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 소변 볼 때 안 튀게 할 수 없을까요??

엄마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23-11-13 14:10:55

누나들과 같이 화장실을 사용하니 누나들이 경악을 하고 있네요.

중딩이 일어나서 잠결에 소변을 보니 조준이 안 되는 것인지...ㅠㅠ

맨날 싸워요.

서로 기분 나쁘게..

아들에게 소변보고 꼭 휴지로 닦아라, 물을 뿌려라..잔소리 해요.

그래도 딸들은 냄새나고 여기저기 튄 자국 다 보인다고...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따로 써야 하나요?

 

현재 거실에는 아이들 화장실, 방과 연결 된 부부욕실입니다.

 

저도 아이들 화장실 매번 체크하기도 어렵고..ㅜㅜ

 

IP : 112.149.xxx.13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1.13 2:12 PM (218.159.xxx.150)

    구조상 안튈수가 없죠
    앉아서 볼일 보는수밖에..
    눈엔 안보여도 사방팔방 다 튑니다.
    울집도 남자만 셋이라....
    제가 앉아서 볼일 봐달라 부탁하고 안되면 청소라도 시킵니다.

  • 2. ㆍㆍㆍㆍ
    '23.11.13 2:16 PM (220.76.xxx.3)

    하루에 한번 샤워기로 변기에 뜨거운 물 세게 뿌려요
    걍 제가 뿌려요

  • 3. 없어요
    '23.11.13 2:17 PM (218.153.xxx.14)

    물청소+알콜소독

  • 4. ....
    '23.11.13 2:17 PM (114.204.xxx.203)

    앉아서 봐야죠
    손님으로 온 남아 보고 기함
    사방에 뿌리대요

  • 5. ....
    '23.11.13 2:18 PM (114.204.xxx.203)

    남편도 앉아서 보더니 더 편하대요
    서서 보면 안튈수 없어요
    아무리 청소하고 냄새나대요

  • 6. ..
    '23.11.13 2:19 PM (58.79.xxx.33)

    화장실이 두개이면 성별 달리해서 사용하게 하고 애들한테 청소시키세요

  • 7. ...
    '23.11.13 2:21 PM (123.142.xxx.248)

    앉아서 보게하셔야죠..
    남편도 앉아서봅니다.
    무슨 대단한자세라고 꼭 서서봐야 하나요..

  • 8. ....
    '23.11.13 2:21 PM (118.235.xxx.38)

    앉아서 봐야죠
    비뇨기과 의사 꽈추형도 앉아서 본다는데요.
    어릴때부터 알려주세요.

  • 9. ...
    '23.11.13 2:25 PM (58.234.xxx.222)

    앉아서.
    서서 볼일 보면 화장실에 냄새 엄청 나던걸요.

  • 10. 우리집
    '23.11.13 2:32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남녀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제가 아무리 앉아서 봐라, 소변 보고난뒤 변기 시트에 뜨거운 물 뿌리고 변기시트 세워둬라 백날천날 말해도 안듣습니다. 평소엔 그리해도 술 먹으면 또 소용없구요. 그래서 우리집은 안방 화장실은 여자, 거실 화장실은 남자가 씁니다.

    처음엔 지금과 반대로 사용했고 관리도 사용자들이 알아서 하기로했었는데 안방 남자용 화장실에서 찌른내 물비린내가 너무나서 안방에서 잠을 잘 수가 없어 바꿨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안방은 여자용 거실은 남자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너무 더러워서 토할것 같아 몇달을 청소 안해주고 냅뒀더니 지들도 견디기 힘들었는지 아침 저녁으로 변기랑 바닥을 닦고 뜨거운물 뿌린다 하더라구요.

