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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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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닭갈비라는걸 처음 먹어봤는데요

ㅇㅇ 조회수 : 3,692
작성일 : 2023-10-31 03:45:54

요즘 상가들 많이 비어가면서 문 닫은 식당또한 많은데, 제가 아까 갔던곳은 꾸준히 제법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언제가봐야지하다가 드디어 오늘 지인들 만난 김에 가봤는데 저는 그냥 그러네요.

내내 심심하더군요. 그래서 물닭갈비겠지만요.

아무래도 매콤한 양념으로 끓인 닭요리하면 닭볶음탕이 먼저 생각나지 않겠어요?

그러다보니 닭볶음탕 맛을 먼저 머릿속에 입력시키고 비교하면서 먹게 되잖아요.

그러니 그냥 심심~ 닭도리탕에 맹물 부은 맛이라고 느껴졌네요.

나는 얼큰하고 강렬한 맛을 원했던건지...

물론 저와 달리 좋아하는 분도 있었구요.

 

나는 담에 그냥 닭볶음탕을.

 

IP : 59.17.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맛 까다로운
    '23.10.31 7:05 AM (175.202.xxx.230) - 삭제된댓글

    대딩아들이 물닭갈비 먹어본후 자주 가면서
    극찬을 해서 일부러 가봤는데 저희부부도 별로였어요
    남자들이라 술하고 먹어서 안주감으로 좋았나??싶음

  • 2.
    '23.10.31 8:00 AM (218.155.xxx.211)

    태백음식이잖아요. 태백가면 관광객들 줄 서서 먹는데 한번 가보고 더이상 안가요.
    닭볶음탕 국 버젼. 닭이 익기도 전에 퍼먹는.. 윽
    닭볶음탕이 나아요.

  • 3. ....
    '23.10.31 8:06 A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태백가면 매일 힌끼 먹을만큼 애정하는 음식인데 싫어하시는분들도 많군요....물갈이 접한이후 닭도리탕 안먹어요...

  • 4. ...
    '23.10.31 8:09 AM (223.39.xxx.216)

    태백가면 매일 힌끼 먹을만큼 애정하는 음식인데 싫어하시는분들도 많군요....물닭갈비 접한이후 닭도리탕 안먹어요...

  • 5. 저도깜놀
    '23.10.31 12:47 PM (223.38.xxx.82)

    원조가 얼마나 훌륭한진 모르겠지만
    물닭갈비라는걸 먹어본후 너무 놀라서..
    그냥 닭갈비에 물부어놓은듯..
    양념도 연하게 한데다가 물을부어놓으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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