사람없을듯.

  • 12. ㅎㅎ
    '23.11.24 9:06 A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감정 정리나 큰소리 안나고 싶어서 하루정도 그렇다면 모를까
    그이상은 상대 힘들게 하는거죠.
    계속 저러면 주변에 남는 사람없을듯

  • 13. ....
    '23.11.24 9:16 AM (211.226.xxx.119)

    감정을 처리하는 속도가 달라서예요.

    제가 남편분 같은 성향이고
    제 남편은 바로바로 풀기를 원해요.
    금방 싸워놓고 아무일도 없는듯이
    오버해서 말하고 행동하는게
    저는 더 어이없고 화가나더라구요.
    긴세월 지나서야 성향이 완전 다른 사람이란걸
    알아서 지금은 그러거나 말거나지만
    예전엔 진짜 뭐 저런 또라이가 있나 심각하게 생각했어요.

    남편도 지금은 제 성향 인정하고
    예전처럼 다그치듯 빨리 풀라고 하진 않아요
    사과할일 있으면 사과는 바로 해도
    감정처리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요.

  • 14.
    '23.11.24 9:21 AM (118.235.xxx.177)

    원가정의 문제로 그런거라면 원가정이 완벽한 경우도 있나요?
    사람도 완벽하지않고 그사람이 이룬 가정도 완벽하지 않잖아요
    심하면 금쪽이네 나가는 부모가 되는거고 아니면 조금씩 그런면을 가지고 사는거죠
    모든 문제를 말로 풀수있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시간이 필요한 사람한테 지금당장 얘기해서 다 풀자는 사람한테는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나만 옳고 얘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성격과 정서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당장 자기가 답답한걸 못참는 사람은 참을성이 없고 자기맘대로 해야되는 문제가 있나보네요

  • 15. ㅇㅂㅇ
    '23.11.24 9:23 AM (182.215.xxx.32)

    몇주씩 동굴속에 들어가있는
    병적인 사람에 대한 얘기에요.

    하루정도 냉각기간 가지기 원하는건
    얼마든지 존중합니다

  • 16. 근데
    '23.11.24 9:32 AM (221.140.xxx.198)

    바로바로 대화로 풀고 화해하자는 사람들이 보통
    화도 먼저 내고 수시로 내고 많이 내지 않나요?

  • 17. ㅇㅇ
    '23.11.24 9:42 AM (116.121.xxx.18)

    저 위 222님 회피성 인격장애 댓글 좋네요.

  • 18. 병입니다
    '23.11.24 9:43 AM (119.193.xxx.121)

    그냥두고 무시하세요. 못고치고 말해봐야 입만 아파요. 죽을때까지 그러니 그냥 내버려두고 아는척 하지마세요.

  • 19. ..
    '23.11.24 9:44 AM (73.148.xxx.169)

    해결 능력 부족에 대화능력 부족
    문제는 집에서 저런 경우는 자라 온 가정환경 문제
    밖에선 저렇게 사회성 없이 일처리 안하죠 보통

  • 20. ㅇㅇ
    '23.11.24 10:04 AM (223.62.xxx.2)

    그게 바로 화가 안풀려서 그래요. 정 뚝 떨어지고 말도 하기 싫고 꼴도 보기싫어서

  • 21. 후후
    '23.11.24 10:18 AM (123.212.xxx.149)

    제 발등 제가 찍었.. 저도 님같은 성격이고 남편이 저래요
    오랜 세월 하다보니 이제 왜 그러는지 이해는 가더라구요. 속터지는건 같음..
    우선 다른 사람의 감정적 폭발에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큰 강도로 스트레스 받아해요.
    큰소리 나는거 못듣겠는거죠.. 순간 아무 생각도 안난대요.
    그리고 얘기한다고 뭐가 달라지나? 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싸우기만 하고 감정만 상하니 덮어두자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사람은 얘기를 하고 상대방 생각 듣고 좀 싸우기도 하면서 소통을 하면 풀리거든요.
    근데 프로세스가 그게 아니더라구요.
    뇌구조가 다름.

  • 22. ㅇㅇ
    '23.11.24 10:22 AM (106.101.xxx.155)

    위 222님 말씀 중에 확 와닿는 게 있네요.
    정서적 지능이 낮다는 거요.
    하루이틀 말 안 하는 거 말하는 게 아닌 거라는 걸 알아야 해요.
    만약 상대방 전적으로 잘못이어서 입 닫았다고 해도
    가정을 유지하고 싶다면 대화로 입장을 전하고 안 된다면
    그 이후 일을 도모해야 하고요.
    자식이 눈을 뜨고 다 보고 있는데도 어른으로서 창피한 줄도 모르고
    진짜 애처럼 구는 거 진짜 상ㅂㅅ 같아요.