  • 11. ...
    '23.11.13 2:43 PM (223.62.xxx.10)

    앉아서 보게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아이 화장실 혼자 쓰는데 냄새가 너무 나서 변기 청소는 네가 해라. 청소 덜하고 싶으면 앉아서 하면 된다 라고 했더니 이후부터는 앉아서 하네요. 청소 자주 안하지만 뭐. 그래도 그전보다 냄새는 덜 나요

  • 12. ㅇㅇ
    '23.11.13 2:45 PM (59.14.xxx.107)

    앉아서 보라고 하세요
    저희집은 남편도 아들도 앉아서봐요
    아들은 소변 가릴때부터 앉아서보게 가르쳤더니
    되려 서서보지를 못하더라구요
    화장실에 소변튀기거나 냄새 전혀안나요

  • 13. 바람소리2
    '23.11.13 2:50 PM (114.204.xxx.203)

    어릴때부터 앉아서 보게 가르치시는게 좋아요

  • 14. !!!!
    '23.11.13 2:52 PM (110.8.xxx.141) - 삭제된댓글

    앉.아.서!!

    기저귀 뗄 때부터 앉아서 누게 했어요.
    중딩인데 집에서는 당연히 앉아서 눠요.
    좌변기에서 서서 누는게 말이 안 되죠!

  • 15. 앉아서
    '23.11.13 3:17 PM (121.162.xxx.227)

    보는거 어릴때부터 습관들여주세요
    54세 우리남편은 대학생때부터 청소하실 어머니 생각해서 그렇게 해왔대요

  • 16. 우리애도
    '23.11.13 3:18 PM (121.134.xxx.62)

    기저귀 뗄때부터 앉아 하라고 가르치니 당연한 줄 알고 해요. 공중화장실에서만 서서 해요.

  • 17. 독일
    '23.11.13 3:27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유치원 교육시 앉아 쏴 있구요.
    당연히 성인남자도 앉아쏴 비율 70%가까이

  • 18. ...
    '23.11.13 3:31 PM (118.235.xxx.175)

    독일 상남자들도 앉아서 쏘는데
    그거 싫다고 발작하는 남자들 많던데 참으로 하남자인듯요.

  • 19. .....
    '23.11.13 3:34 PM (221.165.xxx.251)

    무조건 앉아서. 어릴때부터 교육시키세요.
    남편도 신혼때 그리 말해도 안듣더니 어디 티비프로에선가 서서 보면 얼마나 튀는지 실험같은걸 한걸 보더니 그때부터 가끔씩 앉아서.. 그리고 딸이 둘 태어나니 본인도 바꿔야겠다 싶었는지 그때부턴 쭉 앉아서 볼일 보더라구요.
    그이후로 화장실 청소 주기가 길어져도 냄새날 일이 없어요

  • 20. ...
    '23.11.13 5:00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앉아서 볼 일 보고
    변기물통위에 겔소독제 하나 뒀어요

  • 21. 울 애
    '23.11.13 5:36 PM (203.211.xxx.235) - 삭제된댓글

    남자애고 깔끔쟁이라 그런지 잠 덜 깨서 완전히 실수하는거 아니면 막 튀게 싸지는 않아요. 처음 변기 사용할 때 변기 아래쪽 점 상상해서 거기 맞춰서 싸는거라 가르쳤고요. 흘려도 되는데 본인이 닦는거라 교육시키면 웬만해선 안 튀게 조심해서 싸요.
    소변보고 튀었음 변기 닦고 나오는거라고 교육시키자고요.
    그걸 나중에 와이프가 닦아야 하나요?? 누균가는 닦아야하는데 본인이 해결해야 맞는거잖아요.

  • 22. 울 애
    '23.11.13 5:40 PM (203.211.xxx.235) - 삭제된댓글

    애 친구집 갔더니 남자애 2명이서 소변을 정말 오른쪽 왼쪽으로 싸더라고요.
    저흰 외국 살아서 건식 화장실인데 정말 난감하잖아요.
    그냥 교육이 안된거라 생각했어요. 알려주면 잘하는데요..

