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1.22 12:45 PM
(114.200.xxx.129)
원글님이 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 상당히 괜찮은 어른인것 같은데요 . 경상도 어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요..저런분이면 가족들 속도 거의 안썩히고 걍 바르게 살아가시는 어른같아요.
2. 다인
'23.11.22 12:47 PM
(183.99.xxx.179)
글로만 보면 거의 완벽한 이상적인 어른이신데.., 왜 그닥 안 좋아하시는건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저 정도 깨어 있는 생각을 실천하며 사시는 노인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3. 저도
'23.11.22 12:48 PM
(125.179.xxx.254)
닮고 싶네요
70넘어 투표, 운전 그만하고 재미있게 살아라~ 해야겠어요
4. ..
'23.11.22 12:50 PM
(222.117.xxx.76)
아버지 멋지시네요
재미있게 살라는 말씀 진리입니다~
5. 동그리
'23.11.22 12:50 PM
(175.120.xxx.173)
이상적인 어르신이세요.
70세 넘으면 정치도 안했음싶어요.
사고의 흐름이...건강하지 못하죠.
물러나서 조언이나 해주면 좋겠어요.
6. ...
'23.11.22 12:52 PM
(116.32.xxx.73)
네 원글님도 아버님처럼
70세 되면 투표와 운전 하지마세요
7. ……
'23.11.22 12:54 PM
(114.207.xxx.19)
존경받으실만한 분이네요.
아 정말.. 누구누구 아버지는 한 학벌, 한 자리 하시던 분이고, 입으로는 하시는 말씀마다 선비같고, 거실에 앉아 TV 화면에 대고 정치인들 하나하나 가르치고 모든 도를 깨우친 양 하시는 잔소리에 귀에 피가 날 지경이었는데… 자잘한 접촉사고는 현금으로 가족들 몰래 보상하며 쉬쉬하다가, 75세에 접촉사고지만 꽤 크게 사고치고, 자동차보험 들어주는 보험사도 없어서.. 자식들이 몰래 차 숨겨 없애버렸어요. 이 분 60대까지만 해도 70 넘으면 운전대 놓아야한다고 본인이 그러셨더랬죠. 70되는 순간 내가 언제~ 지금도 그렇게 이사람저사람 다 가르치려고 들고 잔소리 대마왕입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아빠미안~
8. 저도
'23.11.22 12:55 PM
(216.147.xxx.101)
저도 세금낼때까지만 투표할 예정
9. ...
'23.11.22 12:57 PM
(210.100.xxx.228)
멋진 아버지시네요~
첫 줄은 그렇게 쓰셨어도 82에 알리고 싶을만큼 좋아하시는거죠?
10. lllll
'23.11.22 12:58 PM
(121.174.xxx.114)
제 생각도 그래요
젊은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내일이라도 저 세상으로 갈 노년들이
왜 흥분해서 광끼를 부리는지
70 넘어 세상의 방관자가 되어야 한다 싶어요.
11. ...
'23.11.22 1:04 PM
(116.32.xxx.73)
이제 총선다가오니 슬슬 노인들 투표기권하라고
선동하는건가요
자신의 기본권리를 나이가 많다고 포기해야 하나요?
70이면 현재나이로 펀단력 흐린
노인도 아니잖아요
여기 칭찬 댓글단 분들 70대부모님에게 투표
그만하라고 해보세요
부모님들 뭐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미래세대가 살 세상이 아니고 현재 국민들 모두가
살아가야할 현세상입니다
당장 투표 잘못하면 세금이 엉뚱한 집단들
주머니로 들어가는걸 봤잖아요
12. ㅇㅇ
'23.11.22 1:0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정치인들은 70세 넘어도
국운을 좌지우지하는 자리에서
안 물러나는데
70대가 한 표 거부하는 건 미덕인가요?
정치인들 70대는 능력자이고
촌로 70대는 무지렁인가요?
13. ㅇㅇ
'23.11.22 1:09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정치인들은 70세 넘어도
국운을 좌지우지하는 자리에서
안 물러나는데
70대가 한 표 거부하는 건 미덕인가요?
