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23.10.21 11:28 AM
(118.235.xxx.68)
매달 3-400…에휴 저축을 하세요
2. 진순이
'23.10.21 11:29 AM
(14.43.xxx.70)
돈 받은거 없이 부모님 돌아 가셨어요
우짜겠어요
내 팔자려니 합니다
근데 가끔 특히 82에서 상속 바는얘기 싸우더라도 부러워요
원글님 엄마 이해해요
바는거만 있고 엄마 자신이 자식에게 해줄께 없으니
그게 자꾸 아쉽겠죠
3. . . . .
'23.10.21 11:29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매달 3-400…에휴 저축을 하세요2222222
4. ..
'23.10.21 11:29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지금 갖고 있는 생각을 엄마에게 말씀해 보세요.
어모님에겐 관점의 전환이 필요해 보이세요.
5. ..
'23.10.21 11:30 AM
(106.102.xxx.25)
이런글 쓰면서 어머니에게 안좋은말 하지 말라고 하면ㅠㅠ 오프라인에서 원글님 친구분들한테 해도 겉으로는 욕안해도 속으로는 이상하다고 생각할것 같고 원글님도 이상해 보일것 같아요ㅠㅠ
6. 월
'23.10.21 11:30 AM
(106.101.xxx.168)
500이상은 저축해요. 이렇게 형편이 어려워지기 전에 월1천이상 저축했는데...돈 많이 모으고 싶지만 어쩔수 없죠. 연로하신 부모님이 일하길 원하는건 아니에요
7. ..
'23.10.21 11:31 AM
(112.150.xxx.19)
지금 갖고 있는 생각을 엄마에게 말씀해 보세요.
어머니에겐 관점의 전환이 필요해 보여요.
내 설움을 빠져있으면 객관적인 사고를 할수 없으니까요.
8. 저축
'23.10.21 11:31 AM
(119.192.xxx.50)
하라면 못 할거잖아요
엄마에게 정신적 지배를 당하고 있으니
지팔지꼰이지요 뭐 ㅠ
9. 112님
'23.10.21 11:36 AM
(106.101.xxx.168)
이런 얘기 하면, 엄마가 제진의를 오해하고 상처 받을까봐 못하겠어요.ㅠㅠ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를 하니 그러려니 해야죠. 전 부모님께 받은 돈은 없지만, 잘 낳아주시고 교육해 주셨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려고요
10. 바람소리2
'23.10.21 11:41 AM
(114.204.xxx.203)
생활력이 0 인가요
무슨 3ㅡ400을 줘요
노령연금 하나도 없나요???
200이면 충분히 살던대요
70넘은 노인 생각 바꾸기 어려워요
말하면 울고불고 서운하다고만 합니다
11. 지나는말로
'23.10.21 11:42 AM
(113.199.xxx.130)
그래도 자식한테는 받잖아여~~
둘다 못받아야 한탄이지 뭐~~~
라고 말을 해요
12. 얘기를
'23.10.21 11:50 AM
(61.101.xxx.163)
하세요.
엄마는 그래도 자식이 돈 주잖느냐.
나도 엄마한테 받을거없다. 엄마가 그렇게 받은거없다고 부모원망하면 그걸 보는 내입장은 생각해봤냐...
얘기하면 처음에야 언짢아할수있어도 그래야 철나지 원글님 엄마 철 안나요..
13. ??
'23.10.21 11:54 AM
(121.165.xxx.218)
엄마 욕하려는 글 아니니 조심스럽지만, 엄마께 안 좋은말은 안해주셨으면 해요
이럴거면 이 글 왜 올리는거에요??
14. ...
'23.10.21 11:56 A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엄마가 니가 언제 돈을 줬냐 소리듣고
그다음부터는 통장으로 넣어요.
그 소리 나오면
통장봐~~~
한마디면 끝
15. ...
'23.10.21 11:57 AM
(123.215.xxx.126)
매달 3-400…에휴 저축을 하세요 3333
들인 공도 몰라주는데.
16. ㅇㅇ
'23.10.21 12:00 PM
(133.106.xxx.160)
노인한테 300-400퍼주는 원글이 제일 한심
17. 00
'23.10.21 12:01 PM
(220.121.xxx.190)
부모님과 돈문제에 대해서 반복적으로 올리시는거 같은데
어쩔수 없이 드려야 되는거면 금액을 일부 조정하시는게 어떨까요.
상황상 조정이 도저히 안되면 그 금액은 그냥 없는돈이다 생각해야죠.
수입이 늘었다 줄었다 하면서 감정의 기복이 좀 크신듯해요.
