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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일 따뜻한 이불이 뭔가요.

.. 조회수 : 5,881
작성일 : 2023-10-23 23:52:27

한겨울용

가벼우면서 처음 살닿자마자 

따뜻한 이불 뭐 있나요. 

 

 

IP : 125.178.xxx.17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3 11:58 PM (112.150.xxx.19)

    가볍고 따뜻한 이불은 당연 구스죠.
    덥자마자 따듯한건 이불 펴고 카본매트 미리 전원 켜두시거나 이불 속에 드라이기로 바람 일으켜 따듯하게 만들어보세요

  • 2. fe32
    '23.10.24 12:17 AM (14.47.xxx.191)

    극세사 입니다~~~

  • 3. ..
    '23.10.24 12:18 AM (118.223.xxx.43)

    극세사 중에 털 좀 긴거요
    제일 따뜻해요

  • 4.
    '23.10.24 12:19 AM (211.57.xxx.44)

    살닿자마자 따뜻한건 정전기나는 극세사겠죠

    근데 가볍고 따뜻한건 거위털입니다
    거위털 이불이 첨엔 차가운것 같은데
    좀만 시간 지나면 최고 따뜻하죠...

  • 5. . . .
    '23.10.24 12:22 AM (180.70.xxx.60)

    털 긴 롱파일 극세사
    아파트면 거위털... 처음엔 차갑고... 자다간 더워요

  • 6. ...
    '23.10.24 12:31 AM (221.146.xxx.22)

    극세사 노노
    구스요. 비싼구스

  • 7. ㅇㅇ
    '23.10.24 12:35 AM (116.127.xxx.4)

    올해 이불 다 구스로 바꿨는데 신세계네요
    이 좋은걸 왜 안 썼지 후회 되구요
    이불 한채에 사오십만원 쓰는거 이해 못 했었는데
    꿀잠자고 몸도 가벼워요
    구스 쓰면서 전기요는 안 쓰고 있네요

  • 8. ...
    '23.10.24 12:40 AM (58.29.xxx.196)

    구스로 바꾸고 따뜻하긴한데 커버를 뻔뜩이는 광택에서 따뜻한 느낌 드는 면재질로 바꿨더니 더 따뜻하네요. 겉감도 중요한것같아요.

  • 9. ...
    '23.10.24 12:46 AM (221.146.xxx.22)

    일본이 난방이 구려서 이불이 발달했어여 저는 일본에서 살 때 샀던 구스가 정말 땀나게 더웠는데 한국 가져오니 짐이에요짐ㅠ 워낙 난방이 잘 되니 필요가 없어요

  • 10. 거위털먼지는요?
    '23.10.24 1:11 AM (108.41.xxx.17)

    저희 집에 아주 따뜻하고 가벼운 구스이불 ... 가장 부드럽다는 털부분이 자꾸 먼지처럼 나와서 포기했어요.

  • 11. ㅇㅇ
    '23.10.24 1:24 AM (37.221.xxx.22) - 삭제된댓글

    외국 살 때 한국같은 온돌난방이 아니라 그게 밤에 틀고 자면 목에 안 좋다고 해서 끄고 잤는데
    오리털이불 덮으니 난방꺼도 하나도 안 추웠어요
    그 때만 해도 구스보다는 오리털이 대중적이라서요
    구스는 우리나라 아파트에는 덥지 않을까요?
    주택이라 좀 추운 편이면 구스가 정말 따뜻하긴 할거예요

  • 12. 구스요
    '23.10.24 1:47 AM (59.10.xxx.133)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 13.
    '23.10.24 2:03 AM (112.152.xxx.177)

    구스요.
    지금은 덮으면 너무 더워서 1월에나 꺼낼까해요.

    덮고만 있어도 몸의 열기로 이불안이 따뜻해져요.
    평생 살면서 사용해 본 겨울이불의 최고봉이예요.

