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복 결핵 양성나왔어요.

.......... 조회수 : 4,179
작성일 : 2023-11-05 23:13:24

결과나오고 연락받았는데

치료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그러네요?

혹시 치료해보신분?

약도 오래먹어야하네요

주변인들에게 옮기지않고,

다만 병걸렸을때 증상이 없다는데 

 

가만있어야할지, 병원에 가서 적극적으로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117.111.xxx.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23.11.5 11:30 PM (211.217.xxx.205) - 삭제된댓글

    영향이 없대고
    치료 가능한 병원도 몇 안돼서
    전 그냉 뒀어요.

  • 2.
    '23.11.5 11:32 PM (14.42.xxx.44)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간 먹었어요
    기력이 약해지고 피곤해서 힘들었어요
    무조건 단백질 위주로 잘 드셔야 해요
    먹던 홍삼도 끊으라고 해서요.
    근데 힘들었는지 살도 빠졌네요
    종합건강 검진을 개인적으로 받았는데 이상은 없고요

  • 3. 주변에
    '23.11.5 11:32 PM (211.217.xxx.205)

    영향이 없대고
    치료 가능한 병원도 몇 안돼서
    전 그냥 뒀어요.
    결핵 검사는 매년 해서
    증상 없어도 걸리면 알 수 있을 것 같구요.

  • 4. 아는 분이
    '23.11.5 11:32 PM (222.119.xxx.18)

    공공근로 하셔서 약처방 받은 기록있어야 했어요.
    한번 먹어보자 해서 드시는데 먹으면 물까지 토하시더라고요.ㅠㅠ
    결국, 포기.
    약이 독해요.

  • 5. 3개월
    '23.11.5 11:50 PM (180.224.xxx.162) - 삭제된댓글

    먹었어욜 MRI찍고 알게됐어요
    너무 멋도 모르고 일하던 곳에서는 일못하게 자르고
    약을 먹었어요 3개월
    아래로 위로 토하고 밥도 못먹고 소화를 못시켜서요
    암튼 3개월 먹고 이젠 괜찮다고 이야기 들었으나
    몸은 바보가 되었어요

  • 6. ..........
    '23.11.6 12:13 AM (117.111.xxx.70)

    헐 그렇군요.
    기력없어서 홍삼먹고있는데 홍삼은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222.119님 약이 무지 독한가봐요?

  • 7. ㅇㅇ
    '23.11.6 12:16 AM (187.190.xxx.11)

    유학시 그래서 곤란했어요. 가서도 다시검사결과 제출 등하고. 몇년뒤 결핵 증상이 갑자기 나와 약먹었어요. 의사상담 받아보세요.

  • 8. 적극적으로
    '23.11.6 12:24 AM (183.97.xxx.120)

    치료하세요
    몸 약해지면 더 힘들어지겠지요

  • 9.
    '23.11.6 12:31 AM (114.202.xxx.97)

    면역력 떨어지면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니 의사 상담하고 약 드세요

    컨디션 안좋아지면 약 먹기 더 힘들어요

    진료비 약은 모두 지원해주며 무료입니다 보건소에서도 약 처방가

    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 10. 우리나라
    '23.11.6 6:25 AM (221.142.xxx.120)

    성인 세명 중 한명이
    잠복결핵 양성이라는데
    전염성은 없어서
    약 먹는 사람 드문것 같아요.

    잠복결핵 검사는
    혈액으로 하는데
    비용이 비싸서(저는 7만원주고
    동네 내과에서 했어요)
    검사를 안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결핵 앓고 완치됐어도
    잠복결핵 검사하면
    양성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 11. 저도 잠복
    '23.11.6 7:00 AM (118.235.xxx.99)

    결핵이었습니다. 안먹었습니다.

  • 12. 결핵
    '23.11.6 7:56 AM (219.255.xxx.45)

    저는 약 억었어요.
    소변을 보면 주황색으로 나와서 놀래긴했지만
    약 독한거는 잘 몰랐어요.

  • 13. ..........
    '23.11.6 2:33 PM (14.50.xxx.77)

    아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150 홈쇼핑에서 파는 테팔 프라이팬 세트 ........ 10:39:32 9
1632149 집이 팔려서 이사 가야 하는데, 마음에 드는 집이 없어요. 이사고민 10:39:14 29
1632148 아침식사로 복수했어요 3 복수는나의것.. 10:37:45 158
1632147 미국의 결혼문화 여쭈어요. ... 10:37:17 44
1632146 굴 넣은 오래된 김치 어떡하죠? 1 어쩐다 10:33:54 71
1632145 시댁 재산증여 이건 무슨경우일까요 15 10:32:49 399
1632144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 스토리 중에 3 10:32:18 121
1632143 엘지 식세기 열풍건조 유용할까요? 1 .. 10:32:14 71
1632142 미대 나온 김여사 예술적 감각이 있나요? 8 그림이 10:31:33 193
1632141 목동 일방통행 도로땜에 아찔했던 기억 4 ........ 10:29:55 151
1632140 자식 걱정은 끝이 없네요 5 ㅇㅇ 10:27:05 587
1632139 기득권으로 살면 어떤가요 2 10:26:42 182
1632138 입추의 새로운 뜻 아시죠? 1 아웃겨 10:24:52 366
1632137 여대생 졸사용으로 생화아닌 조화도 괜찮을까요? 14 혹시 10:23:57 272
1632136 자식은 또 하나의 연애이다 17 10:21:30 668
1632135 몇일전 중국에서 피습당한 초등학생 결국 죽었네요. .. 14 ... 10:20:24 774
163213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변영주 감독이기 때문에…(스포) 6 10:19:11 735
1632133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혹평과 호평이 나무하는 상황 .. 1 같이볼래요 .. 10:18:53 113
1632132 갱년기가 지나면 좀 편해질까요? 7 갱년기 10:16:56 374
1632131 50대중반인데 까르띠에 앵끌루 팔찌 괜찮을까요? 4 주부 10:11:44 419
1632130 다음주 토요일부터 또,,,,,,,, 6 10:09:10 1,463
1632129 스위스앓이 3 ... 10:05:55 556
1632128 침대매트리스가 하드면 너무 딱딱할까요? 13 ... 10:03:36 439
1632127 남의편 욕나와요ㅜㅜ 2 ..... 10:02:09 386
1632126 힌의원 1 ........ 10:01:46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