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푹 늙네요
오십초반에서 딱 멈추면 참 좋겠어요
^^
올해들어 푹 늙네요
오십초반에서 딱 멈추면 참 좋겠어요
^^
객관적으로 할머니임
윗댓글 머여~~요즘82에 이상한 사랑들많다더니
맞아요 55세부터 훅 가네요
눈이 가로로 좁아지고 얼굴도 흘러내리내요
이 얼굴도 오년 뒤엔
그땐 괜찮았는데 하겠지요?ㅎㅎ
얼굴이 탄력없이 불어나는 느낌, 그러면서 힘없이 아래로 흘러요.
54살까지 봐줄만 했다는게 놀라워요.
저는 50넘으니 한 해가 다르던데요
54세면 오래 버티셨네요.
올해 51살 친구 얼굴에 순간 할머니 얼굴이 스쳐지나가서 나도 저렇겠구나 했네요.
그래도 그땐 좋았다에 백만표
헐
54세까지요?
저
3년남았네요
기대해볼께요^^
진짜 50중반부터 거울 볼 때마다 참 서글퍼요
차라리 손주나 있으면 낫죠
사진 안찍은너무 오래 됐어요 사진으로보면 더 이상해요
서글프죠
55세부터는 더 늙는군요
빼박 폐경 이후라서 그런가요? 호르몬 파워
그 언니가 만 50세 넘기고 한국나이 54세 정도 되니까 턱이 할머니 모양이 되고, 체형이 확 달라지는 것 보고 너무 놀랐거든요.
그런데 지금 제가 그 나이...
거울 속으로 보는 저는 할머니가 아닌데,
남들이 찍은 사진 속의 저는 할머니네요.
어쩜 저랑 느끼시는게 같을까요?
저는 올해 50인데 벌써 장난 아닙니다. 아무래도 폐경=급 노화 인듯요.
제 경우는 48세까지가 마지노선이었던 것 같아요.
어머 저 한글 배운 돼지 여기서도 첫댓에 꿀꿀대고 있네요!
딴 글에서도 꿀꿀대며 발광하다 지우고 튀더니
아 진짜요? 52살인데 아직 얼굴 완전 이뻐서 안심하고 있는데 곧 늙나요
그래서 피부관리하고
운동해야 합니다(필라테스 강추)
특히 운동 꾸준히 한사람과 안한사람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설마 5년쯤하고 꾸준히 했다고 다 똑같다고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