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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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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유명인 유튜브를 보며..

쓸쓸 조회수 : 4,439
작성일 : 2023-11-12 11:18:12

40대 중반 좀 안된 제 또래들은 다 잘 아시는 여자분인데

미국서 디자이너로 성공하고 재주가 많은분이죠

세련되고 힙하고

아이 하나도 잘 키우신듯요..

제가 20대에 뉴욕 섹앤시 열광세대라 여전히 맨하탄에서 자기관리하고 일도 쭈욱 하셔서 가끔 보며 동기부여도 받고 대리만족도 하곤 합니다

반면 저는 딸래미 둘이 정말 인간구실을 못할것 같은 걱정이 엄습하고 회사도 연말이라 성과다 평가다 쫓기고 주말아침부터 참 힘든데 이분 보니 좀 쓸쓸해 보여 동질감이 들고 이러나저러나 인생이 어찌보면 별거 없는건가 허무하고 그렇네요 

왜 이럴까... 내 팔자 내가 스스로 꼬는 것같고 이제는 걍 제

탓만 하게 되고 깊이를 알수없는 우울감 상실감...

이나이엔 다 이런건가 내가 동경하는걸 다 이뤄낸 사람도 얼굴이 외로워보여 놀랍고 씁쓸하네요 

결국 내가 욕심많아 버거워서인데 좀더 고민해야 하는지

빨리 포기하는게 맞는지.. 돈을 포기한다고 하면 주변인들과 마찰이 당장 피곤하고 애들은 어째야할지.. 이제

중딩이면 돈이 필요하다지만 꼴등수준들이라 돈으로도 안될거 같아요..ㅎㅎ 아둥거리고 사는 보람도 희망도 없어요

걍 이렇게 늙어가는건지.. ㅠㅠ

 

 

IP : 110.11.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11.12 11:20 AM (61.85.xxx.94)

    키우시고 일하시고…왜 그렇게 높임말을…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건데 비교해서 뭐해요

  • 2. ...
    '23.11.12 11:27 A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누구요? 저도 40대 초반인데 그런 사람 모르는데...

  • 3. ...
    '23.11.12 11:30 AM (106.102.xxx.75) - 삭제된댓글

    혹시 임상아 말하는 거예요?

  • 4.
    '23.11.12 11:33 AM (223.38.xxx.28)

    하소연 하는 폼이 모솔아재는 아니시죠?
    답은 자기객관화 포기해야 마음이 편해요.

  • 5. ....
    '23.11.12 11:47 AM (211.108.xxx.113)

    임상아 이야기인가
    각자 삶이 있는거고 그분은 보통 멘탈과 능력이 아니라 일반사람이 비교해서 좌절할 건 아닌거 같고 풍파도 엄청 많은 인생이라그렇게 부럽다고 하는게 이해가 잘 되지는 않아요

    저보고 시켜줘도 그렇게 피곤하게 못살겠어서

  • 6. 글쎄요
    '23.11.12 11:48 AM (14.33.xxx.153)

    원글님 말하는 사람이 임상아라면 디자이너로 성공한거 아니지않나요?
    남편, 시댁 인맥과 돈으로 어떻게 사업은 벌였지만 다 망하고 이혼하고 뭐 별로 다 이뤄낸 사람 아닌거 같은데.

  • 7. 나이들면서는
    '23.11.12 11:50 AM (124.50.xxx.70)

    자식 성공이 결국은 위너 이더라구요.

  • 8. 영통
    '23.11.12 12:34 PM (106.101.xxx.193)

    스스로 시녀이고 싶어하는 분이신가
    높임말 가득..
    생경스럽네요

  • 9. ................
    '23.11.12 1:36 PM (119.194.xxx.143)

    네에???? 그 사람이 디자이너로 성공한건 맞아요???
    원글님 완전 시녀모드;;;;;
    이혼하고 사업도 뭐 그닥인거 같고
    아이도 무용전공 한다고 들었는데 대학은 다른전공인거 같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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