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과학전람회라는 대회 서울 예선을 통과했어요.
학교 대표로 나간거라 교내상도 받았구요.
원래는 여기에 학교 선생님이 지도교사로 등재되는데
아무 역할을 안해주셔서
같은 대회 참가하는 애들이 각자 실험하고 보고서 쓰는 거 지도해주는 학원 수업을 들었는데,
그 수업 선생님이 꼼꼼하게 조언도 잘 주시고 사실상 지도교사 역할을 다 하셔서 그 덕에 보고서 잘 쓸 수 있었거든요.
감사한 마음이라 선물 가볍게 뭘 좀 하고 싶은데
어떤게 마땅할지를 모르겠네요
선물 센스가 너무 없는 편이라...
카페 쿠폰 같은 거 괜찮을까요??
카톡에서 고르는게 서로 부담이 없겠죠?
금액대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전 이런게 너무 어려워요 도와주세요 ㅜㅜ
비슷한 일로 스벅상품권 5만원 했어요.
학원 정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 정도가 적당하겠죠?? ^^ 학원 대치동 시리**예요
괜히 홍보처럼 보일지 모르니 보시면 댓글 주세요. 지울게요.
배민이나 스벅 상품권 5만원정도요
cj상품권 cj계열 패밀리 레스토랑, 올리브영, 폴바셋 등 사용 가능해요.
베충이 배부르게 하지 마세요.
그냥 수제 초콜릿 그런 먹고 치우는 걸로 하세요.
나중에 뇌물이다 말 나와요.
학원은 지웠구요, 아이디어 주신 것들 중에서 잘 보내드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먹는 거 선물 절대 금물입니다.
그 분 입맛 취향 백프로 확신하는 사이 아니잖아요.
대충 일반적으로...좋아하는 거 사봤자 돈은
돈대로 쓰고 상대 취향과 안맞을 경우도 많아요.
저 위에 수제 초콜릿?
저는 줘도 안반가워요.
가내수공업인지, 공방인지 개인들이 만드는
수제 어쩌고의 위생 수준을 알기에
받으면 다른 사람 괜찮다 하면 줍니다.
그럼 대기업 이름 있는 데 껀 괜찮냐?
그것도 나쁘진 않지만 그 많은 브랜드 중
그 여러 제품 중 내입에 딱 맞는 취향저격
제품 구입해 주는 경우가 독심술 쓰지
않는 이상 가능할까요?
어디꺼든 상품권이 제일 무난해요.
주는게어딘가요
필요없음 팔면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