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보라(40)가 결혼 1여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한 가운데,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감을 밝혔다.
19일 뉴스1 취재 결과, 황보라는 현재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다. 임신한지 3개월을 지나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황보라는 이날 유튜브 채널 '웤톸'에서 공개한 '회의 중 깜짝 발표 황보라 시험관 임신 성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임신 소감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날 콘텐츠 기획 회의를 하던 그는 "제가 드디어 아이 엄마가 된다, 너무 신난다"면서 "안정기에 들어왔다는 얘기를 듣고 꼬물이를 보고 았다"고 밝혔다. 이어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황보라는 "성별을 모른다"면서 태아의 심장 박동 소리를 공개했다. 또한 "시험관을 한 1년간 진행하면서 안 해본 사람은 고통을 모른다, 4차까지 했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