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받은 토지고 장기 보유 하려고
계획중이어서 좀 황당합니다.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 공원, 학교가
들어온다는데 보상 협의이기는
하지만 아직 토지 가격이 그닥 높은
곳이 아니라서 제가 원하는 가격을
받는건 무리일것 같아 속상한데요.
그나마 토지가 삼분의 이가 수용되고
나머지는 제외가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분은 잔여지가
가치가 떨어진다고 같이 팔라고
하시네요.
수용되는 저희 토지가 도로가 되던데
그렇게 되면 잔여지가 도로 옆 토지 350평 정도 되거든요.
저는 오히려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데
제가 틀렸나요?
토지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도로끼면 가격 상승되죠.
상가들도 다 도로끼고 있잖아요
도로앞땅인데 가치상승이죠
수용당하는건 차떼고 포떼면 공시지가급 이고요
농지인가요?
전 논이 공원이된다고 해서 시청에 판적있어요.
도로가 들어오는 곳 도시계획 알아보세요. 도로옆이어도 외질수 있고 아무도 모르죠. 전 몇년에 한번씩 세번에 걸쳐 수용되어서 여러번 팔기도 했어요 도시계획상 다음에도 수용될수도 있구요.
또 팔고싶다한들 매수자가 없을수도 있죠
현재 과수원이예요.
개발 계획에 따라 다르죠. 근린이냐 주거냐 어떤 토지로 바뀌는지 혹은 안 바뀌는 지를 봐야죠. 원글님 소유 토지 쪽이 막힌 담이 들어설지 출입 문이나 주차장입구인지 학교인지 에 따라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요.
몇년 전 남편 사촌이 과수원하는 시골 땅이 뭐 들어선다고
국가에서 보상 받았는데 30억 정도 받았답니다
국가에서 보상 받는거는 다 떼돈 버는지 알았네요
그런데 그 돈 때문에 사이좋은 6남매가 싸움이 나서
몇년 동안 돈가지고 싸우다가 원수가 됐다는
농지인데 토지용도 변경이 가능하 토지인지가...
350평이면 갖고 계셔야죠.
수용되는 땅이 많다니 아까운데 그래도 350평이면 충분히 큰 건물 들어가요.
저는 도로 낀 200평 샀는데 몇년사이에 두배 되었어요.
팔지 마세요.
절대팔지마요
수용되는 토지 보상은 속상하네요
시세대로 보상받나요?
남은 땅이라도 지켜요
저런경우 꼭 안팔아도 되는건가요? 저도 시골에 비슷한 땅이 있는데 몇년안에 개발된다고 팔라고 연락올까봐 걱정이에요 오래 오래 갖고 있고 싶거든요 주변은 다 팔고 나만 버틴다고 되는것도 아니죠??
수용 당하는 땅은 팔아야 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