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강원도 최전방에서 복무하고 있는 아들 면회갑니다.
애인이 없는 고로 면회찬스를 쓰고 싶으니 부모를 부르네요.
저희 사는곳은 밑에 남쪽이라 가는데만 편도 6,7시간 걸립니다.
첫째라 그래도 아들볼생각에 좋긴한데.. 토일 꼬박2틀을 같이 있어야 하는데
보통 아들면회가면 보통 뭐하고 지내시나요?
하루정도면 그냥 밥도 먹고 쉬면서 어찌저찌 때우겠는데 2틀이라 계획을 좀 해야 할것 같아서요..
혹시 아들 면회가 보신 선배님들,,, 가서 뭐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