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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나왔는데 아이가 체했어요

^^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23-11-13 17:24:59

유럽 여행중인데, 아이가 체했어요. 

가져온 소화제를 먹이고 있는 중인데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도움 부탁 드립니다

IP : 92.40.xxx.5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지와검지사이
    '23.11.13 5:27 PM (125.132.xxx.178)

    엄지와 검지사이 움푹 파인 곳을 꾹꾹 많이 눌러주세요
    비명나올거에요 그래도 많이 눌러주세요

  • 2. ...
    '23.11.13 5:27 PM (14.32.xxx.78)

    유튭에 급체 지압 효과있어요 한의사나 신경전문의가 하는 것 해보세요

  • 3.
    '23.11.13 5:27 PM (119.194.xxx.17)

    손 트는게 젤 낫던데요...

  • 4. cho
    '23.11.13 5:27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계신 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약국에서 트리메부틴말레산염
    이거 살수있는지 함 보세요.
    이게 설사나 체했을 때
    위와 장에 다 작용을 해서 효과가 괜찮은 약이고요.

    그리고 민간요법으로는
    손 따는게 최고인데..이게 안 믿기시겠지만 플라시보가 아니고 진짜 효과가 있어요!

  • 5. ...
    '23.11.13 5:28 PM (220.75.xxx.108)

    따는 게 효과는 제일이죠.

  • 6. como
    '23.11.13 5:28 PM (182.230.xxx.93)

    바늘 사서 양쪽 엄지손가락 피 약간 나오게 따주세요

  • 7. ...
    '23.11.13 5:28 PM (223.39.xxx.4)

    매실원액 한숟갈먹으니 트림 나오고 괜찮아지더군요
    급한대로 한번 해보세요

  • 8. ...
    '23.11.13 5:29 PM (14.51.xxx.138)

    엄지와 검지사이 움푹 들어간곳 꾹꾹 눌러주세요 한참요

  • 9. ㅇㅇ
    '23.11.13 5:35 PM (119.69.xxx.105)

    명치 근처를 꾹꾹 눌러주면서 (눌러보면 아픈데가 있어요)
    계속 걸어보세요 30분 이상
    소다수 같은거 먹는것도 도움될거에요

  • 10. ..
    '23.11.13 5:37 PM (223.62.xxx.66)

    엄지와 검지사이 움푹 들어간곳 꾹꾹 눌러주세요 한참요 222

    요거 하다보면 트림이 나오더라구요. 생각보다 잘 들어요.

  • 11. ...
    '23.11.13 5:37 PM (110.70.xxx.236)

    콜라 사이다 환타 같은거요.

  • 12. ㅡㅡ
    '23.11.13 5:3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손 따세요

  • 13. 따는게쵝오
    '23.11.13 5:41 PM (39.7.xxx.242)

    팔다리 주물러주시고 손가락 발가락 엄지부터 따 보세요.
    ㅓㅁ지 손가락, 발가락만으로 안 되면 순차적으로 다 따 보세요.

  • 14. ^&
    '23.11.13 5:42 PM (92.40.xxx.51)

    네. 감사합니다. 급한대로 엄지와 검지 사이을 눌러주고 있어요. 안먹이는 것이 좋을까요?

  • 15. 제가하는방법
    '23.11.13 5:48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제대로 하실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침대에 업드리라 하고 척추뼈 양쪽으로 좀 들어가 있자나요.
    그 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날개쪽 부분부터 조금씩 아래로 누르면서 내려오세요.
    눌러서 아픈게 아닌 너무 아프다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을 여러번 눌러 주세요.
    엄지 손가락 힘이 약하신분은 주먹지고 꾹우욱 슬며시 누르세요.
    상태봐가면서

  • 16. 제가하는방법
    '23.11.13 5:49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척추뼈 양 옆 주먹이나 엄지손가락으로 지- 긋- 이____ 내려오며서

  • 17. ...
    '23.11.13 5:53 P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어머 윗님 찌부될 정도로 누르면 또톡 소리나면서 소화됩니다
    침대보다 딱딱한 곳에 엎드려하는데요
    울 남편이 잘해줍니다

  • 18. ..
    '23.11.13 5:53 PM (221.150.xxx.194)

    체했을때는 속을 좀 비우는게 나아요 완전 쑥 내려갈땐까지요 덜 내려갔는데 또 먹으면 또 체하더라구요 여행중인데 아이가 아파 걱정 되시겠어요 ㅠㅠ

  • 19.
    '23.11.13 5:55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ㅎㅎ 마자요 적당히 딱딱한 곳요...
    꾸우욱 지긋이 하지만 힘있게 ,, 강약조절 하시면서
    잘 모르시는 분이라 걱정도ㅒ서요