정치인들 70대는 능력자이고
촌로 70대는 현실 판단력 마비된 무지렁인가요?
14. 저도
'23.11.22 1:10 PM
(223.62.xxx.10)
운전은 이미 줄였는데
70 넘으면 그래야겠습니다
15. 심하다
'23.11.22 1:12 PM
(218.50.xxx.110)
유시민이 왜 지탄받았는데..
딴건몰라도 노인투표가지고 이러는건 민주사회에서 말이안된다고 봄.
16. ㅡㅡ
'23.11.22 1:13 PM
(175.209.xxx.48)
재밌게살아라~~
고맙습니다
17. ...
'23.11.22 1:18 PM
(116.32.xxx.73)
문재인 대통령 올해 70세인데
깨어있는 분이려면
투표 그만하셔야겠네요
유시민도 깨어있는 시민이 되려면
투표할날이 몇년 안남았네요
어이상실
18. ㅇㅇ
'23.11.22 1:22 PM
(61.101.xxx.136)
투표는 그냥 저희 아버지 혼자 생각이세요. 누구한테 강요하는 것도 아니구요.
동네노인분들 지금도 박근혜 너무 불쌍하다고 눈물 흘리는 분위기의 지역이고 평생 조선일보, TV조선 보며 사신 분인데....혼자 저런 생각하시는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써 본 글이에요.
생각해보니 아버지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뭐 대단한건 아니었네요
젊으셨을때 버럭하는 성격이 있으셔서 밥상 몇번 날아간 적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싫더라구요....이제 아버지를 조금이라도 미워했던 마음을 거둬야겠어요. 정말 법 없이도 살 사람하면 딱 아버지가 떠오르긴 합니다^^
19. 경상도부모님
'23.11.22 1:23 PM
(211.234.xxx.97)
울 부모님.
매번 그러셨어요.
젊은사람들이 끌고갈 세상 우리가 하면 뭐하냐고..
근데 매번 몰래 하시더라는~~~
우리 부모님이 그랬다고요....^^;;
20. 아주
'23.11.22 1:26 PM
(221.143.xxx.13)
현명한 아버님이십니다.
21. 저 윗분
'23.11.22 1:28 PM
(185.229.xxx.74)
뭘 또 어이상실까지.
남에게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 신념에 따라 행동하시는 건데 남의 소신을 함부로 까내리시네요.
악플이 먼 데 있는 게 아닙니다.
22. ㅇㅇ
'23.11.22 2:46 PM
(125.179.xxx.254)
ㅎㅎ 그러게요
악플이 먼 데 있는 게 아닙니다.
명언입니다~
내 아버지 칭찬하겠다는데 유시민. 문통 언급까지 오바네
23. 젊은 이들이
'23.11.22 3:36 PM
(211.247.xxx.86)
살아갈 세상이 면서 또 우리 세대가 이루어 낸 세상입니다.
24. 우리가 ?
'23.11.22 3:46 PM
(1.224.xxx.104)
이루었다고,
언제까지 권리 주장하시려구요?
젊은이들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주기나 했고?
저도 50대지만,
아버님은 노인이 아니라,
진정한 어르신이네요.
다른 곳도 아니고 경상도에서는 드믄 분...
저도 경상도 사람이니,
알죠.경상도정서.
25. 주변이
'23.11.22 3:48 PM
(219.255.xxx.37)
저런 수준이면 투표하셔야죠
26. 님은??
'23.11.22 4:00 PM
(106.101.xxx.233)
-
삭제된댓글
님도 70 넘으면 투표 안할거예요?
님 정치관, 생각 잘못됐을 수 있으니,
님은 빠질거예요?
27. 음
'23.11.22 6:13 PM
(218.50.xxx.110)
저 댓글이 그 세대들이 이루었다고 권리주징하는걸로 보여요?
다같이 사는 세상이라는 거잖아요.
솔까 고생이란 고생은 많이 한 세대이기도 하죠.
원글 아버님에게 뭐라는건 아녜요. 그럴수 있죠
그러나 그걸 짝짝짝 하는 댓글들이 참으로 문제인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