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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성곽길 걷고 왔어요

가을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23-11-09 03:57:43

 

요즘 마음이 뒤숭숭하고 스산해서.. 혼자 성곽길 걷고 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구간인 백악구간 중에서 숙정문에서 창의문까지 코스 걷고 왔어요.

성곽길 중에 난이도는 좀 있지만 가을에 걷기 좋은 코스거든요.

가을이 더 지나가기 전에 그 구간을 걸어보고 싶었어요.

이미 낙엽으로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그럼에도 단풍이 아직은 남아있어서 좋았어요.

평일 낮이라 사람없는 산길을 걷는게 조금 쓸쓸하기도, 무섭기도 했지만...

그래도 흙과 낙엽을 밟는 소리, 바람 소리, 그 바람에 낙엽이 뒹구는 소리 들으면서... 잘 다녀왔다 싶어요. 조만간 한 번 더 다녀올듯 해요.

 

아직 이 성곽길 가보지 않은 분들...

제가 뚝딱뚝딱거리면서 만든 동영상으로  가을 산행 기분 느껴보시길요...

 

 

https://youtu.be/Ivq9TZSMXnc?si=HGr2j0Kpx-9T97sQ

 

 

IP : 59.5.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9 5:21 AM (211.62.xxx.235)

    숙정문에서 창의문까지만 걷고 오신 건가요?
    숙정문까지 지하철 이용해서 어떻게 갈 수 있나요?
    보통 창의문이나 혜화문 아님 와룡공원 쪽에서 시작해 봤는데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2. 그 구간은
    '23.11.9 5:56 AM (110.11.xxx.252)

    몇 시간 정도 걸리나요?
    숙정문에서 출발하려면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이 어딘가요?

  • 3. 지하철역이요
    '23.11.9 5:59 AM (149.167.xxx.183)

    올려주셔서 감사...꼭 볼게요. 대중교통으로 가는 법 좀 알려주세요.

  • 4. ..
    '23.11.9 6:11 AM (114.206.xxx.167)

    저도 가 보고 싶네요.

  • 5. ..
    '23.11.9 7:39 A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힌성대역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 6. ㅎㅎㅎ
    '23.11.9 8:54 A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토독 토독 걷는 소리 귀엽네요.
    약간 asmr ? 느낌 ㅎㅎㅎㅎ

  • 7.
    '23.11.9 9:32 AM (124.49.xxx.205)

    저도 오늘은 혜화문을 걸어야겠어요. 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 8.
    '23.11.9 12:49 PM (58.122.xxx.157)

    영상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다리 아파서 못가본지 꽤 오래됐어요.
    원글님 감사해요.
    정말 잘봤습니다.
    저 다닐때보다는 아주 많이 바뀌었네요.

  • 9. 가을
    '23.11.9 3:05 PM (59.5.xxx.180)

    211.62님
    창의문쪽에서 시작할수도 있는데 그럼 가파른 계단을 많이 오르게 되서 더 힘들거 같아요. 숙정문은 길상사에 내려서 걸어가요. 그쪽이 인도가 없어서 좀 그렇지만 저는 혼자 갈때는 항상 이 코스로 가요.

    110.11님, 149.167님
    두시간 전후인듯요~
    숙정문은 4호선 삼선교 한성대역에 내려서 마을버스로 길상사까지 간후 거기서 한 15분 더 걸어야 해요ㅠㅠ 완전 산넘고 물건너죠?ㅎㅎ

  • 10. 가을
    '23.11.9 3:07 PM (59.5.xxx.180)

    58.122님 댓글에 저도 갑자기 눈물이...
    다리 좋아지셔서 다시 가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잘 보셨다니 제가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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