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여행을 안좋아하는데 올해안에 가긴 가야해요ㅠ 남편과 둘이 3박이나 4박정도로요(사이좋아요)
제주도,경주,서울 빼고 어디가 좋을까요?
어딜가야될지 모르겠어요..
동남아쪽 어디가자는거 가기도싫고 귀찮아서 여권도 만기됐고ㅠ 계속 미루었더니 남편이 좀 삐쳤어요..
빨리 어디갈지 정해서 호텔예약 해놓으라는데 당최 어딜가야할지...ㅜㅜㅡ
50대이고 12월중순으로 생각하고 있어요.국내여행지 좋은곳 좀 추천해주세요
사실 저는 여행을 안좋아하는데 올해안에 가긴 가야해요ㅠ 남편과 둘이 3박이나 4박정도로요(사이좋아요)
제주도,경주,서울 빼고 어디가 좋을까요?
어딜가야될지 모르겠어요..
동남아쪽 어디가자는거 가기도싫고 귀찮아서 여권도 만기됐고ㅠ 계속 미루었더니 남편이 좀 삐쳤어요..
빨리 어디갈지 정해서 호텔예약 해놓으라는데 당최 어딜가야할지...ㅜㅜㅡ
50대이고 12월중순으로 생각하고 있어요.국내여행지 좋은곳 좀 추천해주세요
겨울이니 부산이 나을 거 같긴 하네요.
아님 스키타러 강원도.
강원도나 부산쪽요
온천 있는데....
죄송요
경주가 고향이라 경주,대구,부산은 패쓰해요;;; 스키장은 애들 어렸을때 자주 다녔어도 저는 한번도 안타봤어요..
12월은 놀러다니기도 별로긴하죠?
ㅡ다들 여행이 좋다좋다하는데 저는 집떠나는게 왜 이렇게 귀찮고 싫을까요...
내집이 제일 좋아요..ㅜㅠ
부안 변산반도 좋아요.
무주, 여수, 하이원 태백, 영월
부안 변산반도 검색해보니 예쁘네요.
죄송한데 좋았던 숙박,맛집,코스도 같이 추천해주시면..크게 도움되겠습니다.
평소에는 저도 핑거프린세스 안하고 제가 아는 정보성 댓글도 열심히 답니다. 이번만 좀 봐주세요 82닝들~
좋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거제도 아난티 알아보세요.
목포, 군산, 진도요~ 전라도는 멀어서 짧게 다니기가 힘든데, 3박정도 계획하심 적당하실듯요~
에구 참.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달아요.
저도 고향이 경주라 대구,부산 빼는 그 맘 알고요.
딱 추천드릴게요.
순천 가 보세요.
저도 변산반도 가 봤는데 순천이 더 나으실 거예요.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천천히 둘러보고
맛집다니면서 넉넉히 이박 후
남원으로 가 광한루 옆 한옥호텔에 일박하시거나
여수로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님 남해나 통영 좋은 숙소에서 삼박사일해도
좋아요.
거제 아난티는 너무 비싼데
생각보다 별로에요.
대전에 유성 온천 가서 유명한 빵집도 들리고 계룡산에 가볍게 등산도 하고 동학사 가도 좋을것 같아요
여수 순천 목포쪽으로요.
순천부터 시작해 여수 남해 돌고 오는 게 어떨까요?
작년에 우리 가족이 순천 여수 그리고 남해 그리고 섬 연결된 고흥 쪽 돌며 다녀 왔어요. 남해 아난티도 좋았지만 숙박료가 부담이 되긴 해요.
순천받고
여수요
여수 엑스포역앞에서 시티투어버스 타면
좋은곳 다 데려다줘요
해설사분 해설도 넘 좋아요
운전.주차의 피곤함도 없구요
저는 향일암가는 코스가 넘 좋았답니다
밤에 공단가는 시티투어도
꼭 해보세요 야경이 넘 멋져요
재밌는 여행되셔요
부안 변산반도 괜찮고
예전에는 바다 보는것과
채석강도 멋있었는데
요즘 바다근처로 데크길도 생겼네요
차가 있으면
오래된 사찰 내소사도 들려보세요
풍경 위주라면 충주호(청풍호), 하동 삼성궁 추천해요. 위 댓글에 있는 곳들 다 가봤는데 가장 강추하는 여행지입니다. 많이 힘들지 않구요.
