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천주교면 석탄일에 절밥 먹는 건 안해요 ? 식당 절밥도요
서로의 문화 안 즐기나요 ?
전 크리스마스도 즐기고 석탄일에 식당이든 절이든 돈 봉헌함에 넣고 밥 먹어요 초도 5천원 하나 키고
무교고 그냥 즐기는 문화로 인식하는데 어떠신가요?
기독교 천주교면 석탄일에 절밥 먹는 건 안해요 ? 식당 절밥도요
서로의 문화 안 즐기나요 ?
전 크리스마스도 즐기고 석탄일에 식당이든 절이든 돈 봉헌함에 넣고 밥 먹어요 초도 5천원 하나 키고
무교고 그냥 즐기는 문화로 인식하는데 어떠신가요?
종교가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들어 진건데
서로 반목하며 싫어할 이유가 없지요.
좋은 점 편한 점 서로 배우며 가는거죠
모태신앙이었다가 불굔데 크리스마스 환장합니다;
일본도 기독교비율 낮은데 크리스마스 다들 즐기던데요
걍 홀리데이인듯..
종교는 뭐든 다 좋던데요
맞다 틀리다의 세계가 아닌거같아요
엄마 불교 아빠 무교지만 성탄절날 트리장식도 하고 선물도 주고 받고 했어요. 심지어 성당 여름학교도 다녔고욬ㅋㅋㅋㅋㅋ 지금도 케잌같이 먹고 집에 리스 정도는 장식하고 그러죠 (애가
다 커서 ㅎㅎㅎ)
서로서로 좋은 건 같이 즐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문화라 생각해서
다 즐깁니다.
내가 불교, 남편이 과거엔 기독교 현재 무교인데
아무 것도 안해요.
캐롤만 들리면 듣기는 들어요
천주교인데 절에 가면 절은 안해도 모자벗고 인사드리고
절밥도 잘 먹어요 ㅎ
어느해인가는 그절이 궁금해서 갔다가 초파일 점심공양 나눠주길래 앉아서 먹고왔어요^^
제사촌동생이 결혼하고서 저희동네에서 몇년살아서 오고가고했는데 사촌동생도 그 시어머니도 기독교이신데 제가 불교방송 보고있으니 무슨 난리난듯 채널 돌리면서 이런거 왜 보냐고.....
불교방송 좋은 프로그램 많이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먹을수 있나요?
좋아하는데 예전 살던 아파트는 근처 산에 작은절이 있어서 애들이랑 가끔 갔었는데.. 거기서도 밥은 못먹어봤어요
크리스마스날 케잌 사와서 가족과 즐깁니다.
성탄절 꾸며놓은 곳들 순례하고요.
명동? 종로인가? 에 절과 성당이 붙어있잖아요.
거기서 서로 잘 지낸대요. 축구도 같이하고요.
어줍잖은 얼간이 신도들이나 서로 터부시하죠.
사실 천주교나 불교나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토속신앙에 버무려져버려요.
우리나라샤머니즘이 얼마나 대단한대요.
우리나라처럼 종교를 옷갈아입듯 싹 바꾸는 예가 없답니다. 그리고 모든 종교가 이렇게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곳도 없어요.
대단한 민족 이에요. 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