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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영원히 함께 있어주지 않는다는 말

..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23-10-17 22:44:26

부모님이 건강할 때는 절~~~대 와닿지가 않더니

아파서 돌아가시게 생겼으니까 이제 와닿네요

아버지랑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도 그동안 못해드린거 후회되고 괴로워요

다정하고 저한테 잘해주는 아버지였으면 정말 매일 눈물범벅했을거 같아요

평생 무섭기만 했던 아버지가 치매 걸려서 아기처럼 행동하는데 우리 아버지가 어릴때는 이랬겠구나 싶어서 귀엽고 불쌍해요

어릴때 고아가 돼서 자기도 못받아본 사랑을 자식들한테 주는 방법을 몰랐겠죠

나이가 드니까 제 자신의 노화에다 부모님의 노화까지 인생이 너무 슬퍼요

IP : 115.136.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3.10.17 10:46 P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슬퍼요.
    저도부모님이 연로하시니
    남일같지않고 공감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희 남매를 너무너무 사랑해주셨어요.

  • 2.
    '23.10.17 10:48 PM (124.50.xxx.72)

    제가 쓴줄
    저희 아버지도 고아셨고 지금 요양원계세요

  • 3. ...
    '23.10.17 10:49 PM (114.200.xxx.129)

    지금부터 잘해드리세요..ㅠㅠ 어릴때 고아였다는것도 슬프구요.. 어린시절에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 4. **
    '23.10.17 11:28 PM (211.58.xxx.63)

    저도 그래요 엄마 아프셔서 치매오시고 이런게 인생인가싶어 허무하고 우울하내요 ㅠㅠ 원글님 기운내셔요

  • 5. ㅇㅇ
    '23.10.18 11:08 AM (133.32.xxx.11)

    슬퍼요
    그러나 우리도 죽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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