  • 20. 바람소리2
    '23.11.13 5:55 PM (114.204.xxx.203)

    손따고 팔다리 주무르고 족욕시키세요
    배에 핫팩 대주고요

  • 21. 동글이
    '23.11.13 6:04 PM (106.101.xxx.70)

    근처 약국가서 소화제
    사서 먹이세요. 유럽약이 성분도 좋고 효과도 좋아요

  • 22. ...
    '23.11.13 6:17 PM (1.235.xxx.154)

    등을 쓸어내리고 등 뒤 오른쪽 날개죽지 거기도 꼭 꼭 눌러주세요

  • 23. ...
    '23.11.13 6:18 PM (210.126.xxx.42)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빨리 나아서 즐겁게 여행하고 오세요

  • 24. 네네
    '23.11.13 6:19 PM (124.58.xxx.106)

    손이 따뜻해지게 자꾸 주무르세요 엄지 검지 사이도 누르고 손바닥도 눌러주고 해서 손이 따뜻해지게요
    따뜻.
    그러다 보면 트름 나올수 있는데 그러면 좀 내려간다는 의미로 보면 되고 그러면 약도 드시고 하세요

  • 25. ㅋㅋ
    '23.11.13 6:28 PM (59.6.xxx.211)

    해외 여행 중이라는데 매실원액 먹이라는 분
    본문은 전혀 안 읽고 댓글 다나봐요.

  • 26. ㅇㅇ
    '23.11.13 6:35 PM (211.250.xxx.136)

    애플사이다비니거 라고 부르는 식초 슈퍼에 있어요
    이거랑 꿀 한스픈씩 섞어서 삼키면 좋아요
    서양 민간요법이랍니다

  • 27. 등쪽
    '23.11.13 6:38 PM (121.190.xxx.95)

    척추 마디 마디 사이를 눌러보면 유독 아픈 마디가 있어요. 그 부위를 살살 눌러 주세요 트림나오고 시원해져요

  • 28. 꿀벌
    '23.11.13 6:48 PM (121.141.xxx.248)

    따뜻한 물에 반신욕 하실수 있으면 하면 좋구요
    핫팩이나 전가장판같운걸로 배를 좀 따뜻하게해주세요
    엄지검지사이 계속 눌러주시고
    등도 쓰다듬어 주새요

  • 29. 동네아낙
    '23.11.13 7:04 PM (115.137.xxx.98)

    적게 먹고 덜 움직이고.. 오늘 하루는 숙소에서 쉬면 좋을텐데.. 움직이면 배고파서 먹게 될테니.. 저는 애가 장염 비슷하게 배가 아팠는데... 유럽에 설사약 같은 게 없다는 걸 몰랐어요. 얘네는 무조건 몸밖으로 빼네는 약만 있어서 진정시키는 약은 없더라구요. 아니면 그 와중에 병원가든가. 소화제만 챙겨가서 약도 없고 난리였죠. 앤데 많이 안아파도 컨디션 안 좋으니 하루는 쉬었고 그래도 깨끗이 안 낫고해서 유랑 사이트에 읍소했더니 한국여행자들이 응답해줬어요.. ㅎㅎ 10년전 일인데..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고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 늦은 시간 뮤지컬 끝나고 숙소 왕복해서 약가져다 주셨는데... 잊고 있던 감사함이 떠오릅니다..

  • 30. 경험자
    '23.11.13 7:08 PM (211.60.xxx.195)

    여행자보험들었으면 병원가세요
    병원가서 서류만 제대로 받아오면
    100프로 보험에서 나와요

  • 31. ...
    '23.11.13 7:25 PM (91.85.xxx.226)

    유럽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응급상황인 경우 응급실가세요. 저도 아이가 열나서 이탈리아갔을 때 병원 응급실갔었는데 무료로 약도 주고 진찰도 해줬었어요. 또 영국도 잠시 놀러온 식구 중에 팔을 약간 접질렀었을 때도 minor injury 응급실갔는데 엑스레이도 찍어주고 처치도 해줬어요. 물론 무료로. 아이가 괜찮으면 다행이지면 아니면 응급상황인경우에는 응급실가세요.

  • 32. digestive enzyme
    '23.11.13 11:24 PM (134.83.xxx.52)

    at pharmacy or supermarket depending on the country you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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