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원 도우미 하려는데 조건이..

[ㅇㅇ]

28개월 쌍둥이인데 조부모가 매일 온다네요

물론 힘이 덜 들긴하겠는데 심적으로 불편할거 같아서 좀 꺼려지네요

하루 네시간, 집도 가깝고 페이도 괜찮아 해볼까하는데

어떨까요? 

 

제가 나이드신 분들이랑 잘 못지내서 

걱정이에요 ㅜㅜ

같이 케어하는 분이 있어도 쌍둥이 ..네시간 ..많이 힘들까요? 하원, 샤워시키고, 밥먹는거 봐주고 (밥 차리는건 부모가)  , 책읽고,  아이들먹은거, 어지른거 치우기 ...이게 업무에요

 

두번째집도 쌍둥이 ..

조부모 아닌, 부모중 한명이 같이 돌본다 하는데 시간이 짧아 (두 시간)  경제적으로 도움이 안돼 고민이구요

[할머님들]

그집 종년으로 알아야

[꿀순이]

두시간 일하느니 그냥 첫번째조건을 하겠네요
사실 4시간도 길지는 않죠
조부모는 적응되면 괜찮을거 같아요

[..]

다 그렇진 않지만 노인들 고용인을 하녀 취급하는 사람 많아서 저라면 안해요.

[000]

쌍둥이 혼자서 못하니
조부모도 같이 오나보네요
한번해보세요

[..]

조부모님 인성이 중요하겠죠. 일단시작해보시고 아니다싶음 관두셔야죠. 돈준다고 부려먹으려고하는 사람들도많아서..

[...]

일단 해본다에 한표

[그냥]

하지마세요 원글님

[노노]

하지마요
애만 보기도 힘든데 노인들 잔소리

[...]

1번 한번 해보세요
할머니 인성이 좋을 수도..

[ㅇㅇㅇ]

저라도 쌍둥이는 한명한테 안맞기죠
어쩔수 없어요 일단 해보세요

[에구]

쌍둥이도 힘들고 조부모 매일 보는 것도 힘들어요.
조금 기다렸다가
다른 집 찾아보시는 게 나아요.

[라플란드]

조부모가.다이상하진 않을수도 있으니 일단 해보고 결정할것같아요.

[ㅎㅎ]

시간당 페이는 더받나요..역할을 매우 구체적으로 정하셔야할듯요..쌍둥이는 혼자 못봐서 어쩔수없어요

[쩝.]

잘하면 끝도 없이 부탁해요.. 선을 지키지 못할 것 같아요..
어르신 있는 집을 제일 꺼려한다네요...

[허허]

말리고싶네요. 36개월 미만 쌍둥이에 조부.조모요? 차라리 확실하게 할머니 한명이랑 같이 보든가 엄마랑 둘이 보는게 나아요. 할아버지는 농땡이 깔꺼고요. 할머니는 잔소리. 돈 주는 사람이 잔소리하는게 낫죠.

[..]

쌍둥이니까 조부모가 와서 같이 하려나본데요.

[ㅎㅎㅎ]

애는혼자보고 감시자까지 휴

[..]

조부모님이 혼자 못하니 시터 쓰는거라 생각하고 저라면 시작해 볼래요. 한두주 해보면 알겠죠. 같이 하는건지 감시만 하는건지...

[일부러 로그인]

절대 가지마세요.ㅜ
아무리 인성이 좋다해도
잔소리 많아지고 하인 부리듯하더라고요.
조금 더 기다려보세요.

[그러게요]

단지내 어린이집 하원부터 저녁 먹고 샤워시켜 주시면 되며 대부분 보호자와 함께 해주시면 됩니다. 저녁도 보호자가 다 챙겨 주시니 아이들 먹는 것만 도와주시면 됩니다. 조부모님이 바로 옆단지 사셔서 거의 매일 돌봐주시고 아기 엄마도 출근하지 않는 날이 주중에 있고 아빠도 퇴근이 빠른 날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시터이모님과 어른 한 명이 아이 둘을 돌보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원 후 날이 좋을 때는 집앞 놀이터에서 같이 놀아주시고, 집에서는 책 많이 읽어주실 수 있는 밝고 차분한 분이면 좋겠습니다.

ㅡ

내용으로는 시터와 보호자 한 명이 같이 돌본다..라고
되어있긴한데
일 분담이 정확히 안되겠지요;;
이걸 명확히 하자 할 수도 없고..
아쉽지만 그냥 패스해야겠어요

[근데]

유독 시터들이 근무처 조건을 인터넷에서 상의하고 조언구하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다른 모든 직업은 보통 회사든 알바든 조건 보고 내가 거르고 갈데가는데 유독 시터들이 그래요ㅎㅎ

[..]

지금 60대는
2000년 인터넷 활성화하던 시대에
40대들 아닌가요?
괜찮을 것 같은데요.

[한마디]

저런 집은 월급제 매일 출퇴근 가사도우미를 고용하는게 낫습니다. 돈 좀 더 얹어주고요. 이 사람 저 사람 들락거리며 육아기준은 서로 다르고... 감독할 사람들 뿐이네요.

[애]

하나 놀이터에서 놀아주면 진빠지는데 집에오면 또 책읽어주라구요?이건 진짜 열혈 친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지 시터가 어떻게.ㅜㅜ

[그냥]

다른곳 알아보셔요
첨엔 경계선이 있지만 좀 지나면 모든일을 뒤집어쓸지도 몰라요
지내다보면 60안된 할머니도 조선시대사람 같아져요

[원글님]

다른 집 가세요.
항상 상주하는 보호자가 있다는건데
주보호자가 있으면 원글님이 아아를 주도적으로 케어 못해요.
내 일을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구조가 좋은 거예요.

[ㅇㅇ]

ㄴ 네^^ 그렇겠어요
댓글들 감사드려요

[......]

보호자 두 사람을 상대해야 하네요
힘드실듯.....
윗분 말씀처럼 월급 가사도우미를 쓰면서
할머니가 육아 주도 하시는게 맞네요 그집은

[mnbv]

굳이 쌍둥이만 보시려는건지..아니라면 한명만 돌보는것을 구하세요
저 쌍둥이 키웠고 친정엄마가 오셔서 도와주셨는데..아기 두먕은 한명의 두배가 아니예요. 아마 조부모건 부모건 본인들보다 도우미가 더 일을 많이 해야한다는 시캬야한다는 생각 있을거예요. 28개월이면 정말 힘이 뻗치고 힘든 나이입니다. 감시자없이 혼자 한명을 봐도 쉽지않은 연령대인데 둘을 보호자랑 같이요????
절대 말리고 싶네요

[하세요]

솔직히 쌍동이 혼자 돌보는 거 힘들어요
저라도 4시간동안 쌍동이를 혼자 돌보게 안할듯 해요
형제나 자매랑은 다르죠
그걸 아니 그런 조건이지 싶어요

[왜]

해 보자고 않고 걱정을
좋은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쌍둥이라 혼자 벅찰 수 있는데 같이 봐 즐 사람이 있다은게 어디예요
해 보고 만일 잔소리 있음 고용인에게 사실을 말하고 힘들다 불만 말하면 될 일이고요
해 보자고 않고 미리 걱정은 어리석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