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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서비스센터에서 물건을 파손시켰어요

쭈쭈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23-10-11 11:38:20

저희 어머니가 풍년 경질 (까만거)압력밥솥을. 오래쓰시다가 패킹이 오래되어서 김이 새서 이래저래하시다가 약간 찢어졌고 그 후에 김이 더 새서 풍년고객센터로 갔습니다 가서 밥솥도 오래되고 하니 거기있는 물건도 상담받고 구경하고 오면서 밥솥뚜껑을 가져가서 증상을 얘기했더니 제품 소개하고한 여직원이 밑에 솥부분도 들고와서 자기가 물을 넣어서 여기서 시험해봐야한다며 밑에부분을 들고오라해서 또 다음날 통채로 가져가셨는데 가져가시기 전에 솥을 깨끗히 씻고 딲고 가셨답니다 

갔는데 그여직원ㅇ솥을 들고 들어가더니 한참뒤 나와서는 밥솥 뚜껑이 닿이는 맨위쪽에 손상이 있어서 쓸수없다했답니다 

물을넣어서 가동한 흔적도 없고 그 손상부위는 허옇게 줄칼로 그은듯이 일자로 틈이 생겼더랍니다

갑자기 집에서 쓸때 멀쩡했던 솥을 그렇게 망가ㄸ려놓다니요.  거기 제품 사게하려고 일부러 거기서 그런 사기를 친거라고 밖에 생각이안드네요 저도 얘기만 들었을땐 설마했는데 엄마가 찍은 사진을 보니 갓생긴 상처이고 줄로 아래쪽으로 1미리정도 틈을 내놓은것을 보고 너무황당해서요 그 여직원은 아니라고 발뺌하더랍니다 어찌해야할까요

IP : 106.101.xxx.1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1 11:41 AM (121.179.xxx.235)

    풍년제품 서비스 판매 다 하는 매장이에요
    새제품 마진이 서비스보다 못해요
    뭐하러 직원이 그런짓을 하겠어요
    그것 새것 1개 팔아서 가계에 1도 보탬이 아니되요.

  • 2. 오래썻다
    '23.10.11 11:44 AM (110.35.xxx.75)

    오래 썻다 면서요.
    새거 하나 사드리세요.
    그런거로 힘 빼지 말고요.
    직원이 그거 새거 하나 팔아서 돈 십원도 남지도 않아요ㅠㅠ

  • 3. ..
    '23.10.11 11:45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풍년 as받아봤는데 일단 테스트는 저렇게 하는게 맞고 직원이 굳이 파손시켰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4. 이상
    '23.10.11 11:47 AM (223.39.xxx.123) - 삭제된댓글

    이 거기에 있는거지요. 소모품

  • 5. ..
    '23.10.11 11:49 AM (61.105.xxx.109)

    판다고 수당이 나오는 것고 아닐텐데 일부러 그럴리가요.
    오래써서 그런거겠죠

  • 6.
    '23.10.11 11:55 AM (223.62.xxx.222)

    혹시 압력밥솥 하나 팔아서 뭔 수당이라도
    나온다고 생각하시나봐요ㅠㅠ

  • 7. 김이 샌게
    '23.10.11 12:03 PM (119.193.xxx.121)

    패킹때문이 아니고 뚜껑이 문제 있었던거 아닌가요?

  • 8. 경질이면
    '23.10.11 12:14 PM (211.119.xxx.172)

    진짜싼거인데 하나새로 사시죠

  • 9.
    '23.10.11 12:25 PM (211.114.xxx.77)

    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거기 판매사원도 아니고 거짓말까지 하며. 칼로까지 그어가며 상해를 입혔을까 싶은데... 또라이가 아닌 이상. 흠...
    뭘까요? 진실이...

  • 10. 세상에나..
    '23.10.11 12:46 PM (121.187.xxx.246) - 삭제된댓글

    새것도 아니고 오래썼다면서..
    그걸 파손시켜서 뭐하게요 아이고...너무하시다

  • 11. 쭈쭈
    '23.10.11 1:02 PM (106.101.xxx.108)

    저도 당연히 얘기들었을땐 엄마가 이상한 소리를 하는건가 싶어서 안믿었어요 사진 줌인아웃에 올렸는데 한번 봐주세요 저걸보니 엄마가 황당해하는게 이해가 되는데
    전날도 닦었고 저 홈이 안보였을리가 없어요
    제품 사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나빠서요
    어떤가요

  • 12. 그냥사세요
    '23.10.11 1:29 PM (121.137.xxx.231)

    사진 봐도 도대체 파손인지 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네 말대로 파손이라면
    저렇게 나오게 파손 시키는 것도 일이겠네요.

  • 13. ...
    '23.10.11 1:36 PM (220.126.xxx.111)

    진짜 사진상으로는 꼭 줄 칼 같은 걸로 그은 거 같긴하네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면서 저런 상처가 생길 거 같진 않아요.
    생긴지 오래된 흠이면 그 주변이 살짝 변색 되었을텐데 그렇지도 않고
    뺀찌 같은 걸로 꼭 쥔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어머님께서
    기분 상하실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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