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식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건 아니에요. 친정엄마 과일식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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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과일 특히 사과를 좋아하셔서 식사보다는 사과나 과일로 많이 드셨어요.

그러다가 지방간 진단 받으셨어요. 의사가 과일이 탄수화물이라 그렇다고 했어요. 엄마는  술 입에도 안대시는 분이었어요.

지방간이 간경화로 발전해서 결국 간성혼수로 여러번 죽을고비 넘기시다가

마지막 간성혼수에는 깨어나지 못하시고 돌아가셨어요.

과일식 글이 보여 새글로 다시 씁니다.

뭐든 체질에 맞게 드시길

[의사가]

과일 한쪽 먹을거 아니고 하나 다먹을거 같음 아예 먹지를 말래요 성인병에 안좋아요

[당수치도]

어마어마해요

[과일식]

예전에 하다가 위가 너무 아프게되서 그만뒀는데요
요즘 다시 유튜브나 책보고 아침 공복에만 과일 먹은지 일주일짼데 역시 저한테는 안맞아요
몸이 차가워지고 깔아지고
근데 분비물 냄새가 안나네요
유산균 먹어야 겨우 안났는데 어는순간 내성이 생겼는지 유산균도 안듣더니...
그냥 밥먹고 한두조각 정도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