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집은
'23.11.20 8:27 PM
(119.148.xxx.38)
고등학생이 되어서 마론인형 사달라고 하더군요 엄마가 어릴때 안사줘서 갖고 싶었는데 지금이라도 사달라고 해서 사줬어요
2. ......
'23.11.20 8:28 PM
(1.245.xxx.167)
월급반주고 모으게 해주는것도 감사할 일이죠.
왜 안사주는거예요? 엄청비싼것도 아닌데?
3. ..
'23.11.20 8:2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이참에 니월급 이제 니가 다관리하라고하고 손떼세요.
따님과 윈글님께 평화가 올겁니다.
직장 다니는 25세 아가씨가 월급으로 닌텐도를 사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4. ㅇㅇ
'23.11.20 8:29 PM
(211.231.xxx.229)
본인이 월급 관리하라고 하고 손 떼세요...
5. ..
'23.11.20 8:30 PM
(211.216.xxx.57)
엄마 생일때 선물도 사주나요? 하나의 이벤트 아닌가요? 저는 사줄거 같은데 25살이 귀엽네요. ㅎㅎ
6. 왜 필요하긴요
'23.11.20 8:3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놀고 싶으니까 필요하죠
우리집 48살 된 남편도 닌테도 해요. 플레이스테이션도 하고요
놀고 싶어요. 그게 나이가 왜요
7. 저두
'23.11.20 8:31 PM
(203.212.xxx.131)
20대 초반에 닌텐도가 나와서
진짜 한 7~8년 정말 열심히 갖고 놀았어요 ㅋ
그때 생각하며 40다 지나 하나 사봤는데
전만큼 재미가 없네요 ㅎㅎ
왜 안되나요
8. ,,,
'23.11.20 8:33 PM
(61.79.xxx.14)
당근마켓에 알아보세요
반값에 나와요
9. 전
'23.11.20 8:34 PM
(58.227.xxx.158)
저는 게임 안 좋아하지만
온갖 게임을 다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살아서 그런가
25살이 닌텐도 갖고 싶은 건 이상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비싼 걸 왜 저축 안하고 사느냐에 화가 나신 거라면 몰라도
닌텐도가 갖고 싶은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건데요.
10. ..
'23.11.20 8:39 PM
(118.235.xxx.71)
생일 선물인데 그것도 못 사줘요???
사주기 싫으면 안사주면 되는걸
자식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네요?
왜 그러세요?
그리고 딸 월급도 딸이 관리하게 하세요.
11. ...
'23.11.20 8:46 PM
(175.197.xxx.73)
와 너무하다 친엄마 맞으세요?
12. ....
'23.11.20 8:50 PM
(211.221.xxx.167)
어릴때 부모 노릇도 못해줬다면서 지금이라도 잘해주세요.
다른 보통의 부모들은 자식이 다 커도 닌텐도 같은걸로 자식힌테
정떨어진단 소리 안해요.
그리고 아이폰.갤럭시 같은 폰도 애들 중고딩때부터 다 갖고 있구요.
13. 어머니
'23.11.20 8:54 PM
(121.175.xxx.142)
이상한거 아님니다
따님이 원하면 선물해주세요
고액의 사치품도 아니고
게임기인데 뭘 그렇게 싫어하세요
어머니 말대로 낭비벽있는 애가 아니라면서요
직장다녀 돈도 버는데 그정도 취미생활은
하게 해주세요
그래야 힘내서 또 돈도 벌고 하지요
14. 에구
'23.11.20 8:54 PM
(123.212.xxx.149)
그냥 월급 다 관리하라하고 받질 마시는거 어때요?
어느시대에 사시는 건지.. 어른들도 닌텐도 해요;;;;
15. ...
'23.11.20 9:06 PM
(106.102.xxx.10)
-
삭제된댓글
월급 관리 손 떼면 간단하네요
16. 백수도 아니고
'23.11.20 9:10 PM
(125.132.xxx.178)
백수도 아니고 돈버는 딸이 산다는데. 돈관리 하지마시고 애 주세요. 님이 돈을 쥐고 있으니 님한테 사달라는 거죠.
나이 50에 20초아들이랑 같이 콘솔게임하고 있는 저 보시면 기절하실듯…
17. ㅇㅇ
'23.11.20 9:17 P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27살 딸이 당근에서 산 것 같이 하는데 닌텐도 재미있어요.
18. .....
'23.11.20 9:17 PM
(175.117.xxx.126)
돈 다 주고 스스로 관리하라하세요..
지금 돈 들고 계시니까 아이가 돈 쓰는 것에 이래 저래 참견하시고 싶으시잖아요.
애초에 그 돈이 원글님 돈이 아닌걸요.
일해서 돈 벌면 여가를 위해 좀 사용할 줄도 알아야 힘내서 직장 다니죠.
닌텐도 20대 아니라 30대 40대도 해요.
아마 남자들은 30대 40대 되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넘어가긴 합니다만.
19. 루시아
'23.11.20 9:23 PM
(121.125.xxx.3)
제 딸이 26살입니다.
얼마전 생일날 선물 받아서 정말 재미있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행복해 보입니다. ㅋㅋ
정말 갔고 싶었는데 엄마가 안 사줘서...
