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는 별생각을 다했었나봐요.
젊은교수면 대학생들이 좋아할수도 있어서 배우자감으로는 별로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실제로 저 대학때 시간강사가 여학생한테 관심 있어서 연락하고 안받아주니 f학점줘서 재수강하게 만든 사람도 있었거든요.
이런것말고도 배우자로서 대학교수는 어떤가요?
어렸을때는 별생각을 다했었나봐요.
젊은교수면 대학생들이 좋아할수도 있어서 배우자감으로는 별로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실제로 저 대학때 시간강사가 여학생한테 관심 있어서 연락하고 안받아주니 f학점줘서 재수강하게 만든 사람도 있었거든요.
이런것말고도 배우자로서 대학교수는 어떤가요?
교수는 정말 24시간 365일 근무하는 직업이라.....
참 거지가지 한다고 밖에....
교수는 정말 24시간 365일 근무하는 직업이라.....
늘 근무중 같은 상황이에요.
저는 대학원 다녔고, 교수랑 결혼한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대학원 박사졸업하고, 교수하고 그런 직업이 그래요.....
근무시간만이 근무시간이 아니에요
교수랑 혼담 있으신가요?
너무 좋은거 같은데요
안식년있고 학회도 따라 다니던데요
아는 사람이 교수부인
교수란 직업이 뭔지도 모르면서 망상은 ㅋ
교수는 본인만 좋은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배우자로는... 본인이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만 있는 듯...
연구에 논문에 늘 바쁘고 사회적 약자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방학도 있고 얼마나 좋아? 하지만 벌이가 좋은 것도 아니고 남들 노는 방학때는 연구하고 논문쓰고 수업 준비하고 더 바빠요.
요즘은 원피스 안사세요?
교수란 직업이 뭔지도 모르면서 망상은
2222222
원피스님은 뭔소리인가요
돈도 많이 못벌고 본인은 행복할지
모르나 가족은 아니네요
연구년에 돈 많아야 외국 나가죠....
돈 없는 교수는 별로..
교수님은 학생들애게 밥도 잘사신데요.
되기전까지 힘들디
되고나서는 너무 좋은데???
본인만 좋은게 교수.정교수 되었을때만 해당.
방학있고 시간 자유롭고 사회에서 대접받고.
일년에 반은 방학.이니 부인은 밥순이 전락.
출근도 수업 있는 날만 나가고..
완전 별로 입니다.
이상한 대학이네요
저런 시간강사는 진짜 흔치않은데
후진 대학을
원글은 졸업했는지...
본인만 좋은게 교수
돈이 없음
최고의직업
아이가 교수되면 소원이없겠네요
교수아들둔 시부모님 부러워요~
서연고도 이름없는 학과는 무시당하고 중경외시교수만해도 사회적 지위는 의사변호사만도 못하더라구요..
1. 부 또는 모 또는 부모의 지적 수준과 아이큐가 높아 자식들도 공부를 잘하고 똑똑한 경우가 많아요
2. 유복한 집안 출신 아니면 경제적으로 그다지 여유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살만해요
3. 공부를 열심히 하는 성실한 교수는 정말 바빠서 늘 일하는 분위기지만 시간을 융통성 있게 쓸 수 있고 방학때는 여행도 가능하죠
4. 본인이 하는 학문외에는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노하우등에는 아주 약한 경우가 많고 이재에 밝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교수.. 댓글들 다 맞아요.. ㅠㅠ
뭐죠? 경찰도 아닌데.. 365일 24시간 근무 중이라뇨?
만나고 있는분이 교수인가요?
시간강사는 굶어죽기 딱 좋은~~
정년 보장되는 교수라는 가정하에
그렇더라도 월급이 막 그렇게 많은건 아니니
본인도 직업이 있는게 좋아요
방학이래도 집에서 쉬는건 아니고
특히나 이공계는 더욱더~~
그냥 다른직업이랑 별다를게 없다고
보시는게 좋을듯요
학장 정도 되면 연봉 높지 않나요?