18. aneskim
'23.10.21 12:08 PM
(112.201.xxx.109)
엄청 착한 따님
나이 들어 그 복 다 받으실거에요
19. ㅡㅡ
'23.10.21 12:10 PM
(116.37.xxx.94)
엄마에게 안좋은말 말고 엄마를 위로할수있는말이 알고싶은건가요?
20. 딱
'23.10.21 12:16 PM
(121.182.xxx.161)
한마디 하세요
엄마 모전여전이라더니 , 엄마도 나도 부모에겐 못받는 처지네...
그냥 딱 이 한마디만 하세요.
21. ...
'23.10.21 12:17 PM
(1.232.xxx.61)
엄마에겐 부모의 유산이 너무너무너무 받고 싶고 받은 사람이 부럽구나
그렇게 생각하면 되실듯합니다.
사람마다 객관적인 사실보다 주관적으로 중요한 게 다르고
원글님의 엄마는 유산 받는 게 평생의 가장 큰 소원인데 어떤 방법으로도 성취할 수는 없으니 더 그러실 거고요.
원글님께서 "엄마, 내가 엄마한테 300만원 드리는 걸 유산이라 생각해요. 돌아가신 분이 주실 순 없으니 나를 통해 전달하는 거고, 돌아가신 후 엄마를 생각해서 내 일을 많이 도와주신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말씀드려 보세요.
엄마도 위로해 드리고 원글님 마음도 위로 받고 윈윈
22. 네
'23.10.21 12:20 PM
(106.101.xxx.164)
엄마가 그런말을 하는 심리, 또 제가 엄마께 상처는 주지 않으면서도 시각의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말이 알고 싶어요
제가 짠순이면 모르겠지만 저도 혼자서 월400만원정도 헤프게 쓰기 때문에, 부모님을 모르는척하긴 어려워요.
자식이 여유가 없으면 모를까 여유가 있는건 맞으니까요. 나이 70에 갑자기 부모님께 안하던 일 하라고 할 수도 없고요
23. 받은게
'23.10.21 12:26 PM
(121.133.xxx.137)
없다는건 이런거다하고 딱 끊었더니
욕을 욕을 ㅋㅋ
안줍니다
24. 아
'23.10.21 12:27 PM
(106.101.xxx.121)
232님 댓글 감동이에요. 감사합니다ㅠ
25. ...
'23.10.21 12:37 PM
(1.232.xxx.61)
할아버지가 유산 많이 남겨 주셧으면 좋았을 텐데, 엄마 너무 속상하지요?
유산 받았으면 고생도 않고 정말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쉬웠겠어요.
그래도 제가 잘 벌어서 엄마 돈 드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저는 돈 잘 벌지만 이게 다 할아버지가 도와 주셔서 잘 버는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벌어서 할아버지가 못 물려 준 유산 엄마한테 대신 주라고, 돌아가신 후 팍팍 밀어 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엄마는 저를 통해 할아버지 유산을 받는 거 아닐까요?
엄마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니까, 이렇게 엄마한테 꼭 필요한 돈을 줄 수 있게 도와 주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 엄마도 할아버지 뜻대로 돈 걱정 말고 행복하게 사세요.
다시 풀어 드립니다.^^
26. 척하면 척
'23.10.21 12:41 PM
(119.70.xxx.3)
나도 양가에서 받은거 하나없이 결혼하고 애도 키웠으니(사실여부는 미확인)
자식에게도 안줘도 된다...........이거죠. 원글보고 그딴거 바라지 말라고 선긋는거죠.
미혼딸이라 나중에 결혼하면 다른 가정 이루는거니까요. 지금은 아니라도
27. 엄청난
'23.10.21 12:41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효녀시네요.
저라면 속뒤집히게
나도 엄마처럼 어디서 받을데가 없네
엄마는 생활비주는 딸이라도 있잖아!!!ㅋㅋㅋㅋㅋㅋㅋ
28. 효녀
'23.10.21 12:59 PM
(211.197.xxx.176)
가 아니라 미련하시네요
정상적인 부모라면 아무리 양가에서 10원도 안 받았다고 하더라도 자식한테 투정 부리며 매달 3-400씩 받아가지 않죠 자식에게 오랜 시간 가스라이팅 하는 이기적인 부모 밑에서 길들어져서 그렇습니다 제발 벗어 나세요
29. .....
'23.10.21 12:5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경험자로서 담백하게 말하자면 엄마는 날 힘껏 잘 키웠고 내가 성공했지만 앞으로 그런 유아적 성향은 점점 강화될 뿐입니다
본인에게도 좋지 않아요. 모든 걸 해주기 바라게돼서 당신 건강조차 도외시해요. 나같으면 자식 부담주기 싫어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겠구만 운동조차 않고 먹거리 다 드시고 병원수발 시킵니다. 병원 입퇴원 들락거리는 걸 즐기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
당신 자신을 객관화할 수는 있어야지요.