(단지. 겨울에는 어떨까 모르겠네요.)
충주호는 제천,단양 묶고
삼성궁은 여수, 순천 묶어서
2~3일 코스는 충분히 나옵니다.
전라남도 진도 쏠비치
한 번 가 볼만 해요..
진도도 바다도 리조트도 멋집니다
추워서 따뜻한 남쪽나라 찿다가좋아서 여수 3번정도? 그러고보니 겨울에만 갔네요 습지 공원에 배타고 가면서 철새풍경과 갈대는 감탄이 절로...석양보러갔는데 명소인지 전문가 사진 작가들이 기다리고 있고 선암사에서 마시는차도 쉼터가되고 기억이 안나는데 @#회장이 와서 식사?한곳이라고 얼핏들었는데 여튼 거기도 운치가 있었고 서대회 간장게장 맛있고 케이블카 동백섬?도 있네요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쓰다보니 ㅠㅠ여튼 계획잘세워 즐건 여행되세요 숙소는 생각나는곳이 여러곳 있었는데 디오션만 나네요
대전이 여행하기 제일 만만하지요.
교통편도 좋고 어디서나 가깝고, 깨끗하고 이뻐요.
도룡동 신세계 오노마 잡으셔서 그안에서 다 해결하심 좋아요.
49층 스타벅스 전망도 좋거든요.
지하부터 식당가 크게 있거 빵집,케잌집, 5층에 식당
다 안에서 안나오고 해결 가능 놀명쉬멍
심심하면 부부가 신세계 앞 천변만 산책하고요. 자전거 천원주고
천변에서 천변 끝까지도 가보고요. 3박4일 돈만 많음 놀멍쉬멍 좋아요.
돈이 너무 든다 싶음 롯데시티호텔도 좋아요.
앞에 성심당 명당자리 있어요. 똑같은 도룡동이네요.
우성이산도 있어서 가볍게 등산도 가능하고
바다같은데 보고 싶다 하심 네비로 대청댐 치셔서 대청댐 물문화관 치심 가까이서 바다 같은 물 보실수 있고 운동삼아 걸어보면
카페도 밥집도 있고요.
현대아울렛 스카이파크호텔도 있어서 쇼핑하고 안에 식당도 크니
식사 다 안에서 해결가능 하고 식후 바로 앞에 천변산책도 하고
구즉묵마을도 운동삼아 걸어갈만해요. 보리밥에 묵밥,도토리전 이런거 시켜서 막걸리랑 드시고 숙소로 걸어와도 될 거리에 있어요.
버스타고 둔산 나가셔서 갤러리아 백화점 구경하고 한밭수목원 산책하시고 밤엔 갤러리아 뒷골목 사람들 많아요. 식사하셔도 재밌을거에요.
스탕달,라마다 도쿄인등 호텔 잡아서 여기저기 버스타고 동네구경하기 재밌어요.
윗님 대전여행 정보 감사합니다
올 여름에 부안격포 가족여행(서울출발) 다녀왔는데,
소노벨변산 - 숙소와 호텔내식당 모두 좋았어요.
가는 길에 군산복성루 들러 짬뽕 점심으로 먹었는데, 온 가족이 엄청 좋아했고
군산에서 부안으로 넘어가는 길을, 새만금 해안도로 통해 갔는데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계절이 달라, 올 12월 겨울여행은 바람이 매섭고 한적해 스산할지도 모르겠군요.
82최고!!
감사합니다.
주신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고 잘 다녀올께요^^
저장합니다.덕분에...감사합니다.
통영에 스텐포드호텔 이 있는데
경치가 엄청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