교수 자리는 하늘의 별 따기라 할 정도로 어렵죠
하버드 박사여도 교수 못 되어서 연구소 전전하다가
기업 연구소 취직하더라고요
여기서 연봉 따지고
돈 많이 버냐
따질 직업군은 아닌 거 같아요
교수 되기 어렵고
정교수 되어봤자 연봉 대기업보다 별로예요
교수는 그냥 부유하고 머리 좋은 집안 자식들이
꿈꾸는 그들만의 직업으로 된 지 오래되었어요
지금 교수는 인서울 몇 개 대학 빼고는 그닥이에요. 등록금 동결된 이후
연봉도 동결이고요. 학생 수 주는데 장사 없죠.
사회적으로 돈이 가치가 커지는데 소득이 적은데 우대 받을 방법도 없고....
그나마 방학 있는거, 연구년 있는거나 메리트일까.
위에 116님 댓글 다 맞아요
여자 직업으로는 최상입니다
지방사립대 교수 임용 탈락하고
대기업 임원 된 지인 있어요
교수 되면
경제적으로 서민층이어도 장관도 될 수 있지만
그냥 명예가 다인 직업입니다
학문에 열정 있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는 사람이 택하는 직업이죠
민사고 출신 미국대학 나온 사람이 쓴 칼럼에
드라마 스카이캐슬 다 가짜라고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병원장급
진짜 부자들은 자식 의대 안 보낸대요
재산 있는데
의사처럼 고단한 직업 안 시킨다네요
그 사람이 겪은
고학력 부유층들 자식들
다들 목표가 교수래요
실제로 보니
자기 월급 용돈처럼 쓰는 교수 많이 봤어요
나빼고 다 교수
애초 돈없음 교수 못함
정년갈고 사학연금에 방학 안식년 축제 시험기간 빠지면 옆에서 볼때 날로 먹는것 같음
40대 이후는 좀 논문이며 뭐며 빡센데
85세 이후는 날로 먹다가 연금이 어마무시함
그 시대 교수가 그렇죠.
지금 50대 이하는 그렇지 않아요. 날로먹을 수가 없어요.
정년까지 하면 좋은데 요즘 초중고에서 보이는 애들이
대학으로 들어와요. 엠지가 대학 들어오면서 빨리 은퇴하고싶어하는
교수님들 많아졌어요.
여자직업으로 좋은건 맞기는 한데요.
그것도 케바케에요. 공대쪽은 힘들고요. 인문사회나 예체능 쪽이 괜찮은데
그 전공은 또 정원 줄어서 살아남기가 어렵고
하나 좋은건 연금인데 그것도 초등교사 은퇴할때 연금 보니 교수나 교사나 싶네요.
요즘은 전문직(의사빼고) 수난시대에요.
40대 이후 빡세다고 했잖아요
교수는 돈 없으면 못해요. 공부를 거의 40까지 해야 하는데,,
그리고 되는게 하늘의 별따기
되기만 하면 이처럼 좋은 직업이 없네요. 공대교수는 연봉만큼 벌 수 있어요.
최고직업이라 생각 됨
하늘이 내린자리
기업체연구원 ㆍ 국가기관연구원들 모두 다
꿈이 대학교수였던 사람들
장점:
시간이 자유로워서 육아할 때 급하면 남편이 와줌
안식년으로 해외 거주 경험 가능하고 월급 나오는 점
단점:
자기 공부하고 논문쓰느라 쉴틈이 없음. 매일 잠자는 시간 빼고 책상 앞
방학이 길다는게 점점 단점(삼식이 당첨)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늘 학교에서만 있어서 그사세에만 머무름(세상 돌아가는거 잘 모름)
아 물론 개인차는 있고요
맞벌이해야되요.
대신 시간 조정 가능하고 스트레스 덜 받는건 맞아요.
교수는 본인 만족도가 제일 높은 직업은 맞는듯.
교수 부부인데요
저는 테뉴어 받은 정교수고 남편은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직도 여러 대학에서 강사로 뛰고 있어요. 몇 군데 학교에서 테뉴어 받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 사람은 정치적인 센스가 너무 없어서 계속 떨어졌어요.
테뉴어 받으면 이렇게 좋은 직업이 없죠. 상사라고 위에서 쪼는 사람도 거의 없고 내가 가르치고 싶은 거 하고 연구하고 싶은 거 하고, 젊고 밝은 아이들과 매일 대화하고. 저희 학교(미국)에선 여름방학 3개월 겨울방학 1개월 쓸 수 있고요 7년에 한번씩 안식년 쓰고요. 월급이 엄청 많진 않지만 모든게 안정적이고 아이가 제 학교에 진학한다면 등록금 면제고요.
