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에 밥말아서
보리굴비 말라서 좀 뻣뻣한거 얹어 먹는게
왜 맛있는건가요?
밥은 따뜻하게 먹어야되고
생선도 살많은거 따뜻하게 먹어야맛있지...
정말 이상한 조합이고 맛 상상되서
안먹다가
맛있다길래 먹어봤는데 진짜 이상...비싸기도 하고
저 비린거 잘먹고 생선 엄청 좋아해요.
찬물에 밥말아서
보리굴비 말라서 좀 뻣뻣한거 얹어 먹는게
왜 맛있는건가요?
밥은 따뜻하게 먹어야되고
생선도 살많은거 따뜻하게 먹어야맛있지...
정말 이상한 조합이고 맛 상상되서
안먹다가
맛있다길래 먹어봤는데 진짜 이상...비싸기도 하고
저 비린거 잘먹고 생선 엄청 좋아해요.
그냥 굴비도 물말아 먹어도 , 맨밥에도 다 맛있어요
저도 비린거 잘 먹고 생선 엄청 좋아하고 차가운 녹차에 밥 말아서 보리굴비랑 같이 먹는것도 너무 좋아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거지 초딩도 아니고 무슨 이런 질문이...???
저도요 큰거 선물 들어온거
처치곤란 ᆢ굳이 그렇게 먹어야 하나 싶었어요
더불어 알러지체질인 저랑 딸은 안좋았거든요
알아보니 말린 생선 건어물에 히스타민이 많다네요
보리굴비 제 취향은 아닙니다
동감이에요.
전 왕갈치살이
생선살중 제일 맛난것같아요.
보리굴비 거품.
싫어하면 진짜 싫어하는데 그 꼬릿꼬릿한 맛에 중독되면 또 먹는거고
뭐 그렇게 따지면 홍어는 과메기는 이해되나요
홍어 과메기도 또 먹습니다.ㅎㅎ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싫어하면
본인이 입맛이 대중적이지 않구나 하면되지
남들보고 왜 맛있냐냐니
식욕없을때 입맛 돋구는 음식이죠
보리굴비 녹차말은밥은요
님 홍어나 과메기는 따뜻하게 먹나요 ㅎㅎㅎ
그리고 보리굴비 데워서 먹잖아요
하는 게 번거롭죠.
찬 녹차물에 따뜻한 밥을 말아서
보리굴비랑 먹는 거 정말 좋아해요.
조리과정과 먹은 후 뒷처리가 힘들어서
못해먹고 있어요.
침고여요
보리굴비와 녹찻물과 쌀밥
아버지가 생선을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생선등뼈 발골기술을 익힐 정도로 좋아하지만 보리굴비는 저도 영.. 물말은 밥에 생선이라는 조합이.. 밥물 위에 뜨는 생선기름도 별로예요.
오래 불린다음 찌셔야
배받이부분에 기름이 줄줄나고 살이 똑똑 떨어져
그 꼬소함에...
더 맛있음. 묵은지까지 있으면 완벽.
과메기 산지 고향인데..과메기도 밥반찬으로 맛있지만..저는 홍어, 옥돔, 보리굴비 최고 맛나요.
녹차 티백 넣고 끓인 물에 쌀뜨물 담궜다 뺀 보리굴비. 15분 정도 쪄서 기름 팬에 겉만 한번 더 지져서 녹찻물에 밥 말아 먹음 최고로 맛있어요.
홍어나 과메기는 따뜻하게 먹나요 ㅎㅎㅎ
그리고 보리굴비 데워서 먹잖아요22222
따뜻한밥에 녹차물 부으면 따스한 딱 먹기좋은상태 아닌가요
거기다 보리굴비 쪄서 나온거 올려먹음.. 침 고이네요
전 비싸서 못먹지 그맛을 아니 먹고싶네요 ㅎㅎ
보리굴비라고 파는 게 보리굴비가 아닐 수도 있고요.
실제로 작년에 추석에 상사 사모가 고향 친구가 하는 가게에서 했다며
단체 선물을 보리굴비 했는데
맛 없다고 냉장고에 아직 있단 직원이 반
울 엄마처럼 이거 보리굴비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반 ㅋ
저는 생선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보리굴비 맛있게 사먹는데
이해하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취향 존중해주세요.. ㅎㅎ
원글님 물에 말은 밥에 오이지조합은 안좋아하세요?
저도 그랬었는데 몇달전 어떤 식당에서
너무너무 맛있는 보리굴비를 먹었어요
뻣뻣하지 않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는 보리굴비찜
보리굴비가 맛있을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죠.
못먹는거지요?
요즘 보리굴비중 간이 영 없는것들이 있어요
모든 음식은 딱 맛는 간이 우선이죠
따듯한 녹차로 주는집도 좋더군요
취향이에요.
저는 살이 오른 조기를 더 좋아하고 굴비..인데
남편은 물비없을 만큼 바짝 조리된걸 좋아하거든요.
제가 오리고기 안먹는것 처럼 그냥 취향이고요.
평양냉면처럼 취향인가봅니다.....ㅜㅜ
보리굴비를 제대로 만든곳에서
사서 드신게 아닐것 같은느낌요
저 갈치 조기 부드러운 생선살 좋아하는데
보리굴비도 좋아해요
심지어 여행가서 맛집이라 하길래
보리굴비 먹으러 들어가서 먹었었는데
녹차물에 밥 말아 놋그릇에 얹어 나온
보리굴비 얹어 먹으니
와 이렇게 맛있는 생선이 있다니 싶어서
생각날때마다
그 집에 주문헤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어요
맛있습니다
보리굴비 좋아하는 엄마떄문에 다양한 보리굴비 먹었봤는데
맛있는건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손질할때 내장, 머리를 정리해야 냄새도 안나구요.
맛없는건 비리고 짜고 어떻게 손질해도 그맛이 안났어요.
결론은 같은 보리굴비라도 맛이 제각각이다.
꼭 녹차물에 얼음 동동, 뜨거운 밥.
이건 비린 맛에 먹는 거라 꼭 녹차의 씁씁함이 있어야 궁합이 맞아요
소주 섞은 물에 하루 이틀 불렸다가 렌지 돌려 먹었는데 딱딱하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조리방법이 다들 달라서
조기가 비싸서 그런지 조기로 만든 보리굴비가 아니라
백조기(부세조기)로 만든 보리굴비를 많이 팔던데 이건 맛이 없어요
간장게장,보리굴비 냄새나고 맛있는 거 모르는 사람인데
지역 찐맛집 가서 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민어로 보라굴비처럼 가공한게 대부분이죠.
진짜 참조기로 한건
마리당 몇십만원.
전 살집 많은 부세보리굴비도
짭쪼름하고 꼬득한 맛 좋아해요.
아예 쪄서 나오는것도 있어서
냉동실에 쟁겨놓고
밥맛 없을때 녹차에 밥 말아서
한마리 해치워요.
콤콤한 숙성된 짭쪼름한 맛.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