  • 14.
    '23.10.24 3:22 AM (74.75.xxx.126)

    두겹으로 덮어요. 밍크담요. 느낌은 최고예요. 부드럽고 따뜻하고요.
    그 위에 가벼운 솜이불 하나 더 덮어요. 따뜻함을 봉인한다는 차원에서요 ㅎㅎ

  • 15. 이건
    '23.10.24 6:52 AM (216.147.xxx.19)

    작년/재작년 코스코에서 Pendleton Sherpa Fleece Blanket 팔았는데 대히트였거든요. 이건 덮자마자 따뜻! 근데 같은 제품을 한국에도 팔았고 제가 친구들에게 얘기했는데 안사더군요. 한국은 진짜 난방이 너무 잘되서 이정도 되는 기능은 선호하지 않는것 같았어요.

  • 16.
    '23.10.24 6:57 AM (221.138.xxx.139)

    느낌은 구스가 최고고
    따뜻하기는 노르딕 슬립이 더 따뜻해요.

  • 17. ㅇㅇ
    '23.10.24 7:59 AM (211.203.xxx.74)

    Pendleton Sherpa Fleece Blanket 감사합니다 엄빠 사드려야 겠어요

    저희는 코스 에서 그 이불 쓰는데 구스가 더 따뜻하나요?

  • 18. love
    '23.10.24 8:30 AM (220.94.xxx.14)

    다들
    구스까지만 써보셨나보네요
    재작년부터 속는셈치고 양모아니고
    크리스티바바
    양털이불 쓰는데 이불 죄다 바꾸고 양가 어른들것도 다 바꿔드렸어요 조선호텔구스는 버린지 오래됐어요

  • 19. 센타스타?
    '23.10.24 8:49 A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에서 파는 센타스타?
    그거 쓰는데 따뜻하고 가볍고
    세탁기 돌리기 편하고
    좋아요
    울집에서 싱글하나씩 돌돌 말고 잡니다

  • 20. 미국살 때
    '23.10.24 9:06 AM (45.92.xxx.141)

    아파트 아닌 큰 주택에 살다보니 천정도 높고 한국 아파트같은 난방이 안되어 항상 집에서도 껴입고 다녔는데 구스이불이 정말 따뜻했어요
    구스이불이 서걱거리다보니 몸에 닿는 부분은 면으로 얇은 시트 덮고 구스이불은 그 위에..
    그런데 한국에 와서 아파트 살게되니 구스이불은 더워서 덮을 일이 없네요

    그런데 요즘은 구스 아니어도 가볍고 따뜻한 것들이 나와서 아파트가 아니거나 추우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건 plush sherpa blanket이나 bedding으로 검색해보셔요
    어그부츠 만드는 ugg에서도 나오고 다른데서도 나오는데 곰인형 껴안고 자는 느낌이면서 가볍고 얇은데 무지 따뜻해요
    모양이나 색깔도 예쁘고

  • 21. ...
    '23.10.24 10:01 AM (61.254.xxx.98)

    구스 비싼건 털 안빠져요. 그리고 면 커버 씌우면 서걱거리지 않고요. 구스도 품질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난방들 많이 하시나본데 저희는 아파트지만 난방 많이 안해서.. 구스로 써요.
    뭐 얇은 구스제품도 많고요.

  • 22. say7856
    '23.10.24 5:22 PM (121.190.xxx.58)

    이불 사야 하는데 저도 뭘 사야할지?

  • 23. ..''
    '23.10.24 5:52 PM (211.108.xxx.113)

    저희는 가족 구성원마다 구스전부썼고 값도 각 50이상이었는데 먼지 있던데요 싸구려아니니 깃털 아니고 솜털인데 미세하게 그 털이 먼지처럼 나와서 수명다하고나서는 구스안써요

    게을러서 커버씌우는것 못하겠고 또 커버씌우면 무겁고 촉감이 달라져 비싼구스이불 쓰는 의미도 없구요

    그래서 가볍고 좋은솜 들어간 비싼차렵쓰고 팡팡 세탁하고 자주바꾸는게 최고인거같아요 촉감이야 구스만큼은 아니지만 따뜻한 아파트에서 이정도면 충분하게 보온되고 만족합니다

  • 24.
    '23.10.25 10:04 AM (112.155.xxx.254)

    양모 오리털 다 사용 해봤는데
    구스이불.... 윈
    저희껀 털이나 깃털 안날려요.
    동대문서 구석구석 돌아보고 비교해가며 현금으로 35줬어요.(잘 사셔야 되어요)
    3년째인데 털 안날리고 고대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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