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3세에요.
한 4-5년전부터 흰머리 몇가닥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머리 양옆쪽 안쪽으로 들춰보면 수두룩해요.
미용실에서 어두운색으로 염색하는데, 한두달 지나면 색 다 빠지고 다시 흰머리로 보이는데 머리가 새로나는거 말고는 기존 염색약이 원래 색깔이 빠지는게 맞는건가요?
아직 50살도 안되었는데 귀찮아 죽겠네요.
두피랑 탈모에 자극될까봐 자주 하는것도 안좋을텐데..
휴 ㅠㅠㅠㅠㅠㅠ
올해 43세에요.
한 4-5년전부터 흰머리 몇가닥씩 보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머리 양옆쪽 안쪽으로 들춰보면 수두룩해요.
미용실에서 어두운색으로 염색하는데, 한두달 지나면 색 다 빠지고 다시 흰머리로 보이는데 머리가 새로나는거 말고는 기존 염색약이 원래 색깔이 빠지는게 맞는건가요?
아직 50살도 안되었는데 귀찮아 죽겠네요.
두피랑 탈모에 자극될까봐 자주 하는것도 안좋을텐데..
휴 ㅠㅠㅠㅠㅠㅠ
김태희, 전지현, 이효리는 흰머리 안날까요?
아님 주기적으로 관리하는걸까요
강수정은2주에 한번씩 염색한데요
집안이 흰머리가 일찍나는 집안이라
30후반부터 흰머리 나기 시작했고
40초반엔 염색해야 했어요
직장 안다니면 그냥 두겠는데
직장다니니 안할수도 없고
최대한 미루고 미뤄서 한달이나 한달반에
염색하는데 시력까지 안좋은 사람이라
이것도 부담이네요
염색약이 눈 건강에도 엄청 안좋다고 하더라고요
지금도 다시 염색 해야 하는데
그냥 명절 지나고 할까.
기존 염색 약이 살짝 환한 색이면 색이 바래는 경우는 있어도
흰머리 색이 되진 않을 거예요
잘 살펴보세요
흰머리가 많으면 자라 나오는 머리와 염색 된 머리 구분이
확실하게 됩니다
딱 선이 그어지는 것처럼요
사람들은 50살 넘어도 안나요. 환갑 지나니까 아주 조금씩 새치가 보이는 수준. 그래도 염색 안해도 될정도죠.
나이들수록 얼굴과 몸매보다도 제일 중요한게 머리숱, 흰머리 안나는 검은 머리, 피부같아요.
40대인데, 3주에 한번 염색해요. 흰머리가 많아서 버틸 수가 없어요ㅠㅠ
저도 딱 40부터 시작했어요 그냥 버티다가 1.5개월에 한번씩 합니다 너무 지겨워요
그냥 유전인거 같아요 저희엄마가 80대에도 머리숱은 많으신데 거의40부터 백발이셨대요
으로 염색을 하셔야지 미용실이 일반 염색약으로
대충 했나보네요
미용실을 바꾸세요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를 바꾸면 어떨까요. 전 재미라고 생각하는데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셀프 염색 하는데 이번엔 어떤 색으로 할까 생각해보면 귀찮지만 재밌어요. 오늘 일요일이라 했는데요 20분정도 노트북으로 동영상 보면서 이번엔 가을이니까 좀 붉은 색으로. 잘 나온 것 같아요.