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 노부부가 별장을 처분하면서
그동안 그냥 골동품으로 생각했던 가면을
중고거래상에게 21만원에 팔았는데
알고보니 가봉의 팡족이 만든 가면으로
피카소를 비롯 여러 화가에게 영감을 준
전세계에 12개 밖에 없는거였대요.
암튼 그게 경매에서 60억에 낙찰 ;;;
노부부는 중고거래상인이 가면 가치를 알면서
일부러 우리에게 가격을 낮게 부른거라며 소송을 걸었고
중고거래상인은 나도 그런 가치가 있는지 몰랐다고 하는 와중
처음 가면을 만든 가봉이 또 가세, 이거 도난 당한거다 돌려달라
문화재니까 반환하라 그러고 있대요.
12월 법원 판결이 난다고.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146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