하지만 테뉴어를 못 받고 강사만 하면 형편없는 직업이죠. 제대로 된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고 매 학기 다음 학기 강의 따내려고 전전긍긍. 다른 교수들이랑 학생들한테 잘 보이려고 너무나 공부를 많이 해서 개인 생활은 없어요. 안식년이나 월급인상따윈 꿈에도 못 꾸고요. 그만 둘때도 은퇴식 그런거 없이 초라하게 사라져요. 결코 만족도 높지 않은 직업이죠
자기만 좋은 직업 맞는데 그게 너무 좋은가봐요. 자식도 교수하면 좋겠다 노래를 불러요. 주위에 의사 변호사 전문직 친구들 많은데 자기 자식도 자기 직업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교수 밖에 없어요.
방학이 길고 방학때 세끼 차리기 힘들다는 분은 도대체 어느과가 그런가요? 제 남편은 이공계라 그런지 방학때 밀린 연구 하고 논문쓰고 도대체 언제가 방학인지 알수 없을 정도인데요. 방학이라고 다른걸 느껴 본 적이 없어요.
40대 이후는 좀 논문이며 뭐며 빡센데
85세 이후는 날로 먹다가 연금이 어마무시함
===================================
40대 다되서 거의 교수가 되는데 40대 이후 빡세다는 말은 무슨뜻이시며
85세 이후는 날로 먹다가... 연금이 어마무시하다고 하시는데 그건 또 무슨 뜻인지???
연금 초등 교사랑 비교해보세요. 늦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많지도 않고 이제 50대인 교수들은
어마무시하게 많지 않다니까요. 제가 교수라서.. 수없이 많은 분들 봐서 잘 압니다.
언니의 남편분이 교수인데 취미부자예요.
등산 골프 마라톤...시간이 많더라고요.
안식년에 아이들 데리고 나갔다오니 아이들 영어 잘하고
여행 많이 다니고. 수업시간 외엔 자유롭게 출퇴근하고
여차하면 온라인수업으로 돌려서 재택하고요.
그런데 경제적으로는 풍족치 않아서 맞벌이 하고
보수적이고 꼰대기질 있어서 좀 힘들어하더군요.
남편이나 파트너에게 물어보세요
너는 배우자로 교수 어떻게 생각하냐구요
아이들 교수되면 소원이 없겠네요
교수아들둔 시부모님 너~~무 부럽네요
자기 공부하고 논문쓰느라 쉴틈이 없음. 매일 잠자는 시간 빼고 책상 앞222222
평생 고3처럼 사네요;;;
별로고 와이프가 교수고 남편은 의사건뭐건 돈많이 버는 직업인 케이스가 좋아요.
연구년 ㆍ 안식년
원하는나라에서 5~6년에 한번 1년씩 살다올수있어요
공대교수 돈 잘벌어요
공대 교수는 전공이나 능력에 따라 수입이 천차만별로 벌어지구요 잘버는 사람은 정말 잘벌더라구요. 근데 정교수 되기까지가 점점 고단한 삶이죠. 좋은 대학일수록 실적을 쥐어짜거든요. 교수되기까지도 정말 힘든 여정이었는데 정교수 되려면 또 까마득하니 우울해요. 24시간 머리에 일 생각, 고3처럼 매일 늦게까지 공부하고 문서 작성하고 수업준비하고 반복, 연구비 따오려고 인맥관리, 치열한 신경전, 각종 회의 참석. 대학원생들 지도하고 실험실 관리하는 것도 큰 일이고. 좋은 건 시간은 내 맘대로 쓴다는 것 하나에요. 4시에 애 하원시켜서 애보면서 일해요. 새벽까지.. 교수 연봉이 두배는 되어야 좋은 직업이란 소리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연봉 1억 초반이라 일찍 대기업 간 동기들에 비해 박탈감 느껴져요.
생각해보니 교수 부인인 제 친구 두명 모두
다단계를 했었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남편들 집안이 크게 넉넉하지는 않았어요.
금은수저들이 공부 계속 하고 교수해요.
교수들 중에 금은수저가 많으니 ....돈 걱정 안 하던데요.
교수들 부인들도 다들 전문직들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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