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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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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질문 드려요

ㅠㅠ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23-10-29 08:47:53

길채가 심양에서 무슨 일 당했나요? 안당하려고 얼굴에 상처 낸 거 아니었어요?

 

그리고 돌아와서 남편은 왜 찾아갔을까요? 남편이 받아주면 다시 살려고? 이장현과 아무 일 없었나요? 

IP : 123.212.xxx.2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3.10.29 8:48 AM (123.212.xxx.254)

    제가 띄엄띄엄 봐서 내용 파악이 안되네요

  • 2. Pp
    '23.10.29 8:53 AM (125.129.xxx.43)

    피난 가기전, 동네 어르신 같은 여자가 말하길, 오랑캐와 눈을 마주쳐도 더럽힌거라던가 그랬던 거 같은데, 하물며 한 방에 있거나 손목만 잡혔어도 더럽힌 몸이니 자결 어쩌구에 해당하는 윤리규범 시절이겠죠.

  • 3. ..
    '23.10.29 8:58 AM (223.39.xxx.138)

    요즘 우리 기준 아님. 양반이 황녀니 왕야니 하는 청나라 사람들한테 시중든 것도 수치였을 거임

  • 4. 00
    '23.10.29 9:29 AM (1.232.xxx.65)

    이장현하고는 아무일 없었고
    남편한테 갔다기보단 자기집에 간거죠.
    아버지, 동생들이 있는 자기집이요.
    저는 무슨일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얼굴 상처내고 포로시장에 갇혀있고
    종종이 먼저 팔려갔을 시점에요.
    장현이 찾으러왔을때 노예상인이
    잠깐 보는건 얼마. 긴밤은 얼마라고 하잖아요.
    그게 장현이 처음이었을까요?
    그때 길채가 장현한테 당신도 다른 남자들처럼
    날 돈주고 산거냐? 어떻게 해주면 되냐? 뭘 원하냐?
    그런 말을 하잖아요.
    종사관한테도 치욕을 당했다고 하는게
    몸 지키겠다고 얼굴에 상처까지 냈으면서
    굳이 자기가 치욕을 당했다고 말하는건
    화면에 안나온 무슨일이 있었던건가?
    의문이 드네요.
    단지 오랑캐랑 눈마주치고 손목잡혔다고
    치욕스런일을 당했다고 할까요?

  • 5. 종사관
    '23.10.29 9:37 AM (218.147.xxx.8)

    장현이 길채한테 종사관이 널 버렸다고 한 말이 있어도
    종사관을 믿어보려했으나 이미 다른 여자가 길채 옷을 입고 들어앉은 모습을 보고 마음이 떠나 일부러 거짓말을 한 설정 같아요
    드라마라 비현실적이게도 길채가 험한 꼴을 당하게 한 것 같지는 않음

  • 6. ...
    '23.10.29 10:21 AM (211.36.xxx.142) - 삭제된댓글

    부후치가 이미 남편이 포기하고 갔다고했고 이후로도 찾으러오자 않아서 이미 오만정은 떨어짐 그래도 어쨌든 사정인 뭔지는 알아봐야겠음 당시 간통이 큰죄이니 정리도 않고 그대로 장현과 살아가는건 위험한일 임
    장현에게 모진말 들을때도 울면서 가기 싫다했지만 예전처럼 감정적으로 듣지 않고 저변에 무슨 사정이 있음을 감지해서 가는 발길마저 떨어지지 않음 이게 디테일이 화면상 잘 표현 안되러서 아쉬움

  • 7. 연인 전문가
    '23.10.29 10:33 AM (211.248.xxx.231)

    심양에서 뭔일이 있었는지 여부는 그냥 시청자 판단에 맡기고 있어요
    다만 밤시중 안들려고 일부러 도자기깨서 얼굴에 흉만들고(청에서는 흉이 있으면 재수가 없다고 여겼던듯) 귀물어뜯어서 쫒겨나고..
    최선을 다해 몸을 보호했죠
    그러다 노예시장 경매까지 올라간 찰라 남궁민이 보고 왜!절규하며 구하구요
    조선은 오랑캐랑 눈만 마주쳐도 자결하라는 분위기니 고초끝에
    고향으로 돌아온 포로, 환향녀에 대해 오히려 돌을던지죠
    화냥년이란 말의 유래구요
    혼인상태니 남편을 찾아갈수밖에 없고. .환향녀 사회적 문제로 이혼을 허락해주었다고 해요 그 당시 법으로

  • 8. ㆍㆍ
    '23.10.29 10:34 AM (119.193.xxx.114)

    어떻게 말해도 의심할거라 생각해서인가 싶기도 하고
    치욕을 당했다는게 지금과 기준이 다르지않을까요. 종종이 쓰러질까 노리개 빼가라고 했을때도 그렇고 많은 일들이 당시 기준으로는 ...
    또 어차피 안믿을거 그렇게 말해야 구원무도 놓아줄거고, 길채도 남편에게 일말의 마음이 차게 식었으니..

  • 9. ㅁㅁ
    '23.10.29 12:02 PM (39.121.xxx.133)

    공중파 드라마니까 적나라하게 안나오는거고..
    실제로는 치욕을 당하고도 남았지 않았을까요? 얼굴 티나게 예쁜 노예가 무슨 수로 고이 모셔지나요..감옥에서 탈옥했다가 절벽에서 다시 잡혀올때나, 황녀가 길채에게 대놓고 왜 살아있냐고 질문도 하잖아요. 그럴때마다 길채는 강인한 생명력을 드러내죠. 보통 사대부가 여자같았으면 정신줄 놓거나 차라리 죽고말텐데 길채는 당차게 악착같이 살아가죠. 그게 이장현이 길채를 사랑하는 매력.. 이장현는 오랑캐에 강간 당했다해도, 그건 길채의 잘못이아니라고 생각할 사람이고요.

  • 10. 연인 분석가
    '23.10.29 12:23 PM (1.234.xxx.148)

    드라마 속에서는 길채는 성폭력을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양반집 마님이 포로로 끌려갔던 일 자체가 가문의 수치= 여자의 치욕으로 터부시 되었고
    길채가 이마에 상처를 내고, 상대의 귀를 물어뜯어서 자신의 몸을 지켜낸 사실을 모르는
    동네 뒷담꾼들에게는 "당시 기준으로 더러운 여자"라는 낙인이 찍혀졌음 (해명을 하든 안하든)

    이런 상황에서
    강화도에서 자신을 구해줬다고 뻥친 서방이
    심양에서 속환도 안해주고 빈손으로 돌아가서
    딴년이랑 살림 차리고 임신까지 시킨 걸
    직접 두 눈으로 보고나니
    남편이 개새끼라는 것을 깨닫고 정 떨어져서
    급하게 이혼이 마려운 길채는
    "안전이별"을 위해 치욕을 당한 척 거짓말을 합니다.
    아무일도 없었다고 하면 질투에 눈먼 미친 종사관이 순순히 길채를 장현 나리에게 보내주지 않고 간통죄로 두 사람을 해꼬지 하니까요.
    자기는 심양에서 길채를 버리고
    돌아와서 첩 들이고 배신했지만
    내가 갖긴 싫고 남 주기 싫은 소인배거든요.

    어차피 소문도 났고 이혼의 명분과 구실을
    치욕 당했다 해버리니
    현명하게 서방의 구속에서 자유의 몸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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