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 학대해도 부모 모시면?공로 인정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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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종합병원 수간호사인 여동생이 간호사로 아버지께  폭언 폭행해도 3년 모셨으면 말못하나요 동생은 미혼 전 결혼 간간히 내려가기도했어요  여기서 보니 그래도 모셨으면 대단한거다고 하는데요 소변줄을 세게 빼서 피도 나오고 했는데요 모신게 아니라 같이 살다 안좋아지신지는 6개월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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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모십니다 안좋아지시고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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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원해요? 아버지가 그딸 편애하시는 건 화 안나시고요?
외우겠네요.

[일단]

님도 3년 모시고 그 후 다시 말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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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이 많이 상실됐네요 못땐 인간들이 많아진거같아 씁쓸하네요

[왜못해요]

그걸 못보고 모시고 오셨으면 말하셔야죠
3년을 모신건 모신거고 결국 님이 안디ㅢ겠으니 모시고 사시는거잖아요
모시지도 않으면서 가타부타 말할순 없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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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학대받으며 케어 받으시는게 좋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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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모시고 온거죠 제가요 학대받아서...

[그래요]

님도 일단 3년 모신후에 말씀하세요. 원래 같이 안살면 다 제대로 못 모시는 거 처럼 생각들하죠.

[...]

노인이랑 살다보면 자주 큰소리 나고 화도나고 그래요 가끔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학대로 보일수 있구요 3년 같이 산 동생입장도 이해해주세요

[동그리]

3년후에 다시 글써주세요..

인간사..그리 간단하지 않더라요.

님이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집중하시고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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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산거랑 모신건 다르죠 아버지 밥차려드시고 반찬꺼내고 드시고 밥도 직접 해드시다 언좋아지신게 6개월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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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요즘 못땐인간들이 많아진듯 그러니 요즘?사회가 이모양인가

[이 글]

지우지 말고 꼭 3년 후에 다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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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저 잘라고 있고 저한테 와서 너무 맘이 편하다했어요 아빠 멱살잡고 너같은건 죽으라고 한 인간이에요 님은 그런 학대맏으며 지내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아버지 얼굴 카드로 때린 인간이고 엄마 영정사진을 들고 아빠 내리칠려던 인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