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이 조금 시골이예요
건너건너면 대부분 아는 사이거나 하다못해 같은 학교나 학원이라도 보내는 사이죠..
그래서인가 말이 돌고 돌고..
내가 한말이 박제가 되어서 떠돌고 그런게 많네요
좁은동네가 더 힘든거 같아요
사는 곳이 조금 시골이예요
건너건너면 대부분 아는 사이거나 하다못해 같은 학교나 학원이라도 보내는 사이죠..
그래서인가 말이 돌고 돌고..
내가 한말이 박제가 되어서 떠돌고 그런게 많네요
좁은동네가 더 힘든거 같아요
좁고, 넓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들여다보면 결국 한사람입에서 나와요
너도좋고~ 나도좋고~ 좋은게좋은거지… 이런성격가진사람. 이런사람이 은근히 말 전해요.
거리두고 지내는게 최선이에요 별 말 다돌아도 신경쓰지마세요 내아이 얘기는 선생님이 해주는게 맞고 내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고 학교 생활 잘하면 된겁니다
그냥 거리두기가 최선인거같아요~~~~
저도 오늘 현타왔어요
정말 좁고 좁아 말하기 좋아하는 한사람 조심하려 해도 참…
학원 보내고 같은 공간에서 기다리는데 아는척도 안 하고 핸드폰만 열심히 봤네요 ㅠㅠ 그런데 제 마음이
불편해서 인사는 그냥 하고 지내야 하나 또 그러고 있어요
좀 못되지만 좋겠어요 얼굴도 좀 두꺼워지고 귀도 좀 닫고 살고요
그냥 인사정도만 하고 지내고 속 얘긴 안하는 게 좋은듯..
좁은 동네라 그런게 아니고 원래 엄마들이 시시콜콜한 얘기를 좋아함..
저도 전에 좁은 동네살다가 이사와서 아는 동네엄마 안만들어요
알아서 일장일단 몰라서 일장일단이 있네요
전에는 애 친구들이랑 놀게한다고 안만들수가 없었고 중딩인 지금은 제가 아는 사람이 없어서 학교나 학원소식이 약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도시 좋아하죠. 아파트 좋아하고.
제가 부덕한 탓이죠
앞으로 더 거리두고 말조심하고 살아야겠어요
저도 매번 고민되는 부분.
친하게 지내고 싶다가도,
이런저런 이유로 거리를 두어야 하나 싶고.
그렇네요.....
그냥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막는다. 주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