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색 패딩
세탁 안하고 넣어놨나봐요.
세탁해야지 하고 그냥 잊은채 겨울을 다시 맞이한거죠.
부분 오염 퐁퐁으로 제거하고 통돌이에 일반 액체세제 넣어 기능성 의류 코스로 돌리고 건조기에 2회 총 2시간 40분 가량 말렸어요.
1 통돌이 세탁기 안에 구스다운이 둥둥 떠있음. 세탁이 되긴 한걸까요?
2 건조기에 1차 돌리고 문을 열었더니 그 안에서 방구 냄새가 났음. 2차 돌리고 나서도 마찬가지. 현재 털은 덜 부푼 상태로 건조대에 뉘여져 있음. 한번 더 건조기 돌려도 될까요? 냄새는 없어질까요?
3 회원님들은 패딩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울세탁후 그냥 탈수하고
털어 말려도 짱짱하던데요
중간중간 좀 만져주고
두드려주면 털 살아나고요
구스 10벌 이상 빨았는데
구스 전용 세제 사용하고
울, 란제리 코스로 돌리고
건조기로 2시간 이내 돌리고
그다음은 자연건조 며칠해요.
냄새 안나요.
(고가 구스도 집에서 빨아요)
가장 중요한건 겨울 끝나고
세탁요정님이 이야기한 식목일 지나서 세탁합니다.
건조기 더 돌리세요 빵빵해질때까지
세탁이 제대로 안된 것 같은데 대강이라도 묶어서 약간의 물을 먼저 묻혀서 전체를 적신 다음에 다시 한번 세탁하시고 윗 댓글님 말씀대로 말려보시지요.
옷을 골고루 돌아가며 손으로 비벼 안의 뭉친 털을 풀어주고
건조기에 다시 말리세요.
건조기에 말렸을 경우 냄새 났다 라는 글 몇 번 본 것 같아요 다 그런 건 아니고.. 한 번 더 세탁해서(저는 중성세제로 일반 코스나 울세탁 코스로 돌렸오요) 자연 건조 해보세요 처음에 그냥 말리고 어느 정도 말랐을 경우 손으로 퉁퉁 쳐서 볼륨을 주면 원래의 볼륨이 살아나거든요 저는 겉감 혹시 망쳐질까봐 비싼 패딩은 세탁소에 맡기지만 30만원대까지는 그냥 집에서 세탁해 왔어요 거의 10년은 이렇게 한 듯.
냄새나는 구스는 답없어요
애초에 재료 세척이 잘안된거라 연달아 빨아도 계속 나더라구요
제 경험으론 그랬어요
다운제품은 내부에 공기층이 있어서 물에 둥둥 떠요. 통돌이로 세탁하기엔 좀 힘들져. 긴 수건을 다운에 묶어서 가라앉게 해보시는건 어떨까해요.
세탁소 유툽에서 봤는데 구스의류를 김장용 비닐에 넣고 물붓고세제풀어서 구스가 다 젖도록 주물러주고 비닐을 꽉 묶어 구스가 완전히 물에 잠기도록해서 빨던데요.
울세제넣고 울코스로 돌려서 건조대에 눕혀서 말려요.
다 마르면 펴서 효자손이나 구두주걱으로 두드려주면 빵빵해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