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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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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족보샀는지 안샀는지 구별법이

ㅇㅇ 조회수 : 6,447
작성일 : 2023-10-23 14:20:52

먼 친척들이라도 어쨌든 친척어른들이 살고있는 집성촌이 있으면 노비였다 족보산 집안이 아니라고 그러는데요. 다시 말해 선산이랑 그런게 있는 ㅇ씨네 마을이 대대로 내려오고 있으면 찐양반이라고... 맞을까요? 

IP : 118.235.xxx.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23.10.23 2:23 PM (123.199.xxx.114)

    선산 팔아서 몇천씩 받는거 보니 뼈다구있는 가문 맞는듯요

  • 2. 바람소리2
    '23.10.23 2:23 PM (114.204.xxx.203)

    100여년 이상 대대로 그 동네 산거면 믿을만 하죠

  • 3. 나라팔아먹은것
    '23.10.23 2:25 PM (112.152.xxx.66)

    조상이 나라팔아 먹은 후손들도 잘사는데
    족보산? 후손들이 21세기에 무슨상관있나요?
    양반이 따로있을까요?
    요즘은 가정교육 잘받고 반듯한게 최고아닌가요

  • 4. 딱히..
    '23.10.23 2:29 PM (125.132.xxx.178)

    조선 중기정도 까지면 몰라도 후기에는 일반 백성들도 집성촌을 이뤄사는게 대세여서요.. 그리고 집성촌을 이뤄도 몇대째 과거등과도 못해 학생으로 쓰여진 묘비만 드글드글한데 양반이라우기면 웃기죠 ㅎㅎ

  • 5. ㅇㅇ
    '23.10.23 2:30 PM (119.69.xxx.105)

    나라는 양반들이 팔아먹었는데
    찐양반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 6. ㅎㅎ
    '23.10.23 2:30 PM (223.39.xxx.15) - 삭제된댓글

    왕년에 족보 있는 양반인 것보다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왕족이나 양반들..반역죄니 뭐니 해서 노비가 된 경우도 많아요. 과거보다 현재와 미래를 봅시다요.

  • 7. sstt
    '23.10.23 2:31 PM (106.243.xxx.5)

    진짜 족보따지고 찐양반인게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지금 제대로 사는게 중요하지요

  • 8. ㅎㅎ
    '23.10.23 2:34 PM (59.6.xxx.211)

    나라는 양반들이 팔아먹었는데
    찐양반인게 무슨 의미가 있다고 222

  • 9. 딱히..
    '23.10.23 2:34 PM (125.132.xxx.178)

    아 혹시 결혼상대집안에서 시골 집성촌살면서 양반타령하는 집안이면 다시 생각하세요 ㅎㅎㅎㅎㅎ

  • 10. ㅎㅎㅎ
    '23.10.23 2:37 PM (39.7.xxx.66)

    입만 열면 우리집이 족보있는 집안이라고 떠들어대는 사람들은 거의 돈으로 구한말 사회혼란 시기에 족보 구입한 노비 출신이라고 보시면 돼요
    수백년간 족보가 있어온 집안은 “족보가 뭐 별건가?” 하고 남들에게 별 자랑 안하거든요.

  • 11. 뭐 죄다
    '23.10.23 2:37 PM (223.38.xxx.92) - 삭제된댓글

    본인들이 양반이라고 해서 감흥이 없어요 ㅎㅎ

  • 12. , , ,
    '23.10.23 2:41 PM (61.83.xxx.133)

    최태성이 그러더군요 양반이 전국민의 7프로 수준이었다고

  • 13.
    '23.10.23 2:41 PM (14.32.xxx.227)

    조상이 양반이었으면 하는 행동도 양반이던가요?
    그게 요즘 무슨 의미가 있다고

  • 14. ..
    '23.10.23 2:47 PM (59.14.xxx.232)

    엄마쪽이 노비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 15. ㅇㅇ
    '23.10.23 2:47 PM (119.69.xxx.105)

    시집이 집성촌도 있고 선산도 있어서 시부모님 모두 선산에 모셨는데
    식구들 교양수준이 진짜 별로에요
    결혼전 양반가 제사지내는 집에 대한 환상도 있었는데
    환상을 와장창 깨는 수준

  • 16. ..
    '23.10.23 2:49 PM (117.111.xxx.140)

    글쎄요.
    백과사전에 등재된 집성촌 출신에, 선산에는 현조부 묘가 모셔져 있고, 아이들 말 깨우칠 때부터 땡땡파 몇대손 누구입니다, 달달 외게 시키는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과거에 양반가였을 거라는 생각은 눈곱만큼도 안 들던데요.

  • 17.
    '23.10.23 2:52 PM (175.120.xxx.173)

    개뼉따구같은 소리죠..

  • 18. ㅇㅇㅇ
    '23.10.23 2:54 PM (211.192.xxx.145)

    3대로 과거급제가 안 나오면 양반에서 제명된다고 아는데요.
    직계도 아니고 직계의 급제 못한 형제자매, 사촌, 팔촌, 16촌 기타 등등이
    직계 덕 보려고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한 채 모여 살던 방계 부락 따위?