자식키울 때 이쁘기만 해도 매섭게 키우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전 96세에 가셨는데 60부터 심해질 뿐. 가시고보니 엄청난 세월입디다. 내 자식들이 성인이 되었는데 당신은 더 유아적...
30. ᆢ
'23.10.21 1:14 PM
(121.167.xxx.120)
70세 넘으면 다섯살 아이 지능으로 가까워져요 속으로만 어린애다 생각하고 하는 얘기 그냥 흘려 들으세요
그 나이에 이성 갖추고 판단력 분별력 있으면 딸앞에서 그런 얘기 안해요
한달에 삼사백씩 생활비 주는 딸에게 미안하고 짠한 마음으로 대할거예요
엄마가 양가에서 유산을 받았다면 현재 너에게 생활비 안 받아도 될텐데 하는 변명일지도 몰라요 떨어지는 낙엽 보듯 엄마를 측은한 마음으로 보세요
젊을때의 엄마가 아니예요
31. 와
'23.10.21 1:14 PM
(59.8.xxx.54)
대단한 효녀님 계시네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요.
전 그렇게 착한 말, 마음이 진짜로 안 나와요.
낳아주신 게 뭐가 고맙죠?
섹스해서 생겨서 낳은거지 정화수 떠놓고 기도해서 낳은 것도 아닌데요.
정성으로 키워주신 건 정말 고마워요.
아이들 방임, 학대하고 키우는 사람도 엄청 많으니까요.
그렇지만 아무리 고마워도 저런 한탄들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기는 싫어요.
전 그런 말 시작하면 바로 팩폭하고 끊어요.
엄마만 유산 못 받았어? 나도 받을 거 없어.
엄마만 자식 키우는 데 돈 썼나? 난 나중에 용돈 줄 자식도 없다.
32. 추측
'23.10.21 1:19 PM
(112.104.xxx.188)
자식에게 돈주는 이야기가 나오면 당신은 양가 부모에게 받은게 없다 한탄하신다니
난 받은게 없어서 너한테도 안줄거다 쐐기를 박으시는 듯 하네요
원글님께 받기만 하고 줄 게 없으니 미안한 마음?자격지심 그런것도 좀 작용한듯 하고요
그런데 70대 노인이 자식에게 삼사백씩 받는거 보통은 아니네요.그돈으로 애키우며 사는 부부들도 많은데,노인이 자식돈을 받아쓰면서 철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부모에게 못받은게 한이면 받은 돈 일부는 떼서 저축하고 원글님께 물려 줄 생각이라도 해야죠.
나중에 의료비 등등 돈 크게 들어갈일 많은데,원글님 자신의 노후도 준비해야 하고요.
현실적이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33. 이상과현실
'23.10.21 2:32 PM
(116.32.xxx.155)
"엄마, 내가 엄마한테 300만원 드리는 걸 유산이라 생각해요.
돌아가신 분이 주실 순 없으니 나를 통해 전달하는 거고,
돌아가신 후 엄마를 생각해서 내 일을 많이 도와주신다고 생각해요."
내가 강물에 빠뜨린 뼈다귀. 누가 새 뼈다귀를 줘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사실 이런 사람이 더 많아서
이솝우화에도 그런 내용이 있는 것 아닐까요?
엄마 생각을 바꾸거나 한을 풀어드리긴 어렵고
원글님이 한 귀로 흘리는 능력을 키우는 게 빠를 거예요.
34. ㅇㅇ
'23.10.21 3:15 PM
(133.106.xxx.61)
엄마가 아니고 늙은 미성년급 딸이네요 끼리끼리 잘 만나서 다행이네요 평생 효녀하시고 님 60 살되서 신세한탄원망글이나 쓰지 마시실
35. 슬픔.
'23.10.22 10:20 AM
(180.68.xxx.212)
돈은 200주세요. 맥스300..
한달에 천오백 이상버시는거 같은데... 그래도 남 많이 주시네요. 형편이 어려워 지셨으면 거기에 맞게 조절도 하셔야죠. 님이 하는게 뭔지 모르겠지만 그 사업이 언제까지 그 수입을 보장해줄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젊었을 때 저축 많이하세요. 나중에 부모님 노후도 님이 맡아야하는거 같은데... 그럴려면 지금 많이 저축해두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자싣들한테 뭐 준다할 때 님 어머니가 나는부모님한테 받은거 없다고 투덜되는건 어찌 보면 딸 기만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무척 기분 나쁜일이죠. 사람들이 그말할때는 난 오히려 자식한태 돈을 받고 있다고. 미안하고 대견하다 이런 반응을 하셨어야죠. 부모한테 받은거 1도 없지만 자식이 대신해준다고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