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초반이래요.
요즘 햇반으로 따지면 3개 정도 되는거 아닐까요.
http://www.issueedico.co.kr/data/bbs_data/fun/202310/1698659684.jpg
80년대 초반이래요.
요즘 햇반으로 따지면 3개 정도 되는거 아닐까요.
http://www.issueedico.co.kr/data/bbs_data/fun/202310/1698659684.jpg
해반 5개는 넉넉히 들어갈 것 같네요.
조선시대에는 그것보다도 컸다고 그래요
구한말에 온 외국인들이 밥그릇 크기보고 놀랐다나요
50년전 경북 산골 우리 시골 밥그릇이죠.
다른 먹거리가 없으니 탄수화물이라도많이 섭취한듯요
저 한창 자취때 김치찌개 된장찌개 짭짤한거랑 밥 푹푹 먹었을때 생각나네요
그래도 저땐 나물반찬 엄청많이 먹어서 밸런스? 혹은 베지테리안 느낌 제대로였을듯요
다른 먹을게 없으니 밥만 ㅋ
격세지감
굶주렸다고 하는 건가요
그렇게 많이 먹는데 지금보다 비만이 적음…
먹을게 없어 다들 굶고 고생하던 조상님들 아니었나요?
밥그릇 크기에 배신감드네요
물론 저렇게 드시고 빡세게 별보고 일하셨겠지만
제가 85년에 결혼했는데
그때 시집 식구들이 쓰던.밥그릇이
어찌어찌해서 최근에 제.손에 들어왔어요.
남편이나 시동생이 분명 당시 그 밥그릇으로
하나 소복하게 밥을 먹었거든요?
남편에게 그.그릇을 보여주니까
으악! 왜 이렇게 밥그릇이 큰거야? 하네요. ㅎㅎ
울 친정엄마 드시는 거 많이 줄어도 밥양은 아직 많아요.
시골에서 농사지으려면 기운이 딸리기때문에 많이들 드십니다.
결혼해서 도시로 오셨었지만 제 어릴 적 기억에 밥을 대접에 담아 드셨었어요.
전원일기도 시골이라 현실감있는 상차림 같아요.
참고로 엄마만 대접에 드셨고 우린 밥그릇에 먹었어요~
사실 옛날 밥공기 저랬어요. 우리집은 스뎅이었는데
크기 용량 비슷해요. 아직도 제사음식에 쓰고있음.
저렇게 먹어도 늘씬했으니 아무래도 쌀이 비만과 당뇨 주범은 아닌듯요
국 그릇에 밥 드셨네요
국 그릇이라 해도 커요
저 어릴 때
저런 어른 밥그릇에 반 정도 적게 담아서 먹었어요
좀 크니까 애들 밥그릇 사줘서 먹고
원래 요즘 식당 밥공기 같이 작은 밥그릇 없었던 거 같아요
기근이 들어 먹을게 부족했다고 기록된 시기의 한끼 밥량이 요즘 햇반두개 정도라고 해요ㅎㅎ
저렇게 먹어도 금방 허기느껴집니다. 밥에 나물반찬만 먹어보면 알죠.그리고 버스가있나요 지하철이 있나요 주구장창 걸어다니고 농사짓고나면 배고플껍니다.
한국사람들 많이 먹어요 . 중국 빼고 아시아에서 제일 많이 먹을듯
저렇게 먹고 하루 최소 3-4만보 걸으심 ㅋㅋ
일용엄니 이제보니 피부가 팽팽하시네요
저 못마땅한 표정 어쩔ㅎㅎ
175.223.xxx.194).....님 중국과 한국 빼고 어디 살아 본 곳은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