  • 23. 대충돌
    '23.11.24 11:19 AM (211.206.xxx.18) - 삭제된댓글

    원가정의 문제로 그런거라면 원가정이 완벽한 경우도 있나요?
    사람도 완벽하지 않고 그사람이 이룬 가정도 완벽하지 않잖아요

    모든 문제를 말로 풀수있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시간이 필요한 사람한테 지금 당장 얘기해서 다 풀자는 사람한테는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나만 옳고 얘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성격과 정서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당장 자기가 답답한걸 못참는 사람은 참을성이 없고 자기맘대로 해야되는 문제가 있나보네요

    **************

    그렇죠. 저는 이것이 일종의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A는 좀 더 삭히고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데 B는 그것을 회피라고 보고 억지로 끌어내고
    당장 나하고 얘기를 하자고 숨지 말고 나와서 말하자고... 결국 억지로 끌려 나온 사람은
    B의 언어적 융단 폭격에 어떤 대응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각각의 캐릭터가 다른데 A는 정서적 지능이 낮고 B는 정서정 지능이 높고
    이성적인 사람이라구요? 이것 상당히 위험한 이분법적 사고 아닌가요?

    그리고

    엄밀히 따져 상처있는 사람, 상처를 극복 못 한 사람과는 만나지도 말라 조언하고 픔
    부모에게 받아야 할 사랑과 애착을 못 받아 결여 된 성격은 죽는 날까지 안 변함

    이런 글을 보니 이 분은 마치 70~80년대 국민학교 선생님 같은 마인드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 24. 대충돌
    '23.11.24 11:23 AM (211.206.xxx.18)

    원가정의 문제로 그런거라면 원가정이 완벽한 경우도 있나요?
    사람도 완벽하지 않고 그사람이 이룬 가정도 완벽하지 않잖아요

    모든 문제를 말로 풀수있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
    시간이 필요한 사람한테 지금 당장 얘기해서 다 풀자는 사람한테는 도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나만 옳고 얘기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성격과 정서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당장 자기가 답답한걸 못참는 사람은 참을성이 없고 자기맘대로 해야되는 문제가 있나보네요

    **************

    그렇죠. 저는 이것이 일종의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A는 좀 더 삭히고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데 B는 그것을 회피라고 보고 억지로 끌어내고
    당장 나하고 얘기를 하자고 숨지 말고 나와서 말하자고... 결국 억지로 끌려 나온 사람은
    B의 언어적 융단 폭격에 어떤 대응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각각의 캐릭터가 다른데 A는 정서적 지능이 낮고 B는 정서정 지능이 높고
    이성적인 사람이라구요? 이것 상당히 위험한 이분법적 사고 아닌가요?

    그리고

    엄밀히 따져 상처있는 사람, 상처를 극복 못 한 사람과는 만나지도 말라 조언하고 픔
    부모에게 받아야 할 사랑과 애착을 못 받아 결여 된 성격은 죽는 날까지 안 변함

    이런 글을 보니 이 분은 마치 70~80년대 국민학교 선생님 같은 마인드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80년대 학생 때 운동했던 사람들 정신도 좀 느껴지네요. 제가 그런
    사람과 살고 있는데 무엇인가 해결책을 찾는 게 아니라 딱 fix 된 본인이 세계, 사상
    그런게 강하게 보이죠

  • 25. ㅇㅇ
    '23.11.24 11:33 AM (118.235.xxx.141)

    몇일 몇주고 입 닫는 것
    문제 해결 능력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회피하는거에요
    감정을 처리하는 방식이 다른거랑, 사안을 다룰 능력이 없는 것이랑 달라요
    갈등 해결을 하려면 내 감정 타인의 감정도 추스르고 교류할 줄 알아아죠
    해결은 못하고 불만은 쌓이니 수동공격도 되고요
    가정에서 갈등을 소통으로 해결해본 경험이 없다는 댓글 동의합니다 ㅣ

  • 26. 감정처리
    '23.11.24 11:54 AM (119.193.xxx.121)

    능력부족. 회피하면서 남탓하죠.너만 화내고 풀리면 끝이냐고.