  • 23.
    '23.11.13 6:04 PM (211.234.xxx.93)

    킹스맨에서 콜린 퍼스가 세상 우아하고 아름답게 외치잖아요~~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생각해보니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건 매너더라구요… 매너라는 건 결국 다른 사람에 대한 극진한 배려구요…
    동물 훈련 시키듯이 똑같은 말 천 번이고 만 번이고 해서 결국에는 습관을 잡구요…
    그렇게 매너가 몸에 밴 사람들은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앉아서 소변 보는 것으로… 가르치면 어떠실지요…
    저는 딸밖에 없지만 저희 남편은 신혼집에서 이미 앉아서 소변을 보고 있었으니 남자들도 충분히 가능한 것 같아요~~

  • 24. 울집
    '23.11.13 9:35 PM (39.122.xxx.3)

    거실화장실 남편과 아들둘
    안방화장실 저혼자 써요
    앉아서 사용하는건 말을 해도 안듣네요
    어릴때 습관이 안되 커서 고치려니 힘든가봐요
    남편이 에어건으로 자주 물뿌리고 제가 아침저녁 수시로 소금에 베이킹소다 섞은 물 뿌려 청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535 이대로 쭉~ 산타랠리로 이어지길. 주식요. 1 ㅇㅇ 2023/11/21 1,506
1533534 한식칼이나 중식칼 추천해주세요. 3 ㅁㅇㅁㅇ 2023/11/21 665
1533533 살 안찌게 술먹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질문 2023/11/21 2,371
1533532 나는 솔로 상철을 편드는 아줌마들이 왜케 많아요? 35 이해가 안가.. 2023/11/21 6,276
1533531 팀쿡이 뭐라하는데 김건희가 씹네요 18 ㅇㅇ 2023/11/21 5,766
1533530 상대가 무고죄로 고소할 가능성 있을까요? 5 ..... 2023/11/21 1,307
1533529 해외인데 눈썹쪽에 동그랗게 고름이 생겼어요. 13 여기 2023/11/21 1,802
1533528 다이슨 A/S 서비스 엉망인가봐요 15 ㅇㅇ 2023/11/21 3,093
1533527 발톱에 멍은 오래 가나요? 6 ㄴㄷ 2023/11/21 1,237
1533526 소화 안 되다못해 배가 빵빵 4 ㅇㅇ 2023/11/21 2,678
1533525 자기가 원해서 무당이  된 사람은 하나도 없다? 13 호기심 2023/11/21 4,319
1533524 (아래글 따라서 ) 50대 좋아하는 노래 공유해요^^ 18 50대 2023/11/21 2,362
1533523 고1 공부를 내려놓고 쉬고있어요 25 엄마역할 2023/11/21 3,603
1533522 도움절실)전세계약 만료전 이사할때 전입신고와 전세보증금 반환에 .. 5 동그라미 2023/11/21 1,120
1533521 인생강냉이 만났어요 11 .. 2023/11/21 4,325
1533520 결혼은 20대 중후반에 하고 출산은 20대 후반에 마치는 게 맞.. 49 2023/11/21 7,084
1533519 4-50대분들 부고소식 39 2023/11/21 21,494
1533518 가사있는 노래가 별로고, 클래식이 좋아졌어요 3 ... 2023/11/21 1,002
1533517 인천국제공항에 밤늦게 입국했을 때 9 ㅇㅇ 2023/11/20 3,460
1533516 타블로 어쩜 진짜 똑똑하고 멋지네요 15 ㅇㅇ 2023/11/20 20,724
1533515 (궁금) 구반포에는 저층아파트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25 부동산 2023/11/20 4,850
1533514 경기도 시흥 근처 요양원 추천 부탁 드립니다 4 봄날 2023/11/20 945
1533513 다리가 너무 아파오는 시간입니다. 5 비혼 2023/11/20 2,925
1533512 결혼지옥 남편 9 결혼지옥 2023/11/20 6,849
1533511 받기 7 붕어빵 2023/11/20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