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1030194154580
숙박업소 가정집까지..
어째요 ㅜㅜ 끔찍하네요
벼룩 퇴치 안하고.
저도 옷 대여해서 옮은거 같아요
물리고 항히스타민 먹고
빨래 삶기 모드 하고 난리네요
빨래삶기만으론 안돼요.
빨리 다른 대책을 찾아보세요.
일단 빨래는 건조기 최고 온도로 돌리고 쓰봉 100리터 이상되는거 사서 건조기에서 꺼내면 다른데 내려놓지 말고 바로 개서 비닐에 넣고 밀봉한 다음 필요할때만 하나씩 꺼내쓰세요.
매트리스 구석구석 특히 박음질 된 자리까지 꼼꼼히 살펴보시고 검은 얼룩 있는지 확인하시구요.
헐 빈대가 웬말인지
규조토 분말 구입해서 집안 구석구석 햇볕 잘 안 드는 곳에 뿌리세요.
규조토가 집안에 있는 모든 자잘한 벌레들, 특히 빈대, 벼룩, 개미 등을 말려 죽이는 역할을 해요.
이제 시간문제라는데 한숨나와요.
이 그지같은 정부는 정말 일안하고 뭐하는건가요? 빈대가 웬말이예요 ㅠㅠ
두렵네요
직업상 출장을 자주 가는데
배낭 엄청큰거 매고 팔에 줄줄이 다른 가방 가지고
타는 외국인들 모면 무서워요
그들 머리를 보면 안감은지 3일은 된듯하고
ㅠㅠㅜㅜ
그배낭에 빈대알이 100프로 있을꺼 같아요
ㅠ
아무거나 사시면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호흡기에 위험한것도 있으니 알아보고 사셔야 해요.
규조토 사야할지 알려주세요. 상비로 사두고 싶어요.
식품등급 (Food grade)으로 구분되는 것을 사시면 됩니다.
이것도 뿌릴 때엔 호흡기에 들어가지 않게 마스크 쓰고 뿌리라고 설명서에 써져 있어요.
케첩병같이 생긴 뿌리는 통을 같이 파는 경우도 있는데 그거 없으면 그냥 다이소에서 케쳡병 같이 생긴 것 사서 거기에 담아서 뿌리세요.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1621424989
이런 것 사시면 될 듯 합니다.
매트리스에 있으면 규조토 뿌릴 수도 세탁할 수도 없는데 박멸이 어려울 듯. 그래서 베드버그라 하나봐요.
정말 무섭네요
전 2년 전쯤 당근마켓 동네 정보란에 누가 집에서 이런 벌레가 나왔는데 무슨 벌레냐며 사진 올렸는데, 빈대더라고요.
그때부터 동네 중고 거래 안 했어요ㅠㅠ
식품등급을 사야되는군요
헐 한국에도 빈대가 ㅠㅠ
알랴주신분 감사합니다.
품절인데 혹시 다들 빈대때문에 산건 아닌지.모르겠아요. ㅎㄷㄷ
코로나 전에 광화문에 외국인들이 자주 가는 비즈니스급 호텔에 묵은 적 있는데 조식에 갔더니 외국인이 많더라구요. 근데 자다보니 몸이 근질근질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 그 생각에 사로잡히니 밤새 뒤척였던 생각이 나네요. 체크아웃하면서 그 얘기를 프론트에 했더니 놀라는 척 하면서 더 신경쓰겠다고는 했는데 그 이후엔 외국인 많이 가는 호텔은 잘 안가게 되고, 최근엔 호텔 자체가 꺼려져요.
코로나 전에 광화문에 외국인들이 자주 가는 비즈니스급 호텔에 묵은 적 있는데 조식에 갔더니 외국인이 많더라구요. 근데 자다보니 몸이 근질근질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 그 생각에 사로잡히니 밤새 뒤척였던 생각이 나네요. 체크아웃하면서 그 얘기를 프론트에 했더니 놀라는 듯 하면서 더 신경쓰겠다고는 했는데 그 이후엔 외국인 많이 가는 호텔은 잘 안가게 되고, 최근엔 호텔 자체가 꺼려져요.
영어에서 애기들한테 잘 자~ 하는 인사 중에 "Sleep tight. Don't let the bed bugs bite!"이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 빈대가 많나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