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이렇게 운동에 빠지긴 첨이에요.
다른 운동 안해본거 아니고 헬스장도 가보고 수영도 몇년 했었어요.
줌바만큼 매력적이진 않네요.
살도 스멀스멀 빠지고 너무 좋아요.
동네구민체육센터에는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데 너무 운좋게 시기가 맞게 들어갔어요. 재등록률이 높네요.
요즘은 주말이나 줌바 안하는날도 유튜브 보면서 최여진씨 하는거 따라해요.
특히 식후에 30분정도 하니 그전에는 식후에 뭐 후식이 땡기더니 반대로 운동하고 샤워하니 몸이 정말 개운하네요.
정형외과에서는 줌바 하지 말라고 했는데 쿵쿵 뛰는 동작만 바꿔서 하고 있는데 오히려 근력 생기고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