  • 19. 양반따지고
    '23.10.23 2:57 PM (121.162.xxx.227)

    자빠지셨네요
    신분제를 벗어던진게 인류 최대 업적이구만

  • 20. ..
    '23.10.23 3:02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섞어놓으니 양반이라고 나은게 하나라도 있나요 신분제 웃기는거죠

  • 21. ㅋㅋㅋㅋ
    '23.10.23 3:09 PM (110.70.xxx.12)

    82에서 96살 시아버지가 하는 헛소릴 들을줄이야 ㅋ
    그래서 귀족이였음 어쩔건데요?

  • 22. ..
    '23.10.23 3:13 PM (116.88.xxx.173) - 삭제된댓글

    양반 상놈 따져서 뭐하시려구요..

  • 23. ...
    '23.10.23 3:19 PM (175.116.xxx.96)

    조선시대 찐양반집안과 지금당장 돈10만원중 고르라하면 10만원 고릅니다.
    90되신 시아버지가 하시는 소리를 82에서 들을줄이야 2222

  • 24. 무슨
    '23.10.23 3:33 PM (163.116.xxx.118)

    7%면 얼마나 적은 숫자인지 아세요?
    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양반이 아니었다는건데 선산이 어쩌고로 감별하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요? 감별이 되지도 않을거구요.

  • 25.
    '23.10.23 3:38 PM (58.148.xxx.110)

    신분제가 없어진지 백년입니다
    정신차리세요
    양반?? 그게 왜 중요하죠???

  • 26. ㅇㅇㅇㅇㅇ
    '23.10.23 3:57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선산있고 집성촌비슷하게 한동네어르신들살고
    족보 몇권짜리 있는데
    양반이라 생각안해요
    성도 전주이씨..

  • 27. .....
    '23.10.23 3:5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일제 말 족보 바뀐 집 실제로 본 적 있어요. 일하다 본 거라 어딘지 밝힐 순 없어요. 그 집도 님이 말하는 선산,집성촌,종친회관 지금도 다 있어요. 아들없이 양자로 자꾸 내려오거나, 지역이주(귀양, 이민, 전쟁 등)로 자리가 끊기면 그 포인트에 들어오더군요. 집성촌 집안 사람들 양해없이는 안되겠죠. 5년, 10년 주기로 족보작업을 하니까요.
    저와 남편도 양가 족보, 선산, 집성촌 다 있지만 우리 선조가 반드시 양반이었을 거라고 전혀 믿지 않습니다.

  • 28. ㅁㅁ
    '23.10.23 4:00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대부분 돋보여 가짜죠
    한 줌도 안 되는 게 양반이었는데
    지금은 족보없는 집이 없어요
    아 최태성선생이 그러던데 안동김씨 풍양조씨 이런 가문들은 워낙에 기세등등해 가짜 족보는 거기다가는 못 께워넣었다나요

  • 29. ㅁㅁ
    '23.10.23 4:02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양반은 한줌도 안 됐는데
    지금 족보없는 집이 없으니 거의가 가짜죠
    아 최태성선생이 그러던데 안동김씨 풍양조씨 이런 가문들은 워낙에 기세등등해 거기다가는 감히 가짜족보는 못 끼워넣었다네요
    우리 집 족보는 제 짐작이든 가짜예요
    조상들에 단종관련해서 역모로 몰려 사사된 사람이 있는데
    그런 망한 집이야 가짜 끼워넣기 딱 좋죠

  • 30. .....
    '23.10.23 4:0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글쎄요. 안 끼워넣는 집안은 없을걸요. 기근이든 전쟁이든 사회격변이 있으니까요.

  • 31. 하이고...
    '23.10.23 4:13 PM (121.142.xxx.203)

    하이고 양반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 32. ㅋㅋㅋ
    '23.10.23 4:28 PM (223.62.xxx.111)

    오히려 양반들이 더 더럽고 문란하고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었죠ㅋ

  • 33. 종갓집
    '23.10.23 4:32 PM (175.114.xxx.123)

    결혼하거나 애 낳으면 족보에 이름 올린다고 연락 오고
    족보 사겠냐고 합디다

  • 34. ..
    '23.10.23 4:42 PM (125.186.xxx.181)

    일본인 머슴들도 집성촌 이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양반이 뭐 한 게 있다고 찐 양반이랍디까. 부역도 안 해, 세금도 안 내. 전쟁도 안 나가 양반이야말로 글 읽고 일반 백성들에게 빈대붙어 산 거나 다름없어요.

  • 35. ㅇㅇ
    '23.10.23 5:35 PM (187.190.xxx.11)

    시아버지 열심히 모임다니시고 조상제사 다니고 하는데 전 안믿어져요. 그 본관인 사람들 너무 많더군요. 예전에.밑에 노비들이 주인 성 따라.썼다는.소리도 있던데

  • 36. ...
    '23.10.23 8:22 PM (106.101.xxx.177) - 삭제된댓글

    전주 이씨는 백퍼 족보 산 집구석인 것 같어요.

    전 전주이씨.

  • 37. ..
    '23.10.23 8:27 PM (125.186.xxx.181)

    이김박최정 합해 3천만명이랍디다.

  • 38. 에구
    '23.10.24 12:33 AM (61.253.xxx.84)

    조선시대 노비 비율이 40%였대요.
    노비는 성씨는 없고 이름만 있었는데 갑오개혁 이후 주인성을 따르는 경우가 제일 많았대요.이주하지 않았다면 집성촌에 그대로 거주했겠죠. 집성촌 여부는 별로 의미없을듯.
    요즘 세상에 양반찿는 게 무슨 소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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