지금 한 풀었다고 하네요
20. 음
'23.11.20 9:33 PM
(112.145.xxx.49)
저 25살에 자취하며 회사 다녔어요
닌텐도 정도는 엄마한테 말 안하고 그냥 샀을텐데요;;
21. 키덜트
'23.11.20 9:39 P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용어까지 있잖아요
키덜트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따님 같은 경우가 많아요
22. ㅇㅇ
'23.11.20 10:24 PM
(118.235.xxx.188)
키덜트는 무슨
닌텐도 자체가 애들꺼가 아니에요
애들도 할수있는거지
따님 불쌍하네요
무식한 엄마 만나서 다큰애가 게임기가 왜필요해~~~~
23. 음.,
'23.11.20 11:03 PM
(124.5.xxx.102)
우리 애 24살인데 다마고치 정품 5만원짜리 샀어요...
닌텐도는 다마고치에 비하면 고난이도 게임
24. ..
'23.11.20 11:08 PM
(211.208.xxx.199)
서른 넘은제 아들도, 제 사위도 닌텐도 좋아합니다.
그게 어때서요?
못마땅하시면 "네 돈으로 사라." 그러세요.
25. ㅇㅇ
'23.11.20 11:26 PM
(180.71.xxx.78)
마흔넘은 사람도 샀는데요 ㅠ
아이 없습니다.
내가 쓰려고 샀습니다.
생일선물이라니 흔쾌히 사주시는게
26. 저 40대인데
'23.11.20 11:28 PM
(222.116.xxx.66)
엄마가 제생일에 갖고싶었던 옷이나 명품가방 하나씩 사주세요.
굳이 비싼거 아니더라도 40이든 50이든 부모님한테 선물받을수 있으면 감사하고 좋은일이죠. 따님 너무 불쌍하네요.
27. 몰겠는데
'23.11.21 1:49 AM
(211.200.xxx.116)
저도 결혼전에 회사다니며 버는족족 천원도 저금안하고 싹다 썼어요
옷 가방 마사지 화장품 보석에 돈다썼고
한달에 350-400은 벌었는데 그돈 아낌없이 다썼어요
그러고나서 32에 결혼할때 땡전한푼없어서 부모님이 신행까지 다 대주시고 가구며 뭐며 싹다사주셨고요
그리고 결혼후 완전 알뜰녀 되어 돈엄청잘모았어요
지금까지 저에게는 아무것도 안쓰고 알뜰한데 젊어 써제낀 추억이 있어 하나도 아쉬운게 없어요
저라면 딸 해달라는거 다해줍니다
결혼하면 진짜 못누리고 살지않나요
28. 계모세요?
'23.11.21 7:14 AM
(108.41.xxx.17)
생일에 닌텐도 정도 사 달라고 했다고 이렇게 글 올려서 욕 할 정도의 일인가요?
게임기, 콘솔 등... 25세 돈 버는 아이가 그거 하나 누릴 권리가 없는 삶을 살다니 슬프네요.
29. ??
'23.11.21 8:44 AM
(222.107.xxx.17)
30세 된 딸도 친구들하고 동물의 숲 한다고
닌텐도 사던데요.
어렸을 때 닌텐도 갖고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엄마가(제가) 안 사줄 거 같아 말도 안 꺼냈다고 하면서요.
말해도 안 사줬을 거긴 한데
그리 말하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엄마한테 비싼 선물 사달라고 하는 건
원글님 형편을 모르니 말하기 힘들지만
적어도 닌텐도가 애들만 쓰는 장난감은 아니에요.
그리고 당근에서 사면 게임팩?까지 그나마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저희 애는 구입도 당근에서 했고 몇 번 하다가 다시 당근에 팔았어요.
30. ㅇㅇㅇ
'23.11.21 9:45 AM
(211.192.xxx.145)
닌텐도는 당근에도 반값에 안 나와요. 나오면 초대박이죠 ㅋ
아이폰과 함께 가격 방어돼는 기기지요.
동숲은 50, 60 이모들도 하거든요, 전 돈 없어서 이모 싫증나면 사겠다고 했어요/
갖고 싶으면 자기가 반 쓰는 돈 아꺼서 사죠.
직장 다니는 애한테 생일선물요? 그 때는 엄마가 받을 때 아녜요?
31. 음
'23.11.21 10:08 AM
(116.122.xxx.232)
남자들도 사십 넘어 피규어 고가로 사는 사람도 있는데
닌텐도. 특이하긴 해도 저같음 사줄텐데요.
노는 애도 아니고 월급 반을 저축하는데요.
32. 그냥
'23.11.21 11:06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사라고 하세요.그게 왜 염장을 지르는걸까요..
저는 니텐도 안하지만
저 40대 후반인데 저 나이때 제가 돈벌어 우산 같은거도 당시돈으로 20만원짜리도 사곤했어요. 그 우산이 디자이너 희귀템이었는데 넘 독특해서 그게 그렇게 갖고싶었거든요. 젊은작가들의 작은 그림도 종종 샀어요. 가격이 오르고 그런게 아니고 그냥 소장품?같이요.
이런것도 원글님 시선에서 보면 미친 짓인데
옷이나 가방 목걸이 신발..이런 갖고싶은 거 사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젊었을때 본인한테 이것저것 정말 갖고 싶은거 사보는거죠.
월급 반을 부모한테 맡겨놓고 쓴다는거 하나만 봐도 허튼 따님은 아닌것 같은데..닌텐도도 못사게 하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