  • 27.
    '23.11.24 12:17 PM (175.197.xxx.229)

    보통 부모에게 거부 방치 학대등등 당하면 그렇다는데
    저도 엄청난 회피형이었거든요
    전 제가 이기적인거라 깨닫고 상대입장을 생각해보면서 노력해서 고쳤어요
    20대중반넘어서도 회피형인건
    미성숙하고 이기적인거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인성이 덜되서 인성이 개판이라 그런거에요

  • 28. 이점도 중요
    '23.11.24 1:07 P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먼저 화내고 난리친 사람이 속편하게 화해하자고 하고 혼자 뒤끝 없는 척 하면 그건 그거대로 상대하고 싶지 않지요

  • 29. 이점도 중요
    '23.11.24 1:09 PM (221.140.xxx.198)

    먼저 화내고 난리친 사람이 속편하게 화해하자고 하고 혼자 뒤끝 없는 척 하면 그건 그거대로 상대하고 싶지 않지요.
    대화로 풀어 봤는데 본인만 옳고 넌 틀렸다고 계속 이야기 하며 결국 대화로 풀자는게 본인이 옳다는 걸 인정 받으려는 것
    근데 상대는 기가 약하고 말빨 약하면 대화하기 싫고 피하는 거지요.

  • 30. 20년참고참다가
    '23.11.24 2:45 PM (116.37.xxx.120)

    올해 제가 폭발해서 더는 못참아주겠다고 울고불고해서 겨우 고치고있는중이예요ㅠ
    회피형이라.. 일단 상대를 무시하니 입 꼭닫고 나는 잘못없으니 넌 좀 힘들어봐라하는 못되고 찌질한마음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상대가 만만하니 그짓도 하니 직장친구등 어디가서 그렇게 하겠나요?ㅠ

  • 31. 기빨려
    '23.11.24 3:47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입다무는게 아님. 상대를 이기지 못하니 회피하다 나중엔 본인이 그상대를 무시하는게 회피형임.그러면서 모든건니탓이다 시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5532 주변에 검사부인들 알고 계시면, 2 ,,, 2023/11/27 1,374
1535531 간만에 대학로 연극을 보았어요 3 로맨틱코메디.. 2023/11/27 887
1535530 모과청만들다 어깨빠지겠음요ㅠ 8 아이고 2023/11/27 1,130
1535529 논술고사때 가천대 주변 교통상황이요 6 ... 2023/11/27 1,002
1535528 산타의 비밀을 언제 알게 되었나요 8 2023/11/27 892
1535527 20대 남성이 운전을 가장 못한다는 조사 결과... 25 .. 2023/11/27 2,779
1535526 신경안정제 먹는 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8 2023/11/27 1,495
1535525 요즘 크리스피크림 드세요? 19 ..... 2023/11/27 3,610
1535524 서울의봄은 군사쿠데타 2 ... 2023/11/27 1,225
1535523 쿠킹 클래스 레슨비가 어느 정도인가요? 4 2023/11/27 1,250
1535522 고등학교 무조건 집 가깝고 정원수 많은곳이 좋은가요? 4 2023/11/27 1,124
1535521 전두환 가족 하는 사업 시공사 말고 또 뭐있나요. 6 씨를말리자... 2023/11/27 1,639
1535520 화장초보 아이라이너? 5 jeho 2023/11/27 1,100
1535519 서울의 봄을 망가뜨린 쿠테타 40주년 기념 8 역사 2023/11/27 1,539
1535518 오른손과 왼손의 손가락 마디 주름... 4 모카라떼 2023/11/27 954
1535517 50대분들 피부에 뭐바르고 나가시나요? 13 .. 2023/11/27 4,182
1535516 서울의 봄 보니 한가지 생각만 드네요 9 ... 2023/11/27 3,153
1535515 샘옥이란 가수 아세요? 겨울에 딱이네요.. 6 겨울 2023/11/27 914
1535514 주식요. 저 네이버 수익권이에요 5 ㅇㅇ 2023/11/27 2,392
1535513 부모님 세탁기 어떤게 좋을까요? 16 세탁기 2023/11/27 1,564
1535512 Sk pop 윈윈윈 2023/11/27 290
1535511 무 소비 빨리하는 요리가 뭘까요? 32 2023/11/27 3,543
1535510 아이가 네번째 시험을 치르고 하는 말 3 2023/11/27 2,893
1535509 서성한은 어떤학생들이 가나요 38 ㅇㅇ 2023/11/27 6,919
1535508 전교1등' 여중생 뇌사…5명 살리고 하늘서 '명예졸업장 15 ㄱㄴㄷ 2023/11/27 6,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