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또 친절히 통역해주는
옥희 동생 덕희 ㅋㅋㅋ
모든 장면들 중 젤 웃긴듯요
제 셤니가 충청도 분이시거든요
진짜 드라마 그 장면들 볼때마다
빵빵 터져요 ㅎㅎ
그 화법에 익숙해지는데 십년 걸리더라구요
첨엔 곧이 곧대로 듣고 야야 뭐 그런걸~
하면 안해버리고 ㅋ
애가 영 정이 없어~ 그소리 많이 들었네요 ㅋ
이거 얼마나 넣을까요? 물으면
꽤 넣어봐~
이만큼요? 하면
아 그건 좀 그거하고~ 아놔 ㅎㅎㅎㅎ
그걸 또 친절히 통역해주는
옥희 동생 덕희 ㅋㅋㅋ
모든 장면들 중 젤 웃긴듯요
제 셤니가 충청도 분이시거든요
진짜 드라마 그 장면들 볼때마다
빵빵 터져요 ㅎㅎ
그 화법에 익숙해지는데 십년 걸리더라구요
첨엔 곧이 곧대로 듣고 야야 뭐 그런걸~
하면 안해버리고 ㅋ
애가 영 정이 없어~ 그소리 많이 들었네요 ㅋ
이거 얼마나 넣을까요? 물으면
꽤 넣어봐~
이만큼요? 하면
아 그건 좀 그거하고~ 아놔 ㅎㅎㅎㅎ
엄마가 결혼때
시부모에겐 무조건 세번 권하래요 ㅎㅎ
두번은 예의상 거절한다고요
됐슈. 기다려봐유 .알아서 줘유 ㅡ 미쳐요
원글님이 성격이 좋으셔서 그러신 듯 해요
저는 삼십년이 다 되도록 그 화법 적응안되고 너무 싫으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전 목소리큰 경상도 시댁이 무서워요~
시어머니 부터 시누까지 말투도 억세서 싸우는것 같아요
청주에 이마트 입점할 무렵
본사직원이라 갔어요
사은품행사를 했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와 사은품이 떨어진거에요
디음날 오면 드린다니까
그래유 그러셔유 순순히 가더라구요
서울아줌마들 같음 따지고 덤비고 그러는데
제가 충정도가 고향인데
경북에 살아요
지난번에 모임을 가서
개별실에서 밥을 먹는데
식당종업원이 주문한걸 가져다주시다가 문을 열어놓은채로 가신거에요
저는 안쪽에 앉아있어서 문을 닫으려면 좀 걸어나가야하는데
제가 정말 아무생각없이 나온말이
근데 문은 왜 열어두고 갔을까? 라니
버도고 언니 충청도 화법이냐고 ㅠㅠ
저는 제가 닫기는 애매하고 남에게 시키자니 좀 그래서....ㅎㅎ
저 충정도사람 맞나봐요 ㅠㅠ
진짜 그래요?? 넘 웃겨요
누가 좀 늦어 하면
갠찮어 오늘 해지기 전까진 오겠지 뭐
맥주 거품가득 딸면 갠찮어 낼 아침에 마짐 되니께
나는 경상도, 남편은 충청도 사람이에요
20년이 넘어도 남편의 속마음을 몰라요.
남편은 속마음을 쉽게 보이는 사람을 바보같다고 경멸하더군요.
사람이 품위가 없대나..
그리고 자기처럼 속마음을 안 보이는 사람을 품격있다고 여기더라구요..
그런 게 음흉하다고 하니..인간을 그래야 한다네요
다 자기 좋은 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인간.
정말 다시 생각해서 들어야해요?
그걸 어떻게 알아들어요?
제일 짜증나는 화법이에요.
드라마라 좀 과장된 면이 많이 있긴 하지만
약간 저런 식이라 정말 답답하고 짜증납니다
저도 짜증
저랑 충청도랑은 안맞을듯 ㅡ,.ㅡ
충청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한효주랑 이범수 나와서 자기네 고향 화법 얘기하는데 증말....
남얘기니까 웃기지 층창도랑 살면 정신병걸림
같이 살면 정신병 걸림
차라리 농담하거나 우스갯 소리하면서
서로 장난치면서 하는 대화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서 실제로는 정말 짜증나요
음흉스럽고요.
다 알고 있으면서 미리 얘기 안하고 모르는척~ 하다가
상대가 물어보거나 확인하면 그때서야
아~ 그거~ 하면서 얘기하고.
그래놓고 왜 미리 말 안했냐~ 물어보면
알고 있는 줄 알았지~ (자기가 얘길 안해주는데 어떻게 알아..)
혹은 얘기 할라 그랬지~ (다 끝나고나서??)
아...설명하기 힘든데 여튼 이런식으로
사람 속 부글부글 끓게 만드는 일이 많아요.
저런 화법 정말 싫어요 전
매번 눈치봐야 하고 뜨듯미지근 하게 뭘 어쩌라는 건지
그래놓고 자기네는 점잖다고 생각하는 것도 웃겨요
부모님 고향이 그쪽이라 명절에 친척들 모이면 아주 환장
김두영 유툽보면 배잡아요.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지역얘기하는 거 별로지만,
저도 충청도가 젤 싫어요.
능글맞고 의뭉스러워요.
충남출신 남편 속을 아직도 모르겠어요.
전 충청도식 화법 재밌던데요? 제기준 경상도가 젤 억세고 화난말투에 생각없이 다른사람 상처받게 말 제일 많이 하는것같아요.
양가 다 충청돈데 친정은 일찍 떠나선지
전혀 달라요
시댁 라인이면 다 싫은 지역 되버리는듯 ㅎㅎㅎㅎㅎ
충청도
특히 시모 응큼하고 모략질 심해요
뒤에서 남 쿡쿡 찔러서 무슨 말 하라고 시키고
눈 위아래로 치뜨면서 상황파악하려 애쓰고
말도 돌려돌려 환장하게 하고
진짜 응큼한 거 싫음
음흉도라잖아요.
서로 맞으면 다행이지만 안맞으면
학을떼요 ㅎㅎ
하도 떠보는짓을 많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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